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면서 개인의 행복을 비롯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9월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 가량 진행된다. 빛고을 광주에서 살고 있는 관내 주민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체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2개 파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파트는 ‘민주시민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스웨덴 친환경 도시 말뫼의 녹색성장 한 줄기인 자전거 분야 정책 가운데 내년부터 남구에 도입 가능한 자전거 치유 샵 등 신규 정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16일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스웨덴 말뫼의 사례를 검토했다”며 “도심을 누비는 생활형 자전거가 주민들의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남구 현실에 적합한 장려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김병내 구청장이 방문한 스웨덴 말뫼에는 자전거 전용 아파트&호텔 ‘쉬켈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4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24일 오전 9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 및 미디어 창작소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로체험 과정 특별 강연이 열린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을 비롯해 영상 촬영법, 편집 등의 교육을 받는다. 남구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윤혁진 오로지 스튜디
(광주=황진성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주관하는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응모작품을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魚道) 사진을 통해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로 약 5천여 개가 있으며, 해수부와 공사는‘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
(광주=황진성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023년 베를린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림에 따라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북한 선수단 출전 및 관내 양궁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차기 대회의 메인 무대인 국제양궁장이 남구에 위치하고 있고, 대회 흥행을 위해서는 관내 주민의 전폭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 및 만찬에서 오고 간 내용을 공유
(광주=황진성 기자)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이정복)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청렴한전 구현을 위하여, ‘KEPCO 청(년) 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모집하고 8월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청청 Auditor는, 전국의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일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4명이 선발되었고, 연말까지 한전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우수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Audito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비롯해 관내 주요 명소 5곳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 버스킹을 2주간 선보인다. 남구는 9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도심에 있는 주요 공원 및 특화거리를 야외 공연장의 무대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한여름 힐링 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힐링 버스킹이 열리는 장소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 있는 빅스포 뒤 광장과 주월동 청로정, 백운광장 주변 스트리트 푸드존,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노대
(남구=황진성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장애인 스포츠 활동 장려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독일 현지에서 확인한 생활 스포츠 선진 시스템을 남구에 접목해 장애인 스포츠 및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지멘스슈타트 클럽과 헤르타 BSC를 연달아 방문했다. 지멘스슈타트는 베를린 최대 규모의 생활 스포츠클럽으로 수영을 비롯해 테니스, 육상,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운영 중이며, 클럽 회원들은 저렴
(광주=황진성 기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7일 오후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사용량 증가 및 태풍 북상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와 전력설비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현재 8월 2주의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전력수요는 92.9GW 수준으로 전망되어, 예비력이 10GW 이상으로 수급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및 흐린 날씨로 인한 태양광 발전량 감소 등 기상 변수가 상존하여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방림2동 일원에서 문화·복지 시설을 비롯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가운데 공동육아 및 마을 소통의 거점인 어울림센터 건립에 나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어울림센터 건립 공사가 지난 7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남구는 사업비 37억원 가량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해당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방림2동 어울림센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지어진다. 건립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접근성을 가장 염두에 둔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새마을금고 6곳과 희망대출 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관내 소재 무진·광남·서양·주월·월산·푸른 새마을금고 이사장 6명은 지난달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희망대출 자금을 신청할 경우 대출자가 부담하는 연간 이자율의 2/3 가량을 구청에서 보전한다는 점이다. 우선 관내 새마을금고 6곳에서는 소상공인을
(광주=황진성 기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8월 1일(현지 시각)3,815만 달러(약 49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공)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EPC 방식으로 신설·보강하는 내용이다.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니카 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마누엘 보니야 배전위원회 위원장, 밀톤 모리슨 EDESur 사장 등이 참석했다.한전은 본 사업의 계약자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광주=황진성 기자) 올해 상반기 중 광주 남구청을 방문해 민원 처리를 요청한 주민들은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해 100점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주민들이 평가한 만족도는 99.5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 중 구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 처리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503건 가운데 400건을 무작위로 선정, 모니터링 요원 2명이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설문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민원 신청 용이성을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발상의 전환으로 구청의 부족한 재원을 확충하고, 80년 5월 양민학살의 진실을 알린 공직자 등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적극행정 주인공은 최윤희(7급·주민행복담당관) 공무원을 비롯해 이준범(7급·고령정책과), 정다운(8급·감사담당관), 김윤정(8급·보건행정과), 고수진(7급·자치행정과), 김태희(7급·도서관과) 주무관이다. 먼저 최윤희 주무관은 백운광장 미디어월 운영과 관련 전기세 폭탄이라는 우려를 잠재우며 재정 살림을 늘린 공로로 최우수상을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상처 입거나 썩는 상태가 진행 중인 가로수에 발포 우레탄 등 화학물질을 이용한 충진법 대신 생태친화적 외과수술 기법을 도입해 가로수 관리 분야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남구는 21일 “백운광장에서 월산사거리까지 독립로 구간에 식재된 플라타너스 266주 가운데 결함이 발견된 54주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성을 최대한 살리는 외과수술을 최근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생태친화적 외과수술은 화학물질과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한 것으로, 기존 방식을 대체하는 기법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9월에 올해부터 처음으로 개최하는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를 앞두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가 오는 9월 23일과 24일 푸른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극복에 관심이 있는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중심으로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을 도입해 설치한다. 남구는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더욱 더 안전한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약자인 초등학생 등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운 초등학교 앞을 비롯해 14곳에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1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곳곳에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지능형 횡단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 기부에 나설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답례품 품목 다변화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에 나서는 움직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19일부터 21일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끼리 친목을 두텁게 하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한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도출됐다. 남구는 지난해 11월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개소 후 이곳 공유센터를 통해 놀이용품을 대여한 경로당 8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어르신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여름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폭염 관련 건강관리 대책이 지난달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취약계층 주민과 홀로사는 어르신을 포함한 720여명과 경로당 252곳을 이용하는 어르신 2,520명이다.먼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에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건강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폭염시 국민행동 요령을 비롯해 온열질환 응급처치 요령, 수인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