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는 한강으로 유입되는 수질 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물의 선순환 구조 정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하․폐수 등 점오염원에 대한 관리에 집중하던 것을 비점오염원까지 전체적인 수질오염총량을 관리하여 하천 수질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과에 수질오염총량팀을 신설했다. 그동안의 김포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분석을 통해 김포시 수질오염을 분석하고 2022년 김포시에 새롭게 시행되는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방안과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농업지역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각종 개발사업과 유입인구 급증으로 인구 50만명을 넘어80만 대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에 따른 교통수요의 광역화와 함께 특히 출근시간 대 서울, 인천, 고양 방향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4통8달의 격자형 교통수단 확충을 위해 2021년 7월 정부가 확정한 2040 기본계획, 2030(2025) 시행계획을 적기에 건설하고자 사전타당성 조사 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은 정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 확정으로 김포시의
국회, ‘군위 대구편입’ 두고 대구·경북 의원간 의견 상충김영만 군수·대구시장·도지사, 정계 등 다방면 ‘각고의 분투’ 김용판 의원(대구) "주민·국민과 서명약속, 뒤집을 수 없다"일부 경북지역 의원 “법안심사소위에서 충실히 심사하겠다”군위군민 “대경 국회의원 25명 전원 서명·찬성해, 책임져야” (군위=김중환 기자) 최근 경북 군위군민들은 물론이고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기를 갈망(渴望)해온 수많은 시·도민들이 요즘 또 속앓이를 하고 있다.지난해 9월 경북도의회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내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되살리고 무너진 일상 회복 구민 체감형 정책들 행정 옴부즈만, 첫 만남 이용권 등 글로벌 선도도시 사회안전망 강화도시경관 15개, 주택교통 8개, 행정안전, 사회복지 각 7개 등 맞춤형(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무너진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맞는 다양한 신규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남은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며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중심으로 모두 7개 분야에서 52개의 신규 사업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지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해 고용안정 및 골목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에 선방했다.일자리경제 분야 주요성과로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연계로 고용위기 극복 ▲퇴직자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 창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형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사업 확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현장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 및 소상공인 육성 ▲공공배달앱과 연계한 김포페이 플랫폼 운영으로 골목경제 활력화 등 민생경제 안정을 꼽았다.시는 지난해
(오산=용만중 기자) 올해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하고 2단계에 걸친 재정 분권을 통해 주민 자치와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권한을 크게 강화한 의미 있는 해이다.지방분권 2.0시대를 여는 시점에 10여년 전 시민활동가에서부터 민선3선의 현 재임시장으로까지 자치분권을 향한 길을 일관되게 열어가는 지방자치 전도사가 있다. 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목민관클럽 공동대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야기다.2010년 민선5기 당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 사진)가 2022년 시정운영 목표를 ‘더 힘찬 도약! 함께 만드는 더 큰 미래’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 맞춤’, ‘균형 성장’, ‘희망 창조’, ‘융합 시정’을 정하고 ▲시민체감형 경기지표 상승 ▲더 빠르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신기술·신산업 성정거점 육성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혁신을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지난해 인구 50만 명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시는 시세 확장과 더불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동시지방선거, 민선8기 도래 등 그 어느 때
(안양=김중필 기자) 아동 학대예방과 보호를 위한 공공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된다.안양시가 올해 학대받는 아동 조기발견과 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한 공적대응을 보다 철저히 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안양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전국적 추세와 다름없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또 작년 12월 기준 안양의 전체인구(547,178명) 중 아동(83,684명)이 차지하는 비율은 15.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아동보호팀’신설·전담공무원 배치로 전문성 강화시는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1993년부터 이어진 30년 간의 ‘효원로 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된 역사적 시기를 맞아 지방 의정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의회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 간의 이사 작업을 마치고, 24일부터 광교 신청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융합타운’ 내 3만3,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12층 규모로
‘아이군위’, 생산자·도시 소비자 동시 만족 위한 직영 쇼핑몰군위사랑상품권, 소비촉진 활성화 올해도 10% 할인행사 이어가삼국유사 테마파크,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 채워 넣어 조성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축산업자들을 돕고 군위의 특산물을 애용해 주시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자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http://www.igunwi.com)’가 임인년 새해 설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군위’는 언택트 시대에 군위지역 농가와 기
