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이라는 지명은 고려의 시작과 함께 했다고 알려져 있다.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안동의 삼태사로 인해 태조 왕건으로부터 ‘안전한 동쪽’이라는 뜻으로 ‘안동(安東)’이라는 지명을 받게 되었다.이런 지명 때문일까? 안동은 언제나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안동의 여행지를 다녀보면 화려하기보다는 포근하고 낭만적인 느낌은 받게 되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더욱 짙어진다. ■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느끼는 월영교의 밤안동의 야경을 이야기하면서 월영교를 빼고 이야기할 수
화성 롤링힐스 호텔, 수원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양평 중미산천문대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안산 경기창작센터,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수원=현재용 기자) 7월 뜨거운 여름이다. 여름휴가와 아이들 방학에 맞춰 경기도의 개성 넘치고 특색 있는 1박 2일 명소를 찾아본다. 편안한 호텔에서의 휴식 또는 도심 속 캠핑장에서의 낭만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여름 핫 플레이스!어느 곳을 선택해도 특별한 1박2일로 남을 것이다. 경기도는 특별하니까! ■ 화성 롤링힐스 호텔수도권의 리조트형 호텔로 주목받는 롤링힐스 호텔. 이름처럼
(대구=김헌자 기자) 아시아 공연 문화의 선두주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18년 11월 재개관 5주년을 맞는다. 대구, 경북 최대의 공연장이었던 대구시민회관 시절부터 40년간 대구의 공연문화를 선도해왔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시민의 품에서 세계를 넘보기까지, 재개관을 거쳐 눈부시게 성장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난 4년을 함께 되돌아본다. ■ 다채로운 기획공연, ‘모두의 클래식’을 꿈꾸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넓은 공연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클래식의 흐름에서 지역 음악의 향연까지,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5만 군민이 잘 사는 새 희망 새 성주 건설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새로운 군정 비전을“군민중심 행복성주”로 확정하면서, 사드배치와 지방선거로 흩어졌던 민심을 따뜻하게 보듬고 하나로 모으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참여와 화합의 성주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는 ▲영남의 큰 고을 인구 7만 도시 조성 ▲군민이 잘 사는 전국 제일의 부촌 성주 건설 ▲ 권역별 맞춤개발 도농복합도시 건설 ▲사통팔달 교통망 거주희망 1번지 성주 ▲감동주는 복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여름을 맞아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7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의 개장시기를 앞당기고 수주공원 물놀이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역곡 하수처리시설 남부수자원생태공원과 송내무지개광장도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 더 일찍 만나는 ‘물 만난 공원’올해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빨리 만날 수 있다. 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이 7월 7일 개장한다. 7월 15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7
(대구=강대웅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란 슬로건을 내세운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치맥 아이스카페와 치맥비치와 같은 관람객 참여에 중점을 둔 콘텐츠 중심의 ‘체험형 공간'을 대폭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축제MD상품 다양화, 방문객 편의시설 확대, 대학생 등 젊은 층 참여를 늘리는 등 참여와 소통의 축제 정체성을 확보
(화순=송기수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에서는 지역의 고유 전통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에게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 및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구경거리가 다양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하며 쉬어 갈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화순군은 지역을 홍보하며 마을 경제도 살리는 농촌체험휴양마
(안동=백운석 기자)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희의 경계가 없는 안동은 계절에 따라 같은 장소 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뽐낸다. 푸른 하늘과 초록의 땅이 깊어지는 여름은 특히 안동이 가진 고유한 매력에 다이나믹한 스포츠와 볼거리가 더해지는 시기다. 안동이 내륙이라고 해서 땅에서만 즐기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오산이다. 육해공의 보물을 가득 담고 있는 안동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올 여름 휴가 리스트에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 육지 매력이 가득한 안동의 여름자연그대로의 고택,
(경주=김현덕 기자) ‘아트경주 2018’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주 하이코(HICO) 1층 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술시장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어우러진 미술문화축제를 연다. ■ 유명작가의 작품을 누구나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기회아트경주는 활성화되고 있는 경북지역의 미술시장과 경주시민의 미술문화행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만든 미술문화행사다.이번 ‘아트경주 2018’은 “Gyeongju is Korea" 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화랑들
(서울=최태준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민이 주인 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 7기의 출범을 알렸다.민선 7기 구의 주요 7대 분야 공약은 ▲보다 더 안전한 강북 ▲소외 없는 희망찬 강북 ▲아이키우기 행복한 강북 ▲지속 가능한 발전도시 강북 ▲생동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강북 ▲함께 만들고 누리는 클린 강북 ▲구민과 공감하는 열린 행정도시 강북 등이다.민선 7기의 주요 역점 사업들 대부분은 민선 5·6기에 마련된 기틀을 토대로 추진된다. 발전을 위한 정책에는 상생 내지는
