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용환 기자)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퇴촌토마토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제16회 퇴촌토마토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퇴촌면 광동리 530번지)에서 펼쳐진다. 매회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색다른 주제로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의 올해 주제는 “멋!쟁이 퇴촌, 맛!쟁이 토마토”이다.아름답고 깨끗한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무공해 농산물이자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토마토축제는 광주시 3대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라는 두
(수원=현재용 기자) 민선 7기 경기도지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명 당선자는 336만2185표(득표율 56.4%)를 얻어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211만8320표·35.5%)를 20.9% 포인트차로 제쳤다. 이 당선자는 선거 기간 내내 남 후보를 앞서면서도 여배우 스캔들 의혹, '혜경궁 김씨' 논란 등 끊임없는 악재속에서도 개혁적 성향 및 두꺼운 지지층, 소속 정당의 높은 지지율 등을 바탕으로 이를 돌파했다. 성남 빈민촌 소년공에서 1000만 경기도민의 부름을 받고 도청입성에 성공하기까지 이재명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마이스관광학회가 분석한 ‘2017 경주 마이스 참가자 대상 만족도 및 경제적 파급효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서 개최된 행사는 총 160여건으로 18만 여명의 참가자가 경주를 찾았다. 여러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통해 직접 지출 효과만 356억원에 달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134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주시 한 해 예산의 8%가 넘는 수치로 HICO 개관 이후 불과 3년 만에 이루어낸 기록적인 스코어다.세계적인 마이스 중심 도시로 가기 위한 경주시의 행보는 거침이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파주시 대표 캠핑장’을 소개한다.파주시에는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별난독서캠핑장’과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공릉관광지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다. 해당 캠핑장은 공공 캠핑장으로 주말이면 많은 캠핑족(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들로 가득 찬다.먼저 법원읍 금곡리 336-5에 위치하는 별난독서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독서와 캠핑, 자연을 연계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
(순천=장영근 기자) 여행의 트렌드가 ‘어디 좋은 곳이 없나?’에서 ‘어디 맛있는 곳이 없나?’로 바뀌면서 지역의 미식(美食) 여행이 주요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7월‘음식관광팀’을 꾸려 권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 순천맛집 찾기, 음식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순천의 맛’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순천의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건강한 맛을 가진 에코 푸드 ‘Eco-Food’를 소개하고, ‘순천다움’이 물씬 풍기는 남도바닷길 음식을 색으로 즐기고 맛으로 느끼는 즐거운 시간으로 초대하는 내용의 ‘맛있는 도시 순천본色’
(경주=김현덕 기자) 최근 경주에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 황리단길,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젊은 층의 발길을 끄는 공간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남산 아래 위치한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즐기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경주 보문에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도 자연과 함께하는 사진을 남기며 쉬어갈 수 있는 숨은 비경이 있다. 아름다운 연못 주변으로 잘 꾸며진 조경, 고즈넉한 산책로가 주목을 끌고 있는 세 곳의 연못 아평지, 연지, 계림지다.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경영혁신 사업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객들로 와글와글, 시끌벅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안동 원도심’ 부활!안동구시장(연합)은 2016년부터 3년간 5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동 원도심 부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는 2차 연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글로벌명품 테마거리 시범사업, 글
(완도=신지명 기자) 올 여름 휴가는 자연 그대로의 섬, 매력 넘치는 완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가운데 완도군의 소안도, 생일도, 여서도가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올 여름 힐링 휴가를 위한 섬을 소개하면서 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5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했다. 하루해가 다 지도록, 놀섬으로 선정된 소안도는 푸른 상록수림 속 항일운동의 성지인 섬이다.소안도의 상록수림은 선조들의 지혜가 어린 옛 방풍림이 그대로
(수원=현재용 기자) 6월은 레저를 즐기기 좋은 시기다. 숲을 찾아 걸어도 좋고 호수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도 좋다. 퇴근 후 집에서 가까운 실내 스포츠 시설을 찾아도 좋다. 땀을 흘리며 신나게 즐기다 보면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한결 상쾌해질 것이다. 떠나라! 액티비티의 천국, 경기도로! ■ 호수 위 아름다운 비행 '의왕 스카이레일'의왕 스카이레일은 짜릿한 스피드와 스릴을 동시에 즐기는 짚와이어로 철도특구인 의왕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Sky-rail(하늘철길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비행의 출발은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정부에서도 올해 3월 27일부터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공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의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15,000대(승용차 13,180대, 버스 150대, 화물차 1,670대)와 전기이륜차 3,7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7년까지 공공 및 민간보급 합계 371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
