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동희 기자) 구미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구미경제 도약’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17년 지방세 징수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9.4% 증액한 5,643억원(시세 3,443, 도세 2,200)으로 정하고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및 감동세정 구현정확하고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징수목표의 안정적 달성과 납세자 위주의 열린 세정운영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납세환경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누구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활용해 언제나 쉽게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어디서나 활용가능한 지식정보가 공유되는 “Smart GIS Incheo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전국최초로 GIS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용절감형 스마트 도시의 비전과 로드맵을 15일 발표했다. 인천시의 Smart City는 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ITC중심의 스마트시티와는 달리 위치정보 중심의 GIS 플랫폼(지식정보 공유)을 활용하여 당장 올해부터 실용화 시킨다는
(경북=오세헌 기자) 팔순의 나이에도 청년 같은 열정과 건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억만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경동화물자동차㈜ 대표이사·태생). 최 상임부회장은 재력을 갖춘 경제인 임원에 머물지 않고 체육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체육사랑’을 실천, 많은 체육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1984년 이사로 체육회에 몸담은 후 1989년부터 부회장, 1997년부터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고령의 나이를 빌어 체육회 상임부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려고 했으나 김관용 도체육회 회
(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소상공인 규모는 2016년 말 기준 6만4천 점포에 10만 명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장기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지속적 인구유출, 대기업 및 온라인을 위주로 한 유통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마련, 연간 2조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하지만 계획도시인 안산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적어 불리한 여건이라는 평가다. 이에 안산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공표한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7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연재해, 자살, 감염병)에 대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지역안전지수란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다. 시는 위해지표(사망자 및 사고발생 건수) 감축을 목표로, 지표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신해관 기자)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시행한 「2017 전국지자체 평?뮈【?경북도 군부 2위(농어촌 지역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다.지자체평가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서비스 및 재정력을 지표로 산출한 점수(90%·정량평가)와 주민 설문조사결과(10%·정성평가)를 더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지자체평가에서 농어촌(군단위) 부문에 있어서는 1위 울산 울주군을 비롯 상위 10위권이내에 광역시 산하 군이 4곳, 또 혁신도시로 지정된 전북 완주군과 충북 진천군이 종합 2,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광역시나 혁신도시의
(안산=남기경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2017년 구(區)연두방문과 동(洞)주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5일 상록구청을 시작해서 지난 22일 본오2동을 마지막으로 2개 구, 25개 동 방문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동별 2016년 추진성과와 2017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시정계획과 10년 후 안산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공감의 자리로 매김했다.특히,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모든 시민이 책으로 행복한 책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국내 최고수준의 도서관 인프라, 높은 도서관 회원비율,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도서관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여가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모든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살아 숨쉬는 도서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 3월부터 건강도시 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돈 안들이고 참여할 수 있는 분야로 이뤄져 있다. 기간은 겨울철로 접어들기 전인 11월까지로 관내 곳곳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 힐링워킹교육·직장인걷기교육‘힐링워킹교육’은 걷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천쌍개울 광장(
(안동=김진욱 기자) 안동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대민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도청이 이전해오고, 상주~안동~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서울을 1시간 20분대에 주파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대외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더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안동시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 ‘CEO 공감반상회’ 개최,
(의정부=이명래 기자)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2006년부터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과 단체,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훈훈함이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미8군 제1지역 시설사령부는 매년 직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100만원을 기부했다.이와 같이 나눔과 기부 운동 실천에 앞장선 소중한 분들의 정성을 널리 알려 우리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 모금 운동 추진 과정의정부시(시장 안병
(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은 2017년 농업·농촌분야 예산을 지난해 대비 14.5% 증가한 645억원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수익 보장을 통한 농민생활 안정화”를 목표로 정하고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수립했다. ■ 농촌복지 기반 구축 및 농업 전문인력 양성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농어촌보육 정보센터 운영, 농어가 도우미 지원, 농업인자녀학자금 지원 등에 3억원,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역농업 CEO발전기반 구축,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지원,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지용 지원 등에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시장에 당선된 이성호 양주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았다. 그동안 정체기를 겪었던 양주시에는 확실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규제개혁과 적극적 기업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였고 감동365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는 높아졌으며 지방채 상환으로 재정 건전성도 강화 됐다. 또한 교통, 여성, 신도시 건설 등 그밖에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2017년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인천=이진희 기자) 시민들의 생활수준과 의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우리 모두의 로망이 되었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지난 80년도 대비 35년 만에 16년 정도 증가한 81.8세로 OECD평균 80.5세 보다 1.3세가 높은 반면 건강수명은 73세로 평균 8∼9년 동안은 아프고 병들어 병원신세 지면서 남은여생을 행복하지 않게 보낸다는 것이다. 이에 인천시는 정부 HP2020년 비젼을 근거로 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취약계층 형평성 제고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는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조와 유통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분야 집중관리 등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김포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본다. ■ 부정·불량식품 근절 안전망 구축김포시는 부정, 불량식품 근절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과 안전한 식품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가고 있다.식품 제조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2016년 식품제조·판매업소 지도점검 1,545개소, 위생관리등급평가 142개소,
(용인=김태현 기자) 맡은 업무는 제각각이어도 공통의 관심사로 일상을 공유하는 이들이 있다. 즐거운 취미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높이고, 열린 소통으로 업무의 이해도를 키우는 용인시청 직장동호회 회원들 이야기다.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직장동호회 개수는 총 52개. 활동인원은 무려 1750여명에 이른다. 용인시 전체 공무원 수가 3천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는 인원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겸비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용인시청 직장동호회 6곳을 만나본다. ▲ 색소폰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창조적 교육도시, 고양’이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실 △꿈꾸는 희망교육 △창조적 교육공동체 △행복한 평생교육 등 4대 정책목표를 교육 전 분야에 구현하고 특화된 ‘고양형 교육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올해는 현장사업들의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템을 개발하여 교육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현장체험중심의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에코교육시티 시범운영, 시민참여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현장 맞춤형 교육사업을
(안산=남기경 기자) “선제적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견인하겠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반을 구축해 미래 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그동안 산자부 공모사업인 ‘2016년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유치와 산업정책 전문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ARCA)를 통해 전략사업 발굴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특히 정보통
(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은 2017년 “건강하고 활기찬 희망복지 행정 구현〃을 슬로건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 시행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된 노후가 보장되도록 하며,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는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참여복지 체계의 강화를 통해 서비스의 사각지대 없이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방침을 수립했다.2017년 주요 복지시책으로는 군민이 중심되는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을 위한 洞 주요업무보고회를 2월9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고 시 홍보영상과 경전철 위기대응 관련 영상 시청과 대책보고 및 각 동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에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은 사업시행자의 의무불이행 사유로 해지권한은 주무관청에 있기 때문에 의정부시는 해지시 지급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며 “의정부경전철(주)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이 최근 의정부경전철은 파산신청하고 서울시 경전철 위례-신사선에 사업제안서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