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남기경 기자) 윤화섭 민선7기 안산시장이 발표한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3개월 가까이 진행되며 역대급 폭염 보다 더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첫 걸음은, 폭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작됐다. 취임 첫날, 윤 시장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 대표 3인이 함께했던 취임식을 ‘임명식’이라 말하며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해 안산시장으로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너의 언행이 너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시민의 뜻에 어긋나지
(경산=신경운 기자) 2030년 4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를 지향하며 경상도 경제의 중추로 떠오르고 있는 경산은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모두 갖춘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제조업 혁신과 스마트도시,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보려면 경산을 보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 제조업 융복합 혁신의 메카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 380만(115만 평)에 총 1조 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진량읍 신제·다문리 일원 240만(73만평)에 총 사업비 5,726억 원이 투입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4차 산업혁
(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가을을 맞아 포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 포천시가 준비한 풍성한 10월 행사와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자! ◆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6일(토)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라 대접받는 날! 시민을 위한 가을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한마당, 시민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한마당, 신토불이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시는 유난히 뜨거웠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 100일을 맞이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문제를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돌봄 차원으로 해결하겠다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마련됐다. 이제부터 치매 노인과 가족이 센터를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상담부터 검진, 관리,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살펴본다. ◆ 한 곳서 진료·상담·검진…부담 경감 김포시는 지난 5월 30일 연면적 689.27㎡규모로 보건소 인근 래미안프라자(북
(수원=현재용 기자) 끝이 보이지 않던 폭염 끝에 가을이 오듯, 닿을 수 없는 별 같던 52시간 근무가 시작되면서 비로소 Work and Life Balance(워.라.밸)이 찾아왔다.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시장에서 나 홀로 먹방도 즐겨보고, 퇴근 후 짧은 여행으로 잃어버린 감성을 충전해도 좋다. 저녁이 있는 삶, 별 볼일 있는 경기도. 워라밸이 우리에게 준 별빛 같은 선물을 누려보자!◆ 夜!한 밤의 먹방 시장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전통시장과 수제 맥주? 다소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맥주 한잔 들고 시
(순천=장영근 기자) 순천시는 오는 9월 7일(금) ~ 9일(일)까지 3일간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로드 및 ‘마싯 Day’를 운영, 매일 색다른 순천의‘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공모를 받아 선정된 아트공예마켓과 정원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올해는 축제장을 남교오거리에서 의료원로터리까지 확대하였다. 광주은행 앞쪽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푸드부스와 아트공예마켓, 정원마켓을 설치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세계 10대 마이스 특별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지난해 세계적인 국제회의 통계기관인 국제협회연합(이하 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기준, 사상 처음 세계 20위권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진입한 이래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전세계 국제회의의 12%를 유치해 2년 연속 UIA 기준 세계 1위를 차지했고, 국내 각 도시들도 전년도 대비 30~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국제회의 주요 개최지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인
(포천=김흥환 기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 확충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포천시는 ▲소통이 편리한 도로망 확충 ▲시민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건설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산업·관광분야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평화시대 남북경협을 대비하여 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43번 국도의 차량정체
(경주=김현덕 기자) 청소년기는 고민도 많고 꿈과 희망을 상상하는 삶에서 가장 빛나고 중요한 시기다. 경주시는 가장 중요한 삶의 위치에 있는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단체 등 연계 자원을 발굴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량을 강화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서울=양경섭 기자)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특히 구민 안전 정책을 가장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수해지역이었던 구가 전임 구청장시절부터 구정의 기초를 재난예방에 두고, 수방대책을 완벽하게 수립해 지금은 수혜가 전혀 없는 지역으로 거듭났다. 