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임상휘, 이용준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6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19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와 영덕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참전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 20명과 유가족, 이희진 영덕군수,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용진 제50보병사단장,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는 가을이 발갛게 익어갈 때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걷기 좋은 길 8개소를 추천한다. ■ 성밖숲과 별고을길아이들과 소곤소곤 역사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성밖숲에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10시 시작되는 별고을길 탐방단이 되어보자. 오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성주읍 주요 사적지를 재미난 얘기로 채우며 별고을길을 투어한다. 성밖숲에서 출발하여, 읍내에 있는 쌍충사적비, 성산관, 심산기념관, 봉산재, 독산 등 평소에 놓치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또
(청송=류동수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년을 성공적인 민선7기의 정착을 위한 주춧돌로 삼아,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기 시작부터 줄곧 강조하고 또 이행해온 제1의 목표,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하여 군정 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를 새로이 설정하여 추진한다는 것이다.‘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대 명제 아래 윤 군수가 제시한 3대 목표는 바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이 세 가지이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남은 임기도 미래의 주
(의성=김시환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민선 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전국의 대표적 지역활성화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몰려오는, 그리고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안계면 일원에 △일자리 △주거 △복지체계가 두루 갖춰진 새로운 형태의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추진방향은 5대분야로 첫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화농공단지와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취업, 창농·문화예술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고양=이만조 기자)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 상습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는 구간을 개선하고, 시내 간 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하여 막힘없는 출퇴근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곡-소사선 일산연장·GTX-A노선 착공·M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들에게 최적의 교통편의·안전한 교통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했다.“자연재난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고 그 고통은 사회
(양주=이명래 기자) 꽃과 빛으로 물든 양주 나리농원에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천일홍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한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진다.‘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를 부제로 개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홍보 및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와 엘이디(LED)전광판, 세대별 홍보문 발송, 공동주택 게시판 및 영상 홍보, 체납실태조사원과 도시가스 검침원 활용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여름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중이다. 또한, 17개 기관 32종 정보의 빅데이터로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가구를 추출해 방문 상담하고 건강과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파악에 나서며 틈새 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선제적 해
(김천=송영수 기자) 조선후기 전국 5대장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김천시에서는 예전부터 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농산품들이 시에서 소비되었던 것은 물론, 김천시를 통해 전국각지로 유통, 또는 해외로 수출되었다.5일마다 한번씩 열리는 김천장에는 주변 15개면의 주민들이 각양각색의 신선한 먹거리를 들고 장터로 나왔을 뿐 아니라 타지역의 장사치들까지 들락날락했을 정도로 대규모의 유통공간이었다. 이처럼 예나 지금이나 ‘농업’은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시의 근간이며 미래100년의 원동력이며 핵심이다. 무엇보다도 2006년 김천시 구성면 현위치에
■ 영천장(매월 2,7,12,17,22,27일) (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장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으로 지금까지 그 규모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5일장으로 경상도 최대의 농산물 교역시장 중 하나이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 내는 물론 주변 도로 양쪽 인도까지 북적이는 모습이 활기차다. 양파, 마늘을 비롯해 과일, 채소, 곡식, 다양한 종류의 건어물, 생선가게. 알록달록 고운 색으로 눈길 끄는 의류 잡화점, 참기름·들기름 짜느라 바쁜 방앗간 풍경 등은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영천장 최고의 특산품은 단연
(영덕=임상휘 기자)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는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시관 편, 공원 편, 체험시설 편 3회 차로 나누어 직영시설 운영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2회 차는 공원 편이다. ◆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영덕읍 창포리, 지금의 공원이 위치한 이곳에 지난 1997년 겨울 대형 산불이 발생 했다. 영덕군에서는 산불로 버려진 땅을 보람과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에 걸쳐 규모 104ha의 근린공원으로 조성했다. 인근주민과 관광객들이 산림이 회복되는 과정을 배우고 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300만 인천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꼼꼼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민선7기 인천시는 5대 시정목표 중 내삶이 행복한 도시 분야에, 51개 시정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민선7기 들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 급식, 중·고생 무상 교복 시대를 열었고, 소득 유무와 상관없이 청년들이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재개하고,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청년통장 등 을 신설했다.효드림 복지카드, 안심폰, 시립요양원 설립
(김천=송영수 기자)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김천시에서는 미래 100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김천시민이라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 이웃을 둘러보자는 밝은 의미가 있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7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시 모금체계
(구미=임성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적 삶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도시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5년간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게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구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리더 육
(포천=김흥환 기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의 승인을 앞두고 족두리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폭팔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이자 천연기념물인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와 포천하늘다리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포천의 한 마을에 또 하나의 명물 볼거리로 풍접초(외국명 거미꽃)가 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천연기념물인 비둘기낭 폭포와 포천하늘다리가 함께한 자그마한 마을입구 길목에 풍접초 군락지와 꽃길조성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이마을에 조성한 족두리꽃밭은 지역민의 상큼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9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지으며,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떨쳤다.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16개소에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584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 U-12 우승팀은 A그룹 일산아리같이, B그룹 무원프리미어, C그룹
(경주=김현덕 기자) 역사의 숨결이 그대로 도시의 개성이 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 어둠이 내리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늦은 밤까지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화려함은 아니지만 달빛과 어우러진 은은하고 아늑한 빛이 도시 전체를 감싼다.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향기를 고스라니 느낄 수 있는 천년고도의 밤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 경주문화재야행, 셔블 밝긔 다래 “달빛이고 탈 놀이가자!”색다른 야간 풍경을 비롯해 역사가 숨 쉬는 문화재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고 천년고도의 정취가 한껏
(수원=현재용 기자)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이 시로 승격됐다. 수원시가 첫발을 내딛는 날이었다. 승격 당시 수원은 행정구역 면적 23.04㎢, 인구 5만여 명의 농촌도시였다. 작은 농촌도시는 가파르게 성장했다. 70년 동안 인구는 25배가 돼 125만 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가 됐다.시 승격 1년만에 발발한 한국전쟁 후 피해 복구에 매진한 수원시는 1956년, 교동에 수원시청사(현 수원시 가족여성회관)를 준공했다. 30여 년 동안 교동 청사를 사용하다가 1987년 인계동 현 청사(본관)를 준공했고, 2006년에는
■ 인천에 존재하는 섬과 그 가치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강화·옹진의 아름다운 섬을 적극 알리고,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현재 인천의 섬은 총 168개로 유인도 40개, 무인도 128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인천의 섬들은 해양 영토적으로나 군사전략적 가치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생태자원의 보고이고, 2,500만 수도권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해양스포츠, 힐링, 갯벌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각 지역별 특
(수원=현재용 기자) 1945년 8월. 우리나라는 선조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빛을 찾았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빛을 지켜온 시간. 이제 그 빛을 더욱 크고 찬란하게 밝히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광복을 위해 싸운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 화성의 용기, 위대한 발걸음 '화성 3.1만세길'1919년 4월. 3.1운동의 만세 소리가 화성에 닿았다. 장안면 수촌리에서 시작된 만세 행렬은 우정면 화수리를 거쳐 31km를 돌며 면사무소를 불태우고 주재소를 파괴했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화제다.광명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년이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의 대화, 청년토론회, 청년포럼,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청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광명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대폭 반영해 청년위원회 구성, 청년면접정장무료대여사업,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청년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