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조례를 제정하며 시장 선점에 힘써온 김포시가 김포의 공역 현황과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UAM 운용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김포시장 주재하에 교통과, 스마트도시과, 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교통 안전운항을 위한 공역 및 항로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리·지형·기반시설·건축물 등 안전 위험요인 분석결과 ▲관제권 및 통제공역 분석 결과 ▲버티포트 후보지 검토 경과 ▲핵심산업 유치 및 육성방안 등에 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김포시장 김병수)가 지난 2월 2일 제출된 도시개발사업 주민 제안서[풍무1지구 도시개발조합 추진위원회,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 면적 67,453㎡, 1,040세대 공동주택 개발]를 검토한 결과 수용불가 입장임을 밝혔다.김포시 관계자는 수용불가 사유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김포시가 지난 2011년에 풍무1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나, 추진위원회에서 제안한 구역은 기존 풍무1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북측 임야 등 일부만 구역계를 설정함으로서 주변지역의 정비 지난 및 이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와 지역 빙상체육인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의지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인사와 지역 빙상 꿈나무로 활발한 선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소년 선수 및 보호자들과의 정담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빙상 유망주 임규리 선수와 현재 피겨스케이팅과 인라인 피겨 종목을 병행하고 있는 인라인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박주은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조해리, 유기석 전 선수 등이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새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2024년 수질분석 분야 국제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았다.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23년 12월부터 평가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정비하고 3개월간의 준비 및 평가를 거쳐 3월 18일 미국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국제평가에서 수질분석 분야(BOD, TOC, SS, T-N, T-P)에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와 함께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격차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 및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비롯한 김포한강신도시 서북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포시는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
(김포=홍순인 기자)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민 주민투표 계획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김포 서울 통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선,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김포시 등에 요구하여야 한다.즉 주민투표 실시 권한이 실질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실제 통합 절차가 진행될 수
(김포=홍순인 기자) 사우24통 김건한 통장은 20일 사우동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물품으로 라면 20박스를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에 전달하였다.수년째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김건한 통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에도 라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9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재난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각 기관별 역할 및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작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결과 피드백을 서두로 각 기관별 주요 임무 및 역할 공유를 통한 태풍·호우 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7일 재두루미 50여 마리의 무리가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하성면 후평리 들녘과 인근 한강하구에서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매년 월동을 위하여 한반도를 찾아와 이듬해 3월경 돌아가는 조류로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국제보호종으로 알려져 있다.월동이 끝나가는 재두루미는 번식지인 러시아로 북상하는 중 휴식과 먹거리 취식을 위하여 하성면 후평리 들녘에 머무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가족 단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이기일)가 도시공원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금년 6월까지 산지형공원 2개소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관내 산지형공원 내 사각지대를 발굴, CCTV 설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특히, 금번 설치될 CCTV는 등기구 및 스마트폰 충전기, 비상벨 등의 일체형 모델인 최신식 스마트폴을 적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설치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이달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및 영업장 청소비 지원 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김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활성화를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 3회 ▲등급 지정을 위한 영업장 청소비(50만원) 지원 ▲등급 지정 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홍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모집 대상업소는 관내에 영업신고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40개소이며 이달 15일부터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실시한 후, 25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지상 1층에는 의회사무국·전문위원실·브리핑룸·공감실, 2층에는 의장실·부의장실·의원실·교류실, 3층에는 상임위원회실·임신부휴게실·화합실, 4층에는 본회의장·나눔실·전산실 등이 마련됐다.김인수 의장은 “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김포=홍순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김포=홍순인 기자)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하여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철호 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홍철호 후보는 “이제 국가경쟁력은 도시경쟁력”이라며 “김포는 서울과 통합하고, 서울은 뉴욕, 런던, 도쿄와 같은 세
(김포=홍순인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가 3월 14일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에서 각 회원도시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영등포구 ▲시흥시 등 18개 회원도시의 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실무협의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재단의 다문화자녀 장학사업 등을 설명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의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외국인주민용 정보제공 채널 정비 등 외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자문위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자문위 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김인수 의장은 “시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돼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민·관 협동으로 동물보호 지도·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명예동물보호관’을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모집한다.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제공, 동물보호관인 공무원의 직무수행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물보호법 상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사람 중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명예동물보호관 의무교육을 이수한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동물 관련 영업 종사자, 미성년자
(김포=홍순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구축한 경기도무형유산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메타버스 데이터 272건을 공공 및 민간 플랫폼에 전격 개방한다고 전했다.본 데이터는 ‘2023년 전통문화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무형유산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소품 및 복색 등 66개 대상체의 3D 변환 작업을 통해 ‘완성형 데이터 71건’과 ‘부품형 데이터 201건’, 도합 총272건의 메타버스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가장 주요한 사항은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상호문화주의’의 정의다.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언어와 문화, 역사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하여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이밖에 ▲외국인주민정책자문위원회 정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