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가 오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 대상지 최종 결정을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 ■ 편리한 교통, 풍부한 배후도시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테크노밸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마전동 일대 55만5천㎡를 후보지로 제시했다.대상지인 마전동 일대는 전철 1호선인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우회도로에 접해 있으며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서울1,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인근의 광사IC, 호원IC를 통해 50분 이
‘호찌민의 심장’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 국내외 2,000여명 참석문재인 대통령 “양국 간 우호증진, 아시아 문화 우수성 전 세계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문재인 정부 신남방정책 구체적 실현하는 행사”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장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새 시대로” (경주=김현덕 기자) 대한민국 국보급 축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세 번째 글로벌 여정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12월3일까지 2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인 개막식은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3일 열린 안양시 기부의 날 모금행사에서 6천 7백만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37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기부의 날 행사는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나눔문화캠페인과 나눔문화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함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기부박람회(모금캠페인, 바자회, 일일찻집, 농수산물직거래장터 등)를 개최했다. 또한 착한가정가입자 전달판 전달, 기증물품 경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안양시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줄을 이었다. 이어 기부의 날 기념식에서
(여수=신명선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식품위생정책 방향은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시는 식품위생 전담부서 신설, 시민참여 서비스 평가시스템 구축, 새로운 음식문화 개발 등에 보건 행정력을 쏟고 있다.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위생적인 음식과 잠자리를 친절하게 대접해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업(up) 시키고 있다. ◆ 식품위생 전담조직 ‘신설’…숙박요금 사전신고제 운영여수시는 관광도시에 걸맞게
(수원=현재용 기자) 자연의 색이 짙어지는 가을이다. 그 동안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을지도 모르는 어느 시인과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 본다. 향기로운 사색에 잠긴 그대. 문학작품 속 주인공이 되는 여행을 떠나보자. ■ 자연을 노래한 청록시인 '안성시립보개도서관 박두진자료실'혜산(兮山) 박두진은 1939년 정지용 시인의 추천을 받아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다. 그 해 봄 시골을 여행하며 쓴 시 '향현'과 '묘지송' 두 편이 실렸는데, 일제 암흑기의 현실을 주검과 무덤으로 표현
(경주=김현덕 기자)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55개국 116개 세계유산도시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찬사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문화유산의 관리와 지역 공동체의 참여방안,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지원 모형 등 세계유산과 시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계유산도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11월11일~12월3일 개최경북도-경주시-베트남 호찌민시 공동개최…전 세계 32개국공연-전시-영상-체험-연계행사 등 30여개 프로그램 ‘풍성’ 새 정부 출범 후 첫 해외문화행사…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경주=김현덕 기자) 인도차이나 제1의 무역항,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전통문화와 프랑스식 문화가 함께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시가 한 달간 경북과 신라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로 물든다. 11월11일부터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성사1동을 비롯한 4곳에 2017년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올해의 거닐고 싶은 덕양구 벽화 명소길’로 홍보하며 관람객 인기몰이에 한창이다.단풍이 곱게 물드는 이 계절, 산책하기 좋은 벽화 향기 가득한 덕양구의 골목골목 벽화명소를 함께 누벼보자. ▲동심을 자극하는 성사1동, 별모래 반짝이는 아름다운 벽화 고양시 중심에 위치하며 원당뉴타운지역으로서 오래된 주택들 사이에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성사1동의 아름다운 벽화 거리 4곳이 있다.금방이라도 튀어나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안양=이춘기 기자) 한국의 청년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9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 9.2%, 체감 실업률은 21.5%로 말 그대로 청년 일자리의‘절벽’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청년 창업과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6월 27일 청년 공간 에이큐브의 문을 열었다.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 운영되는 청년공간 에이큐브의 방문객은 하루 평균 150명으로 누적방문객 5만여명이 다녀갔다. ◆ 에이큐브의 목표와 1년 간의 주요 성과청년공간 에이큐브의 올해 목표는 ‘프로듀스 3·2·1
(경주=김현덕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3점이나 보유한 천년고도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로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가 열린다.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하이코에서 역사적 막을 올리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는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1,500여 명의 세계유산도시 시장단과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2017년 가을, 세계문화유산의 중심이 대한민국 경주로 이동하고 있다. ◆ 페루에서 경주까지, 머나먼 여정지난 2015년