■ 대한민국 18번째 인구 대도시로 급성장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2022년 1월 13일자로 경기도에서 12번째, 전국에서 18번째 인구 50만 명의 대도시로 진입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령이 13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에 주민등록 인구만을 따지던 인구 인정기준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2021년 12월 말 현재 김포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48만 6,508명이고 여기에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2만 3,000여 명을 더하면 이미 50만 명을 훌쩍 넘어선다. 그리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100만 고양특례시 출범선포식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본 행사에 앞서 ‘고양특례시청’ 및 ‘고양특례시의회’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급 도시임에도 불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시가 시 승격 73년 만에 ‘수원특례시’로 도약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수원시는 1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특례시 출범식을 열고, 특례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염태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수원특례시는 지방자치에 유연성을 더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 발전의 모범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 땅에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수원특례시가 어떤 위상을 갖추게 될지, 또 어떤 모습으로 시민의 삶과 어우러질 수 있을지는 오직 우리 손에 달려있다”며 “수원특례시는 대한
(용인=김태현 기자) 특례시의회 출범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변화된 용인시의회의 기능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용인시의회는 자치법규를 제·개정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시와 인사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등을 통해 의회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량을 좀더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하는 컨텐츠를 기획해 시민과 좀더 가까워진다. #투명성 강화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지방자치법 제65조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용인
(하남=방용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 주민대표들과 대화를 시작하며, 발 빠른 민생행보에 나섰다. 하남시 14개 동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지난달 27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지난 7일 덕풍1동까지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주민과의 대화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 동 통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석했으며,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일정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가 13일 용인특례시의회 출범을 기념해 용인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을 개최하고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확보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용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권한 확보 '관건', 인사권 독립 등을 통한 전문성 강화용인시의회는 2021년 1월 수원, 고양, 창원과 함께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연구용역을 실시해 조직 전반에 대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21년 1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 과제인 ‘2030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2050 탄소중립 사회‘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국을 신설하고 환경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 최악이었던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안정화 됐다.환경법규 고의 위반은 강력조치 하는 한편 사전 교육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정보통신분야 2021년 성과로는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우수기관 단독수상(행정안전부 장관)▲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경기도지사) ▲제안활성화, 규제공감 콘테스트, 협업 부서 평가 등 4점 및 개인 유공 4점 등을 포함하여 정보통신에 대한 정책추진으로 총10점 수상 ▲생활 SOC 디지털 배움터를 통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추진 ▲스마트 안심콜 확대 추진으로 안심 정보사회 구현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2022년 김포시(정하영 김포시장)는 포용적 디지털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총 59억여 원을
Q. 후반기 의장으로 거둔 대표적 성과들을 꼽자면?(수원=현재용 기자) A. 제10대 후반기 의회는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에 지방의회 사상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해야 하는 열악한 여건 속에 출발했다.지방자치법 통과를 위한 선제적 노력, 광교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 코로나 위급상황 신속 대처에 주력해왔고, 이를 중심으로 의정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코로나 속 의정활동은 ‘실시간 위기대응’과 ‘철저한 미래준비’로 요약된다. 감염병 비상 대응체계를 수립해 방역관리에 철저하면서도 민생현장 방문과 소통에 소홀함이 없도
(순천=조광제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2022년 신년 언론인 브리핑에서 순천시장 민선7기 4년 차를 맞이한 2022년 새해에 순천시의 시정목표를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로 선언하고 5대 분야별(정주, 경제, 문화, 복지, 자치) 시민 체감 시책을 제시했다.3일 허 시장은 지난 3년 6개월간 시민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들을 돌아보면서 성숙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권분운동, 그리고 시민참여가 돋보인 스카이큐브 인수와 신청사 부지 선정 등을 언급하면서 시민의 시정 참여와 직접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