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와 더불어 폭염이 이어진 23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 일원에서 완산구청 관계자들이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에 물을 뿌리며 도심의 온도를 낮추고 있다.
장성 황룡강 황미르랜드에 조성된 연꽃 정원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중앙부에 설치된 연꽃 조형물과 함께 아름다운 황룡강 풍경을 연출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1대 국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여야가 2주째 대치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간 대립이 여당의 일부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과 야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격화되면서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은 아직까지 개원식 선서도 못한 채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모습.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공식적인 대남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는 18일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가 적막하다.
전북 전주시 전주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정된 17일 학교 내부에 있던 학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강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21대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열린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상임위 강제 배정에 항의하며 불참한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인 15일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와 윗쪽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바라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통행로가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밤 담화를 내고 우리 정부를 비난하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철거와 무력도발 가능성을 예고했다.
전국이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 베이 야외파도풀장이 개장해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서울시가 살수차를 이용해 지열을 식히고 있다.
(기동취재팀=오정규 기자) 남동구 서창2지구내 S식자재마트앞, 하루에도 수많은 장보기 손님들이 드나드는 이곳에 몇 달이 넘도록 자전거 거치대의 기능은 상실된채 고철처럼 널려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근무교대를 한 의료진이 얼굴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인천=오정규 기자) 지난달 28일에 이어 8일 인천서구 독정역 앞에서 모여 백석동 소재 DK건설 분양사무실까지 거리행진집회를 가진 검단신도시발전협의회 ,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 한국노총 , 장애인단체들은 사월마을 주변 아파트 4,805세대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환경부 주민건강영향조사에서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일명 쇳가루마을로 불린 사월마을 주변에서 불과 직선 1~2km 떨어진 곳에 아파트 4,805세대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촉구했다.
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동점 매장에서 시민들이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18개 점포에는 새벽부터 일회용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흐린 날씨를 보인 4일 제주시 조천읍 인근 해안가에서 해병대 제9여단 장병들이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 동중국해에서 발생해 제주 해안으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연안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선박 스크루에 감겨 조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식재한 작약 꽃이 봉화군 시설관리사무소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진입도로변에 활짝 피었다.
6월 1일 전남 구례군에 지리산을 배경으로 서시천변에 양귀비가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진도군 농가들이 모내기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군내면 둔전들녁에서 따갑게 내려쬐는 봄 햇살을 맞으며 모판을 나르고 있다.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감염 의심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다소 쌀쌀한 아침 기온을 보인 지난 26일 논마늘 주산지인 전남 강진군 작천면 기동마을 들판에서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마늘을 수확하는 농부들의 몸짓에 보는 사람까지 바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