(여주=고덕영 기자) 비옥한 여주 땅에서 생산한 명품 농·특산물과 남한강의 빼어난 운치, 천년역사와 문화를 함께 만나는‘2017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더욱 새로운 면모의 축제로 변화하기 위해 전통 민속음악과 풍물로 축제장의 흥을 돋우는 것은 물론, 오곡장터 내에 지게와 허수아비, 국화 화분을 이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색다른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양로연과 전통 물레시연, 윷놀이, 신발 멀리던지기 등이 있고, 민속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나세현)가 지난 9월30일 5급 사업소 승격 1주년을 맞이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1998년 김포시 승격과 동시에 지역경제과에서 분리되면서 6급사업소가 됐다. 김포한강신도시 발표로 김포2동내 자리잡은 사무소가 신도시에 편입되면서 2008년 9월 걸포동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이후 2016년 9월30일 차량세무팀 신설과 함께 5급사업소로 승격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1년간의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의 성과를 되짚어 본다. ■ 김포시 올 연말 차량등록 18만대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배움터로 운영하고 있는 거점경로당이 인기다. 황토찜질방을 갖추고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 ‘거점경로당’ 지난 7월 거점경로당 10호인 성곡동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르신 휴게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안마,
(안동=백운석 기자) 10월도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초록빛은 어느새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올해 첫 단풍은 예년보다 닷새나 빨리 찾아 왔다. 강원권이 이달 중순부터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안동은 10월 28일을 전후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높고 낮은 산, 낙동강과 반변천, 넓은 들녘, 서원을 비롯한 전통가옥 등이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연출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안동만의 색깔을 연출하고 있다. ◆ 가을 단풍에 싸인 월영공원국내 최장 목책교로 안동댐을 가로질러 자리하고 있는 월영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비전사업추진단이 출범 이후 3년 동안 민자유치사업, 반환공여지 체계적 개발, 도심내 군부대 이전사업, 창조적 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그동안 주요 성과는 YG 글로벌 K-POP클러스터 1천억원 투자유치 협약,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조성사업으로 직동근린공원 1천163억원, 추동근린공원 1천32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했으며 캠프 에세이욘 부지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신축이전을 완료해 교육중심도시의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CRC 안보테마공원 관광단지 조성사업
(완도=신지명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인구 고령화로 웰니스, 헬스케어 등 건강증진사업에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의 특화자원인 해양자원을 이용한 해양헬스케어산업을 미래 완도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군정의 중점 시책으로 적극 추진을 하고 있다.해양헬스케어는 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 해니(갯벌) 등 해양자원이 가지고 있는 보건의학적 가치를 이용하여 호흡기 질환 완화, 치매예방, 심리적 안정, 면역 증진, 재활 등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으로 관광산업과 바이오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해양
(김포=홍순인 기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자연은 생태계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삶의 질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도심 속의 공원과 녹지는 우리 모두의 삶과 지역사회 발전의 지표가 되고, 거주환경을 선택할 때에 주변의 공원과 녹지를 고려해서 정할 정도로 질 높은 삶을 위한 핵심 조건이 됐다.김포시(유영록 시장)는 40만 김포 시민 모두가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품격 있는 공원과 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며 녹색 힐링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평
(구미=김동희 기자) 43만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문화를 지향해온 구미가 2017년 올해로 평생학습도시로 선포한지 10주년을 맞았다. 기업도시를 넘어서 교육·문화도시를 표방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을 통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 ◆ 평생학습의 발상지, 평생학습의 메카구미시는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도시로서의 성장과 더불어 경제도시로서 국내외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근로자 및 구미시민의 지속적인 배움을 위한 평생학습도시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해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제2의 안양 부흥을 본격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강소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 기업 자금난 해소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제조업과 지식·정보서비스업을 비롯해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기술개발, 시설확장 등을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시
(영주=안영수 기자) 선선한 바람 속에 경쾌한 기운이 듬뿍 담기고, 오색찬연한 단풍이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는 계절 가을이 왔다. 여름내 잃었던 활력을 찾는다면, 가을을 맞이해 새 기운을 얻고 싶다면 이참에 영주로 떠나보자. 청정자연 환경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17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풍기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체험, 인삼 수확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해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