전국의사 2차 총파업 첫날인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전공의들이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 휴진에 나선 수도권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다.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4일 오전 인천시 서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더위에 지친 의료진이 냉방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청송의 밤이 달라지고 있다. 청송읍 용전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조명들이 어두운 청송의 밤을 환하게 밝히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치안 유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2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신대호수사거리 고가도로 방음터널에서 주행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차량을 태운 불은 터널 방음벽으로 번져 총 500m 구간중 50m가량을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이날 승용차 화재로 검게 타 뼈대만 남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고가도로 방음터널.
광복절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 출구에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박정이 기자) 14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임곡동 임곡마을, 동곡동 비닐하우스, 신창동 주택가 등 광산구 집중호우 피해지역 전역을 돌며, 복구 작업에 한창인 대구학교밖센터 회원, 광주제1전투비행단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을 위문했다.
이틀째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변해있다.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 구례군 구례5일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평택=용만중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12일 오후 평택역 앞 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 운동 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노철진 기자) 전남 구례 침수 현장 지붕 위에 올라갔다 구조된 어미소가 송아지 2마리를 출산했다. 지난 8일 호우 집중호우 때 섬진강이 범람해 축사가 침수되자 지붕 위에 올라간 어미소는 이틀 동안 버텼다. 구조대는 10일 오후 늦게 이 암소를 구출했다. 이 암소는 11일 새벽 새끼 두마리를 낳았다.
경기 고양시가 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인 11일 경기 고양 주교동 공영 주차장 안심카 선별진료소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으려는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해 들어가고 있다.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돼 드라이브스루 진료소가 재가동을 시작, 오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7일과 8일 이틀 간 최대 390mm의 집중 호우로 나주시 다시면 죽산·신석·가흥리 마을과 죽산교 인근 농경지(다시들·죽산들) 수백ha가 온통 물에 잠겨있다. 9일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나주 죽산교. 죽산교 아래 황토빛 영산강물이 흐르고 있다.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에 아직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거지역이 있다”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금학천변 일대 주거지역, 이곳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소방차 진입도 어려울 뿐 아니라 차량 진입 문제 등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차량 소통의 문제로 시비가 이는 곳이다.주민들은 “주차 단속은 도움이 안된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고 호소하고 있다.
(안동=박창근 기자) 안동댐과 임하댐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조절을 위한 댐 수문을 개방해 방류를 시작했다. 방류 직전 안동댐수위는 157.5m로 홍수기 제한 수위인 160m까지 근접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6일밤부터 안동댐 수문을 열고 초당400t에 달하는 물을 방류하기 시작하였고 7일 현재 최대 600t의 물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안동=박창근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은 공동으로 6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청에서 안동시민을 우롱하는 ‘임하댐 취수계획’을 전면 백지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암=김명진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4일 목포대학교 의대유치 및 대학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종식 목포시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전동평 영암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우리 모두 희망합니다.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이와 관련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역주민들이 30년간 추진해 온 숙원사업인 전남권 의과대학을 목포대학교에 유치하여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신우철 완도군수,
(용인=김태현 기자) 옛 여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협의로 구속된 중국교포 유동수가 5일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용인=김태현 기자)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지난 2일 폭우로 인해 침수된 주차장. 시는 원인과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
서울에 비가 내리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이 침수 위험으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방안에 따라 28일 재개관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중앙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