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풍무상공인협의회(회장 오종한)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2월 13일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풍무상공인협의회는 지난 십 년간 연말마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성금을 전해왔다.임종구 풍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주시는 상공인협인회와 같은 단체가 있어서 풍무동의 사각지대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풍무동 계좌로
(김포=홍순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 대형트리가 탄생했다. 애기봉에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맞이한 것은 1953년 개관 이래 올해가 최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으로,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성과다. 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은 “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이 지난 12월 18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연말 행복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에 도움이 되는 실버카 10대를 전달했다.조재열 조합장은 “평소 지팡이에 의지하여 이동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전한 실버카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후원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에 후원받은 실버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관리, 식사배달 대상자 중 실버카를 필요로 하고 스스로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포
(김포=홍순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만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번 건의문에 ▲김포-서울 통합 관련 주민여론조사 결과 ▲김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찬성 결의안’ ▲행정구역 변경 실태조사 등을 함께 담아 제출했다.주민투표는 지난달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목적으로 국회에 발의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다.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을 변경할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FC(이하 김포) 조성희 신임 사무국장이 19일, 김포솔터축구장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조성희 사무국장은 한국중등축구연맹 상임이사, 통진중 축구부 감독 등을 역임하여 다양한 체육 행정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구단 사무국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조성희 사무국장은 “김포FC의 사무국장으로 신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낀다. 다음 시즌에는 올 시즌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화합단결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9일 모담공원의 ‘모범도시숲’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양동 소재 ‘모담공원’은 2023년 모범도시숲 도시숲·생활숲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모범도시숲 인증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범적으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다.모담공원은 도시숲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평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18일 2023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특별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김포시 예산편성·운영에 따른 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수월한 업무 진행을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예산·회계, 계약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이날 교육은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대표인 최기웅 전문강사가 맡았다.최기웅 전문강사는 회원수 27만여 명에 달하는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27일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대중교통 수요 증대 및 이용 활성화,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한 시민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됐다. 김포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 중에서 경쟁했으며, 이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부문의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8일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다.오전에 진행된 제229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직접 찾아뵈며 쌀·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접견실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날씨
(김포=홍순인 기자) 지난 17일, 인디언짐(공동대표 김홍익, 조청환)에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연탄 1,500장(120만원 상당)을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장동호)에 기탁하고, 동시에 지원 가구의 연탄창고에 직접 쌓아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 나르기 행사 당일 아침, 20대~30대 연령대로 구성된 인디언짐 직원 및 회원과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총 20여 명이 모였다. 오전 10시부터 2팀으로 나뉜 봉사자들은 각각의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 속에
(김포=홍순인 기자)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조남근)는 지난 18일 장기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홍가네 돼지부속’에 ‘함께 111 나눔가게’ 50번째 액자를 전달했다.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이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당 1만원씩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장기동 지사협’)에서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걸어드리는 장기동 특화사업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된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김포=홍순인 기자) 지난 12월 12일(화) 시립모아엘가어린이집(원장 김명선) 선생님과 6~7세 어린이 24명이 구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수)를 방문하여 재활용 자원을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했다.이날 어린이들이 모아온 재활용자원은 종이팩 1,000개와 폐건전지 61.5kg 이다. 화장지로 교환한 종이팩은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팩으로 깨끗이 세척하고 말린 것이다.시립모아엘가어린이집 관계자는 “모아엘가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모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면서, 자원의 순환을 경험하고 환경보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8일 제22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4일부터 25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김기남·오강현·정영혜·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141억원이 감소한 1조 7,642억원(기정예산 대비 약 0.8% 감소)의 규모로 원안대로 가결됐다.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정확한 세입추계를 위한 대책 수립·시행 ▲주요 변경사업에 대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내년 1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하 ‘애기봉’) 관람객 입장 허용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현재 개인입장객은 회차별로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50명씩 늘어나 150명까지 가능해진다.1일 7회차까지 운영되므로 하루 개인입장객이 총 350명이 늘어나는 셈이다.시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차 및 관람동선 등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4월부터는 개인입장객을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애기봉은 군사지역에 소재해 군에 의해 1일 총 관람객 입장인원이 제한된다. 시는 관할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증차사업비가 2027년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15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김포시는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비 100억’을 국회 강대식 의원실을 통해 요청하고, 11월 15일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 통과됨을 발표한 바 있다. 현 시점에서 이와 같은 발표는 국회상황으로 인한 예산 확보여부 불투명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지하철 5호선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골드라인 증차가 최선의 방법이라 여기고 예산 적기투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5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展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한옥마을 공방 입주작가 신흥균 평산방 대표의 대형 수묵회화 작품 2점이 공개된다. 수묵화는 먹의 농담과 필력의 변화, 화면의 여백 등 문인들의 정신을 담은 동양의 미술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겨울을 산책하며 한옥과 어울리는 수묵화를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전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두정호, 김동준)는 정다운 케이크 특화사업을 지난 14일 추진했다. 정다운 케이크는 양촌읍만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취약계층인 아동 및 노인, 장애인이 다수 참여해 손수 케이크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순환적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양촌읍 관내 우리두리하나, 양곡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다문화 및 취약가구 아동과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아동들은 일일 자원봉사자인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지난 13일 김포시가 발표한 2023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포시는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과제를 수립해 실질적인 청렴 시책이 발굴·추진되도록 독려해 왔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흔들림 없는 청렴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공사는 올 한 해 윤리 가치가 기관 내에서 실제 작동하도록 ▲비위면직자등의 취업제한 지침 ▲퇴직공직자 취업 및 업무취급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최초로 선정돼 국도비 60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시는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적지를 대상으로 한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점단위 사업으로 3년간 국비 50억, 도비 10억 원이 지원된다.이번 선정으로 인해 북부권의 문화거점 확보, 전 세대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광장이 열릴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문화 체감도 향상과 상권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행정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에 대해 평가했다.특히 김포시는 높은 수준의 주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