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규 기자) 제9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언제나 주민 편에 서 있는 든든한 벗이 되겠다’며 3선에 성공하면서 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시의회 의장에 선출 되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보건복지 특보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부천시정에 대해 폭넓은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소통과 협치’라는 기치 아래 제9대 의회를 무리없이 출발한 최 의장을 만나 83만 시민과 27명의 시의원을 대표하는 의장으로서의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다음은 최성운 시의
(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군이 양질의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의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군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민원서비스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 ‘민원행정서비스 1번지’로 발돋움먼저 봉화군은 주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영주=류효환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보유한 경북 영주시에 선비를 특화해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를 형성할 ‘선비세상(SUNBEE WORLD)’이 문을 연다.영주시가 10여 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 K-문화 복합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낸 ‘선비세상(SUNBEE WORLD)’이 오는 9월 3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그 웅장함을 드러낸다.영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선비세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3대문화권사업)에 선정되어 선비촌과 소수서원 인근 부지면적 97만㎡에 2013
(포항=제해철 기자) 제9대 포항시의회 백인규 전반기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으로 인사권독립, 정책지원관 채용 등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과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는 성숙된 의회민주주의를 정착시키겠다”는 중점계획을 표명했다.백 의장은 또한 “33명 의원 모두가 한층 낮은 자세로 시민과 가까운 의회, 역량있고 전문성 있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의회,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책임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제9대 포항시의회 백인규 전반기 의장과의
(순천=조광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납세자의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징수를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고액·고질 체납자는 현장 방문과 사해행위 취소소송으로 적극적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 체납자에게는 경제 재기를 돕는 방향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실례로 순천시는 약 50년 전 압류되어 해결이 어렵던 부동산 압류 해제를 원스톱 징수 행정으로 진행하여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생계형 지방세 체납자, 경제 회생 기회 제공 순천시는 상반기에 자동차세 및 과태료 29백만
(경북=김시환 기자) 제12대 경북도의회 배한철 전반기 의장은 “지난 6.1 선거에서 보여주신 민심을 적극 받들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경쟁하면서 새롭게 변화된 제12대 도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또 “도민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약했다”면서 “61명의 도의원이 도민에게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주민숙원 사업비를 대폭 확대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행정지원팀을 이용해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배한철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제1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내외인사들과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 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박수현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회
(안동=박창근 기자) 민선 8기 임기 두 달여를 보내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기치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시정혁신에 집중해왔다. 시민 중심으로 탈바꿈한 행정서비스에 시민이 크게 호응해 주면서 시정혁신에도 탄력이 붙었다.민선 8기 안동은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시정목표로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바이오, 백신ㆍ대마ㆍ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실국별로 정례 브리핑제를 정착시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에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경제지원국에서 8월 18일 10: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첫‘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 추진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확보하고, 학습도시 상주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지속적이 노력을 해 왔다. 평생학습 전담조직인 평생학습원 설치,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고, 그 결과 2021년 3월 31일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 상주시, 전 생애 걸친 평생교육지원상주시는 인생 백세시대에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상주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평생
(파주=이만조 기자) 민선 8기가 새롭게 꾸려진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컸다. 기대에 부응하듯 김경일 시장은 소통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시청 안팎에서 소통의 문을 먼저 열고 인사 혁신과 조직개편으로 이어 가겠다는 것이다. 격의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나온다며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로 가는 밑거름이라고 피력했다. 김경일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직급별 간담회도 열었고 시민 소통관도 신설하며 소통창구를 늘렸다. 휴가 중에는 골목상권을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도 들었다. 파주시의 ’소통문‘을 열겠다는 김경일 시장
(수원=현재용 기자) 최근 화성행궁 자락과 수원천 사이에 아담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의 한옥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수원시 지역예술문화의 허브 역할을 할 수원시 팔달문화센터다. 수원지역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교류하는 장(場)이자,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팔달문화센터 공식 개관팔달문화센터는 팔달구 수원천로 336 수원화성박물관과 삼일중학교 사이에 총 1548.86㎡의 면적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팔달문화센터의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 민선8기‘새희망 구미시대’가 출범한 지 한 달을 맞았다.지난 한 달간 김장호 시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드라이브로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전을 주문하여 공직사회에서는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시민사회에서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반색하고 있다.무엇보다도 구미시장부터 발품행정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고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SOC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뛰어다녔다.이외에도 ‘현장중심 밀착행정
(부천=오정규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4일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46개 대응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격주로 열고 신규과제를 발굴·추진하는
(경기=김형운 기자)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위해 서울시에 빗물저류배수시설 6곳을 만들겠다고 한다. 10일과 11일자 주요신문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빗물터널 사진을 곁들어 1면톱으로 장식했다. 저지대인 강남수해피해 재발방지로 좋은 국책사업이다. 그러나 이같은 사업은 장장 10년이 걸린다. 언제 또 지난 8 일같은 게릴라성 호우가 내릴지 모른다, 막대한 예산 투입도 불가피하다. 오늘 새벽 꿈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현몽(現夢)으로 막내아들인 필자에게 준 ‘톡톡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
(수원=김형운·현재용 기자) 수원시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철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여름철 풍광은 물론 새로 조성된 경관까지 아름다운 장소 곳곳을 물색하고 발굴했다. 연꽃과 연잎, 무궁화와 해바라기 등 제철을 맞은 꽃들을 만나거나 숲 길을 걷는 듯한 산책로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이 여름이 지나면 다음 여름을 만나기까지는 꼬박 1년을 기다려야 한다. 30분 내에 닿을 수 있는 곳에서 각양각색의 여름철 풍광을 즐기며 막바지 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초록세상이 주는 싱그러움, 만석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K-반도체’의 메카로 이륙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의 반도체기업 집적지 중 후보지를 검토해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내달부터 전문가를 구성해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특화단지 및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지자체 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인천시는 반도체 산업 특화도시로서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
(영주=류효환 기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오는 9월 3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무료 임시개장에 들어갔다.영주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자 1일 1,500명을 대상으로 주말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선비세상(SUNBEE WORLD)은 내외국인이 조선의 선비처럼 자고, 입고, 먹고, 익히고, 즐김으로써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K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목적성 아래 총사업비 1694억원(국비 776억, 도비 105억, 시비 540억, 민자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원자재 가격 급등·금리인상·인력난 심화 등 3중고로 위기를 겪고 있는 뿌리산업의 육성·지원 사업을 가속화한다. 뿌리경제가 튼튼할 수 있도록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에 지속적인 밑거름을 줘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으로, 인천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원동력을 뿌리산업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제조 산업은 한국의 뿌리산업인 동시에 인천의 뿌리산업이기도 하다.하지만 신도시와 대단위 택지 개발로 아파트가 늘면서 제조업 공장은 설자리를 잃었고 공장부지 임대료의 가파른 상승은 기업들의 탈(脫) 인천을
(경기=김형운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성공 최대 관건과 황금열쇠가 될 것이 뭔가. 거미줄처럼 겹겹이 드리워진 4중 수도권규제완화문제가 지방과 상생해서 풀어야할 가장 큰 난제다.도민일보는 연중기획 순서로 이 문제를 먼저 다루려했다. 그러나 협치가 이뤄지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반토막이라는 국난(國難)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두번째 연중기획의 순서를 수도권 규제 해법에서 협치로 급히 바꾼다.(관련 와이드 김형운 칼럼 19면)지난 도민일보 7월 25일자 19면 필자의 칼럼을 다시 인용하고 가공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