산업경제 “함께 잘사는 고령,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문화관광 “대가야 문화벨트 완성으로 가야문화특별시” 농업발전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은 부자농촌” 보건복지 “누구나 평등한 행복도시”도시환경 “더 편리하고 보다 더 안전한 도시”교육행정 “군민이 주인되는 소통하는 열린행정” ◆ 화합과 소통, 안정과 성장의 8년(고령=신해관 기자) 고령군은 민선 5기와 6기 8년을 거치는 동안 쌓아온 8년간의 안정과 성장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고령발전의 성공지도 완성을 위해 출발한다. 이제 고령은 어제의 고령이 아니다. 지역내
(경주=김현덕 기자) 2014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7대 경주시의회는 전반기 권영길 의장, 후반기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19명의 경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현장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열린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다. ■ 생산적인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제7대 의회는 4년동안 제19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2회 임시회까지 361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제·개정 321건, 예산 및 결산 승인
(김천=송영수 기자) 제7대 김천시의회는 시민대의기관으로서 시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 주민대표 기능, 자치입법 기능, 행정감시 기능 등 의회 본연의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김천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제7대 김천시의회 의정활동 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전개 2014년 7월 제167회 개원 임시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3월, 제194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20회 등 총 28회의회의
(안동=백운석 기자) 민선 5기와 6기 안동시정을 이끌었던 권영세 시장이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동 최초로 민선시장 3선에 성공했다.무소속 출마에도 불구하고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슬로건으로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민선 7기 4년을 이끌게 됐다.선조들의 노력으로 해동수양 산남율리(도연명과 백이숙제가 살던 곳)와 추로지향(공자와 맹자의 고향)의 도시로 추앙받는 안동을 더욱 품위 있고, 격조 높은 경북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시민은 객체에서 주체로, 경제는 성장에서 성숙으로, 문화는 지역에서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워터파크 여름 축제 펼쳐EDM, 힙합 등 파도풀에서 즐기는 클럽DJ 댄스 '메가 풀파티'비와이, 볼빨간사춘기 등 G마켓과 '슈퍼 스테이지' 진행수압으로 파도풀 위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플라이보드쇼'와일드리버풀, 축제 기간 익사이팅 '워터플레이그라운드' 변신 (용인=김태현 기자) 국내 원조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지난 1996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승지)는 도심부터 섬 곳곳까지 365일 24시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설물 고도화는 물론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2020년 내진율 100%를 목표로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정·어린이집 등을 찾아가는 수질검사, 가뭄·침수지역·장수어르신가정에 미추홀참물(병입 생수)을 제공하는 등 시민 건강 챙기기에도 힘쓴다.상수도사업본부는 2016년 수립된 ‘2단계 상수도시설물 내진보강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수산정수사업소와 부평정수사업소의 9개 시설물의
(영천=김병기 기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한 각종 추념 및 보훈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영천 역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6.25 전쟁 시 북진발판의 계기를 만든 영천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졌던 곳이고, 일제강점기에는 산남의진 의병활동, 임진왜란 시에는 영천성 복성전투로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루어낸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호국 도시 중의 한 곳으로 대표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고 감사하는 마음
(경주=김현덕 기자) 생명과 문화의 강 '형산강‘을 중심으로 남천과 북천으로 둘러싸여 물의 축복을 받은 도시. 경주는 예로부터 물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도시다.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 ’동궁과 월지‘ 역시,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나정, 재매정, 알영정, 분황사 석정 등 역사 유적지 곳곳에서 번창했던 물 문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지금 경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과 친수 생태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과도 관련이 깊다. 역사문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는 경
(의정부=이명래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문화관광, 교통, 노인·여성, 장애인복지, 교육 등 각 분야별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분야별 주요 비전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생태하천 공원 조성,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소년 힐링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이다.안 시장은 "의정부 백년대계를 위한 확실한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안을 펼치고자 한다"며 "지난 8년간 시장으로서 시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가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지난 13일 지방선거 결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당선되며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연이어 맡게 됐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 다가오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새 시대, 엄청난 발전의 기회 속에서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쉼 없는 노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