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년이나 대학생의 생애 첫 부동산 계약을 돕고자 ‘사회초년생 전·월세 안심계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동작구는 20~30대 청년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노량진 학원가와 중앙대, 숭실대 등 서남권 유일한 대학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에 구는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이나 대학생이 부동산 관련 계약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해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속가능한 동작구형 일자리 사업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9년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며, 외부 전문가, 구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및 참관자 등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하향식과는 다른 지역 현장수요 기반의 상향식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유사사업 간 관련부서 정보공유를 통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70분 간 진행예정이며, ▲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서울=양정호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오전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갖고 5당 원내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5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 정부 이송 공문에 서명했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법안소위를 복수화하고, 한 달에 두 번 이상 열리도록 하는 법률이 시행되면 국회가 일하는 실력국회의 면모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법률 하나 가지고 확 바뀌리라고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법안 통과에 협조해준 원내대표들이 힘을 합쳐 소위 심사가 활발히 이뤄지도
(서울=양정호 기자) 산림청이 밝힌 전국 산불 발생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산불화재는 총496건이며, 피해면적은 894ha이다. 이 중 304건이 2월부터 5월 사이에 발생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철저한 산불 방지 대책으로 2006년 3월 이후 단 한 건의 산불도 없었으며, 올해에도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지정,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통제관, 260명의 진화인력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발생 예방 및 진화활동을 총괄하고 있다.구는 유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이의 꿈터가 문을 연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년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8일(월)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노량진은 하루 유동인구가 12만명에 달하는 곳으로, 공무원 시험부터 일자리 재교육을 받기 위해 5만여명이 상주하는 등 청년들의 현실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장소다.이에 구는 청년들의 취업준비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센터는 연면적 759.49㎡
(서울=양정호 기자)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문희상)의 모태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수립된 이래 광복 후 1945년 8월 22일까지 사용됐던 '관인(官印)'이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다.관인은 임시의정원의 각종 공문서에 찍었던 국새(國璽)격의 도장이다. 임시정부에서 사용됐던 관인은 6·25전쟁 때 분실돼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에서 임시의정원 관인은 임시의정원 및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상징한다.그동안 관인은 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을 지낸 홍진 선생의 유족이 보관해 오고 있다가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대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히스토리, 헤리티지, 해피니스 동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여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하는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문화재청 주관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지난해 동작구는 관내 주요 유형 문화재인 ‘사육신묘‘, ’용양봉저정‘과 서울미래유산 중 하나인 ’국립서울현충원‘을 중심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한 ’히스토리, 헤리티지, 해피니스 동작!‘ 사업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가정에서 작은 공간으로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50ℓ) 300세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상자텃밭은 내장된 저수통 및 자동급수봉을 통해 자동 물 보충이 가능한 무독성 플라스틱 재배용기와 상토 1포, 상추와 치커리 등 모종 10주, 텃밭작물 재배 캘린더가 함께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동작구 주민 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로, 오는 8일부터 11일 18시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개인 2세트·단체 5세트까지 신청가능하며, 서울시와 구의 지원으로 상자텃밭
(서울=양정호 기자) 국회운영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법안소위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이 개정안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문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연중무휴 상시국회’로‘일 잘하는 실력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 의장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회 개혁의 제1호 법률로 소위원회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에 제안했다.문 의장은 지난 3월 여야 대
(서울=양정호 기자) 서울 내 외국인 지형이 바뀌고 있다. 법무부에서 발표한 「등록외국인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서울 거주 외국인 수는 2008년 25만 5207명에서 2018년 28만 3984명으로 3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월부터 11월까지 ‘2019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관내 외국인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외국인주민에게 순찰 등 치안유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으로써의 자긍심 부여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호국의 봄 열린 현충원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6일(토) 10시부터 16시까지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개 부스에서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치매검사, 운동 등 16종류의 체험·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도 함께 한다.경증치매 바리스타 등이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치매 조기진단과 기타 치매예방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에코 자전거 건강주스
(서울=양정호 기자) 국회는 지난 1일 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사전 정보공개 대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국회의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경비, 의원 해외출장 내역, 본회의와 위원회 출결현황 등 국회의 자발적인 사전 정보공개 대상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정보공개를 청구한 사람에게만 해당 자료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도록 국회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된다. 또 정보공개포털과 국회 홈페이지를 연계하는 전산망 구축 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국민 누구나 손쉽게 관련 내용을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4월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월) 오전 9시 45분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앞마당(동작대로 35차길 7)에서 셔틀버스 운행식이 열렸다.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버스 이용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운행 기념 현수막 제막식 후 첫 운행을 시작했다. 그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거나 고지대에 위치한 복지시설 이용 등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호소해왔다.이에 구는 좁은 도로의 운전에 적합한 1
(서울=양정호 기자) 국회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오는 4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9년 국회개방행사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국회 100년의 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6일(토) 오후 5시 축하공연 ‘임시의정원의 봄을 잇다’에는 가수 폴킴과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며, 4월 7일(일) 오후 2시 특별 토크쇼 ‘임시의정원 100년, 내일을 열다’는 역사강사 최태성과 함께 임시의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4월 3일(수)부터 5월 15일(수)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중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근력운동을 지도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의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보된 자료를 근거로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중 물리치료 이용비율이 높은 근골격계 질환자 30명의 선정을 마쳤다.매주 수요일
(서울=양정호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윤중로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국회 홍보관을 설치하여 운영한다.홍보관에서는 임시의정원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대한민국임시헌장 및 임시의정원 태극기 탁본, 포토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의의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 조국의 독립을 도모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월 4일(목)과 5일(금) 양일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초·중·고 학부모회 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구성 및 동작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대상은 서울신상도초, 서울영화초 등 21개 초등학교와 강현중, 동작고 등 23개교 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88명이다.2018년 학부모분과 성과 공유 및 2019년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학부모회 네트워크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간담회는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부터 아이들의 수상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응급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어린이 응급수영교실을 201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족 응급수영교실과 찾아가는 응급수영교실, 방학특강 응급수영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 응급수영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수영장 5개소에서 실시한다. 매주 주말 2~3시간씩 총 20회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며 총 8팀이 참여해 전문 강사에게 체험교육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서울=양정호 기자)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집 ‘미세먼지 청정 ZONE’ 조성에 나선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중 관내 구립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과 ‘IoT 실내공기질 관리센서’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적절한 환기로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야 유해물질이 외부로 배출되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권역별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공사장, 흡연다발 지역 인근 어린이집을 선정, 나노필터 소재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설치를 지원해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2003년부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용자 수는 170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4월 5일(금)까지 관내 21개소 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4월 15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검진이 실시한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 방문이 어려워 적기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록자이다. 검진항목은 ▲기초체력검사(신장, 체중, 시력 등) ▲혈액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