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홍순인 기자) 강화군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한다.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명소이다.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관람형 행사를 기획했다.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시 승격 26주년을 맞아 1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를 포함한 김포시민, 주요 기관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자매결연도시 강영석 상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가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김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전국 그 어느 지자체보다 뜨거운 관심 가운데 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서울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우리 김포시민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역일자리 2만여 개 창출과 고용률 70.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를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지원하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김포시는 1,3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3개 사업을 추진, 2만 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김포=홍순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구래역에서 ‘국민의힘으로 김포 살리기’ 지원 유세를 진행한 가운데, 당시 박진호 김포갑 후보를 8번 외치며 ‘힘있는 일꾼’임을 강조해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박진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 현장 당시 “정치인이 국민을 지켜야지 왜 국민이 정치인을 지키나. 우리는, 저는 여러분께 우리를 지켜달라고 말하지 않는다”며 “저희가, 박진호와 한동훈이 여러분을 지킬 것”이라며 민주당 당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또 “정치를 공익을 목표로
(김포=홍순인 기자)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시을 후보가 지난 2021년 대표발의한 일명 ‘「북한 철도ㆍ항공법」’에 대해 문재인정권 당시 외교부, 통일부, 국토교통부 등도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박상혁 후보가 2021년 4월 26일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북한 철도ㆍ항공법」’은 한국철도공사법, 국가철도공단법, 한국공항공사법,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 4법으로, 해당 공공기관들의 법적 사업 범위에 ‘남북한 간 철도산업의 교류 및 협력사업’, ‘남
(인천=홍순인 기자) 매년 봄철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기상기구에서는 폭염·산불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뉴노멀(새일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강화군에서도 지난해 마니산에 큰 산불이 발생해 약 22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군은 드론 예찰, 공무원 산불진화대 편성 등을 추진하며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최근 10년간 강화에서는 5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 선점의 유리한 고지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시는 지난 29일, 김병수 시장과 KTL 김세종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지역 특화 기반 강화 및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 기업의 업종전환, 성장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돼 공공진료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 중이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28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국민 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 49.12%가 지원
(인천=홍순인 기자)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4분기 소비 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위해 매년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평가를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군은 ▲투자사업 추진 현황 관리 ▲혁신 재정 운영 ▲집행 부진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 간부공직자 84명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에 나섰다.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 소통공직문화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시는 지난 29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1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행사에서는 특별히 간부공무원들의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과 선서 복창이 있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공감 행사는 김포시장이 분기별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연한
(김포=홍순인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김포 구래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도 함께 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홍철호 후보의 대표 공약인 ‘김포ㆍ서울 통합’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서울 편입을 하겠다는 실천적인 공약을 했다”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김포가 서울이 될 것이고, 서울은 김포를 통해서 바다와 접한 도시가 된다”고 말했다.홍철호 후보는 “김포ㆍ서울
(김포=홍순인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에 직접 혜택 주는 대외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시군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공고히 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김포시체육회와 울릉군체육회도 체육간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친선결연협약식 이후에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에서는 신학기 개학을 전·후하여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업소 운영자 등 10명을 적발·조사중에 있다.경찰은 지난 3. 26일 김포시 풍무동 소재 초등학교로부터 불과 150미터 떨어진 교육환경보호구역내에서 밀실과 샤워실을 설치하고 불법체류중인 여성종업원을 고용하여 마사지를 제공하는 등의 불법영업을 해온 마사지 업주와 종사자 4명을 적발하는 등 3월 중 총 10명을 교육환경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조사 중에 있다.교육환
(김포=홍순인 기자) ‘한국형 이민청’모델 선도로 다문화정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발전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의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양촌읍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양촌분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김동준)는 지난 2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양촌분회(분회장 이진완)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공인중개사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확장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좀 더 체계화하는
(김포=홍순인 기자)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국지도 78호선 김포 운양~하성 4차로 확장 공사를 올해 말에 신속하게 착공시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밝혔다.김포 운양~하성 4차로 확장 공사는 운양동 운양삼거리부터 하성면 전류리까지 4.2km,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63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4월 중에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홍철호 후보는 “국지도 78호선 운양~하성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서 4차로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 말에 신속하게 착공에 들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 및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최초의 중앙 행정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김포시장 주재하에 예산과장, 홍보담당관 등 이민청 유치 TF팀 부서장이 참석하여,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
(김포=홍순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서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SNS 등 이용 시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와 관련하여 현재 시민들의 수요가 많으므로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도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구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한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뜻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1일~22일 양일간 추진되었으며, 관내 단체인 사우동 발전협의회와 사우동 통장협의회가 뜻을 함께 하였다. 김포시는 국내외로 입출국이 용이한 공항이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최적지의 지역이라는 다수의 의견이다. 이를 홍보하는데 사우동도 동참을 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온라인 서명 참여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