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임시회 5회 총 7회에 걸쳐 87일간의 회기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회기는 1월 22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30회 임시회로, 시의회는 김포시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이어 3월에는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한다.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뤄지는 제232회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7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후반
(김포=홍순인 기자)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 및 시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민선8기 두번째 조직개편이 1월 1일자로 시행됐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행정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이다. 기획조정실을 신설하여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하였으며,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됐다. 아울러, 한시기구는 폐지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정책팀을 신설해 정책역량을 강화했다. 젊은 김포에 맞게 반려문화팀을 신설하고, 70만 대도시로 향하는 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주요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지난 4일(목) 김포시 관내 7개 보건진료소장들 대상으로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신년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월곶면, 하성면, 대곶면, 양촌읍 등 의료취약 지역에 소재한 보건진료소 소장들이 모여 2024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최근 독거노인·치매의심자·보호자 없는 거동불편자들의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취약지역 최전방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장들이 지역주민 한 명이라도 건강문제로 고립되지 않고 신속하게 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가 2024년 1월1일부터 휴일 뿐 아니라, 평일에도 야간 23시까지 진료를 확대한다. 이는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주7일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병의원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적극 독려에 나선 김포시와, 운영 손실 우려에도 김포시 소아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의료인 및 관계자의 노고의 결과다.김포시는 소아 진료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6월 12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운영을 시작했다. 당초 계획과 다르게 병의원의 인력난으로 휴일 진료만 운영하였으나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 1월 1일 자로 김규식 전 경기도 광명시 부시장이 신임 김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식 부시장은 취임 당일 마산동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시무식을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의회를 방문해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와의 협조를 부탁하고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골드라인 도시철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계기관과 혼잡 완화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 현황을 보고 받
(김포=홍순인 기자) 2023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5호선·출근급행 70버스 등 교통혁신 박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나선 김포시, 골드라인 증차 153억 확보 첫발’, ‘전국을 뜨겁게 한 김포서울편입, 김포 도시브랜드 급상승’이 40% 이상의 응답률을 보이며 상위에 랭크됐다. 김포시는 ‘2023년 김포를 빛낸 당신의 김포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5호선·출근급행 70버스 등 교통 혁신 박차’가 2,461표(50.8%)를 받아 1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역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을 발표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 월곶면 개곡리의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마을의 생활사를 소개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밀다리 마을박물관에서는 ▲ 지역 맞춤형 전시-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교육프로그램 제공-인근 학교 및 교육 기
(김포=홍순인 기자) 박상우 신임국토부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출근 혼잡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직접 탑승 (구래~김포공항)하여 승강장 대기 및 열차내 혼잡 등을 합동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철도안전정책관, 광역교통운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의 현장의견을 청취했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자들과 혼잡완화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의 근본적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강화, 버스증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7일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본부장 김종성)에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온풍기 7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대상자들의 실수요를 고려한 생활가전을 준비하여 감동을 더했다.김종성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두정호 양촌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4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일출 감상과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시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오전 0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는 봉성산 정상으로 함께 이동 후, 새해맞이 모듬북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높지 않은 산이나, 정상에 오르
(김포=홍순인 기자) 서울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2위로 급부상했다. 부산시와 강남구를 앞지른 결과였을만큼, 김포서울편입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이슈로 자리매김했다. 서울편입은 김포시가 1년전부터 준비해 온 사안으로, 특히 지난 10월 30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월부터 서울편입 추진에 대한 시민 소통을 본격화하는 한편, 발빠른 대외행보로 최근 행정안전부에 김포시-서울시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건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26일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겨울철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특히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음식물조리·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다음은 전기적 요인(23%), 기계적 요인(10.4%) 순으로 발생했다.당부 사항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재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가수 진시몬, 가수 나비, 가수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등 3명1팀을 지난 24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과 함께 김포시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이번에 위촉된 3명 1팀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3명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포시에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이정석)은 지난 21일 양촌산업단지내 봄푸드식당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회원사 대표 및 모범근로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회 및 연말 모범근로자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원사 대표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모범근로자 27명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에 이어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임원이사와 회원사들에게 모금한 불우이웃돕기성금 모금액 3천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에 지정기탁금 5백만원과 함께 2천만원을 기탁하고 ▲김포아이사랑센터에 5백만원,
(김포=홍순인 기자) 갑진년 새해에는 김포에 7곳의 공공체육시설이 개관하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가 완료돼 영업운전에 순차 투입된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2024년 하반기 양촌 학운리에 개관되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통진과 풍무에도 들어선다. 둘째아이 출생시 3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난임시술지원도 확대된다. 저소득 다문화자녀도 교육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고, 부모급여도 상향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지원기준 인상과 일상돌봄서비스 신설, 독거노인돌봄서비스 확대 등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한편, 반려동물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골드라인 증차사업비가 반영된 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간 총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이는 기존 김포시가 요청했던 100억보다 많은 금액이다. 단발성이 아닌 2026년까지 3년을 계획하여 사업이 끝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골드라인은 3년간 국가의 지원을 받는 최초의 도시철도가 됐다.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뿐이었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1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금번 나눔 활동은 관리공단 내 사업체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쾌척했으며, 얼어붙은 경기상황 속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석 이사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뜻깊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두정호 양촌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시는 김포산업단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풍무상공인협의회(회장 오종한)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2월 13일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풍무상공인협의회는 지난 십 년간 연말마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성금을 전해왔다.임종구 풍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주시는 상공인협인회와 같은 단체가 있어서 풍무동의 사각지대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풍무동 계좌로
(김포=홍순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 대형트리가 탄생했다. 애기봉에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맞이한 것은 1953년 개관 이래 올해가 최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으로,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성과다. 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