민선7기도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기조로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여름철 호우 대책과 태풍에 관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 풍수해 대비 수방시설과 취약지역 점검구는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인천=김광수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사회보장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보장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연계 및 자립지원 연계를 위하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 또한 각 동마다 ‘동 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에 연계하는 등 협의체 중심의 지역사회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역사회보장 민관협력체계 구축‘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2월 ‘계양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라는 이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멸종위기의 야생동물 보호와 야생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말 문을 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연수구 송도국제대로 372번길 21, 솔찬공원 내)가 개관 150일을 맞았다”며 “8월 20일까지 총 138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으며, 이 중 57마리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센터에서 그동안 치료한 야생동물은 조류가 31종 127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포유류 3종 10마리, 파충류 1종 1
(인천=이진희 기자) 패럴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는 온데간데없다. 선수들이 갖는 미래에 대한 기대치나, 국민들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은 2018년 2월 이전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올림픽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받는 스포트라이트가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을 생각하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애당초 무리한 요구였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가 짊어지고 있는 문제점은 그 시작과 본질이 다르다는 데에 그 맹점이 있다.2017년 기준 장애인 선수 등록 수는 12,250명이다. 동호인 선수를 포
여름밤 특화된 야간문화체험 경주문화재야행연꽃과 연못에 비친 환경적 야경 ‘동궁과월지’8가지 빛깔 ‘첨성대’황화코스모스·백일홍 만발고대 신라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 ‘월정교’옛 모습과 현재의 감성이 공존하는 ‘봉황대’하루 중 언제 걸어도 좋은 ‘보문 호반길’ (경주=김현덕 기자) 발길마다 시선마다 문화유산으로 가득 찬 도시. 이천년 역사의 숨결이 그대로 도시의 개성이 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 어둠이 내리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늦은 밤까지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화려함은 아니지만 달빛과 어우러진 은은하고 아늑한
(여주=고덕영 기자) 2018년은 세종대왕이 임금으로 즉위하신 지 600돌이 되는 해다. 세종대왕은 1418년 음력 8월 10일 스물두 살에 왕위에 오르셨다.32년 재위 기간 동안 오로지 백성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국가를 운영한 세종대왕은 한글을 비롯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전반에 뛰어난 업적을 남겨 현재 한반도 최고의 성군으로 추앙 받고 있다. 역사에 가정이란 없다지만, 태종의 셋째 아들이었던 충녕대군 이도(세종대왕의 본명)가 600년 전 왕위에 오르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까?일례로, 지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
(서울=양경섭 기자) 박원순 시장이 약 한 달간의 강북구 삼양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삼양동’으로 대표되는 강북문제를 풀어 서울의 고질적 현안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99:1사회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구상을 주민들에게 19일 발표했다.해법의 시작점은 ‘골목’과 ‘마을’이다. 그리고 방향은 ‘강북 우선투자’다. 과거 70년대 강남 개발이 그랬듯 교통, 도시계획, 주거 등에 대한 집중투자로 낙후된 강북지역의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면서도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등으로 붕괴된 골목경제를 주민 중심의 지역 선순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는 지난 7월 양성평등정책을 발표하고 양성이 행복한 인천시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권후자 시 여성정책과장은 “우리시는 ‘양성평등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핵심요소’라는 국가 기조에 발맞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여성인재 발굴·육성 ▲여성 취업·창업 지원 ▲안전한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양성평등 정책 실현 앞장시는 양성이 평등한 인천시를 위한 로드맵을 담은 ‘인천형 양성평등 기본계획(2018년~2022년)’을 수립 중
총155병상 6개 전문 진료과목 150명 직원 의료서비스 제공150평규모 급성기 중추신경계(뇌졸중) 재활치료센터 개소구미지역 병원 최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 운영(구미=임성찬 기자)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병원’은 섬유, 금속, 건설, 전자, 환경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토대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국내 굴지의 중견기업 ‘갑을상사그룹’을 모체로 하고 있는 의료재단이다.의료재단 산하 1호 병원인 갑을장유병원(김해시 장유면 소재)과 2호 병원인 갑을녹산병원(부산시 강서구 녹산산단 소재)에 이어 구미시에 세 번째로 설립된 네트워
(김포=홍순인 기자) 매일 성장과 발전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김포. 민선7기의 출범으로 이러한 기대가 더욱 힘을 얻는 가운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만의 가치와 비전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인구 50만 시대 청사진 마련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대비하는 인프라 구축과 시설 개선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이때,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채지인) 하수행정 역시 이에 발맞춘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으로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라는 민선7기의 비전을 현실로 구체화하는데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