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적극행정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총 5개의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특히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5급 이상 성과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는 재난의 일상화, 극한(대형)화에 따라 기존 관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올해 1월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을 출범하였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같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 체계를 구축한다. 경북형 재난대응 3대 원칙(인명 우선, 총력 대응, 민간협력) 아래 △미국 FEMA(연방재난관리청) 위기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사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인 12일에 상임위 회의를 열고‘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 채택은 의대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어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른바 응급실‘뺑뺑이’, 소아과‘오픈런’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등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의료계에서는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며,아울러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채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진료를 거부하고 의료현장을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경북=김시환·임성찬 기자)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 선거구)에 있어 지난 2월 14,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2항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제1항에 따르면 방송·신문·통신·잡지 또는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는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에 관해 허위의 사실을 보도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특수교육 관련 통합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공모사업에 110교, 60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으로는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문화 예술 체육활동 △장애 학생 재능 키움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을 지원한다.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고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는 마을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뷰지, 공한지 등에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경상북도는 8일 2024년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지로 영양군과 영덕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경북 내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지역맞춤형 마을 숲 정원으로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 확충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은 입암면 신구리 95-7 1,500㎡ 부지에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와 연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6일과 7일, 오후12시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동행관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및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생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 및 22개 시·군과 경북교육청의 저출생 및 인구 관련 정책을 필수로 선정, 전문성 있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추진함으로 양성평등 관점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센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교육부가 새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학교에 포항고, 포항여고, 구미고, 안동여고, 울릉고 등 총 5교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최종 선정한 5교는 올해 9월부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 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개방형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 50% 초빙 임용 가능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는 2024년을‘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경상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경북=김시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경산시 와촌면 소재 ㈜포머스(회장 강준기)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사무용 가구 제조 업체인 ㈜포머스는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1998년 동양사무가구로 설립되어 이어온 ㈜포머스는 ‘자연과 하나 되어 친근하고 편안한 사무공간을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적극적인 연구비 투자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특허 74건, 실용신안등록 2건, ISO, KS 인증 등을 획득하고 UN 산하기관과 외국 군기관, 중
(경북=김시환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이라는 뼈대 완성 후 유례없는 속도로 세부 실행계획까지 내놨다. 2주 만에 전략구상에서 실행계획까지 마련했다.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핵심은 △조기 추경 △조기 시행 △조기 체감 등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이다.이날 보고회는 실과에서 마련한 4대 분야 72개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조기 추경 등 재원 확보, 시범사업 우선 추진 등 정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중
(경북=김시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4일, 포항시 대도동 소재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 나눔터에서 최연희 적십자봉사회 포항지구협의회 회장 및 봉사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나눔 떡국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 250명 대상 떡국 무료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떡국 나눔 행사에 이어 적십자 봉사원들은 몸이 불편해서 나눔터를 방문하지 못한 관내 결연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 포장된 떡국을 전달했다.최연희 포항지구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하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하여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2024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모든 아이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초등교육과는 2024년에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 장학 및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학교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에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한다.경상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가 지난달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공식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을 발표한 후, 부서별로 세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시군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경북도와 시군의 핵심 역점 시책들을 소개하고, 신속한 정책 실행과 조기 재원 확보, 도·시군 협력 방안 등을 중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3)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김대일 의원은 “도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있어 노후 옥내수도시설은 녹물과 수질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며 “지원방식을 확대하고, 지원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조례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현행 조례는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방안으로 ‘갱생’과 ‘교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행 방식으로 사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업무개선 우수 제안 공무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영역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업무개선’ 영역의 우수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2023년 하반기에 접수된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과제 132건 중 6건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업무개선’ 사례 258건 중 우수 제안 8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2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교육 진흥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실태조사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개별화교육·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었다.조 의원은“경상북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은 그동안 촘촘한 교육 복지 망을 통해 잘 운영됐지만 여전히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