우리나라 최초 동식물원 ‘동궁과 월지’ 재해석보는 관광에서 오감으로 체험하는 관광 진화거대 유리온실 안 아열대 식물과 새들의 낙원신라 궁궐 이색 유리온실 속 힐링 문화 체험거대한 새장, 국내 최초 체험형 화조원 ‘버드파크’일만송이 토마토정원, 미로같은 숨바꼭질 정원스탬프투어, 러닝맨 등 기발한 체험 컨텐프 각광 (경주=김현덕 기자) 고대 신라 왕국의 천년 수도였던 고도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노천 박물관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수많은 역사유적지와 문화재로 넘쳐난다. 불국사와 석굴암, 양동마을, 남산을 비롯한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수원=현재용 기자)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이다. 마침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기도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인 만큼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부모님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여행지를 찾아본다. 이 봄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로 떠나봄! 봄 여행주간에는 천년의 역사가 있는 경기도로 가보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특별한 보통날’을 슬로건으로 영화, 드라마
축종별 생산성 향상 위한 가축 개량 및 자동화 설비 구축깨끗한 축산농장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기반 마련수년간 AI, 구제역 청정 사수,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철저천년한우 품질과 안정성 입증, 명품축산브랜드 인지도 강화 (경주=김현덕 기자)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명품 축산도시로서 성공적인 롤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농업총생산 1조원을 넘어 잘사는 부자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지난해 축산분야의 연간 총 생산액은 5508억원으로,
(인천=김광수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고, 2017년 5월 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지역자원과 지역여건 및 특성, 구민 요구를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림을 추진하고 있다.계양구의 평생학습 슬로건은 “산수화(山水和) 그린학습도시”이다. 계양산, 경인아라뱃길, 그리고 계양구민으로 대표되는 지역유산을 학습 자원화하고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역적 특징을 살려 역사·자연·사람이 어우러진 평생학습 학습망 구축을 비전으로 한다. 올해에는 “일상의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는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도시의 성장과 더불어 인구 유입도 증가해 지난해 말 41만 명을 돌파했다.김포시의 양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휴양, 여가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공원녹지, 산림서비스의 충분한 제공이 필수적이다.도심 곳곳에 자리한 공원과 녹지로 경쟁사회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는 힐링파트너 김포시의 노력을 들여다보았다. ■ 더 가까운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숲을 걷고 즐기는 등산과
(의정부=이명래 기자) 최근 ‘판문점 선언’으로 접경 지역이자 역사·안보·생태 가치의 보고인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반도의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추진, 도유림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수목원이다. 이곳에는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통합사례관리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 협치를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최근 갈수록 다양화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중심의 사례관리 틀을 벗어나 지역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시는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복지특화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경주희망나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이진희 기자) 사드 여파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전년 대비 대폭 줄었지만 인천시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12.2% 방문자가 증가했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환자는 전년 대비 11.7% 준 총 32만1574명으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지역별로는 서울시(전국 1위)는 2016년 21만6천여명에서 지난해 20만2천여명으로, 경기도(전국 2위)는 5만5천여명에서 3만9천여명으로 줄었다.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둔 인천시는 지난해 1만4천5백여명의 환자를 유치해, 2016년 대비(외국인
(영주=권용성 기자) 경북 영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매년 1500여대의 차량이 늘어나고 있어 대규모 연차사업과 다양한 주차시책을 통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선 것이다.영주시는 올해 착공되는 영주동 거점주차장(주차타워)사업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조성 7개소, 임시주차장 2개소, 소규모 주차장 및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에 나서 내년까지 700여 면의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인 260여억 원을 투입한다. ■ 타워형 공
(경기=현재용 기자)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첫사랑. 그 추억이 담긴 곳은 평생 가슴에 남는다. 가끔 몰래 꺼내 볼 수 있는 아련한 감성을 간직한 모두에게 그리고 첫사랑의 상대보다는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 청춘들에게 드라마와 영화 속 경기도를 추천한다. 그녀는 예뻤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어린 시절의 첫사랑을 어른이 된 후 만난다면 어떨까? 다소 진부할 수 있는 플롯이지만 말이다. 공주처럼 예뻤지만, 사춘기에 외모 역변을 겪은 혜진과 찌질남에서 엄친아로 거듭난 성준. 두 사람의 인생역전 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