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류동수 기자) 어느덧 민선7기 임기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 경제”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고자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눈에 띄는 성과물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 그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겼다. 특히 8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에 이어 “산소카페 청송군”브랜드도 첫 대상을 수상
(봉화=류효환 기자)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7기 봉화군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 ‘FIRST’ 키워드로 보는 민선7기 2년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는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언론인 대상 성과브리핑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 이항진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인 간담회를 겸한 성과브리핑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19 상황 이후 127일 넘게 읍면동 영상회의를 해오고 있는 여주시는 이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짜임새 있는 성과브리핑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온라인 성과브리핑에서는 이항진 시장의 취임 2주년에 대한 소회와 언론인에 대한 감
(인천=박구민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며 ▲같이에 가치를 더하다 ▲도시에 활력을 심다 ▲삶의 품격을 높이다 ▲미래에 희망을 담다 등 하반기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 구청장은 취임 이후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슬로건으로 구정을 이끌며, 지난 5월 기준 68.6%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하고 전국 자치구 최초로 소통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현장 행정을 추진한 결과,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
(고양=이만조 기자) 7월 1일, 민선7기 고양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일 브리핑에서, “지난 2년 고양시는 ‘숨은 권리 되찾기’와 ‘미래사업 준비’에 주력했다.”고 밝혔다.공공시설로 개발이익을 환원하는 LH와의 상생협약,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확정·준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향후 2년의 키워드는 ‘도시의 고른 발전’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앞으로의 2년은, 지난 2년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고 평탄하게 닦은 토대에 고양시만의 특별함을 채우는 시간이다. 그 특별함은 사람을
(인천=박구민 기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바뀌고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의 구정을 펼친지 2년이 됐다.김 구청장은 올해는 골목을 강조해 온 미추홀 행정의 결실이 드러나야 하지만 지금은 다른 어떤 정책이나 사업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냉철한 자세로 코로나19 방역과 보건의료체계 운용에 집중하며 계획된 사업과 정책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천 최초로 미추홀구가 시작한 코로나19 발생 초기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은 홈페이지, SNS, 휴대전화 문자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7월 5일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을 맞이해 미(美) 스미스특수임무부대 전몰장병 추도식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을 동 평화공원 내 평화마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600-1 일원에 위치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인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 및 공원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13년에 개관한 유엔군초전기념관에 평화의 컨셉을 확장하여 2019년 12월 준공했다. 올해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이
(칠곡=여태동 기자) 2011년 취임한 백선기 칠곡군수는‘예산대비 채무비율 전국 1위’의 재정파탄 위기를 극복하고‘군비부담 일반채무제로’를 달성했다. 또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과 촘촘한 시가지 교통망 확충, 도시·농촌 주거환경 개선, 군민 안전·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이러한 성과와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 군수의 민선7기는‘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민선7기 전반기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
(인천=박구민 기자) 허인환 동구청장은 취임 후 2년을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먼저 찾아다니며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정 운영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원도심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의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정진하고 있다.올 초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을 24시간 가동하고 코로나 검체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동구보건소에 설치 운영하며 어린이·학생·임산부·노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최우선 보급하고 전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2매 마스크를 지원하
2022 新경북비전...“경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통합신공항 건설... 대한민국과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大역사의 시작대구경북 행정통합... 세계적인 규모, 글로벌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민생경제 살리기, 경북형 스마트뉴딜 추진, 리쇼어링 기업 유치코로나 이후 힐링관광 중점, 농업의 식량기지화, 영일만대교 등 핵심 SOC 구축포스트 코로나... 3대 시스템 개혁으로 뉴노멀에 대응하는 경북 (경북=김시환 기자)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해서, 이철우 도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을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민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민선 7기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서도 코로나 19 대응(91.4%)과 미세먼지 줄이기 정책(91.4%)의 호응도가 높았다. 광명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18~20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2주년 시정 주요 정책의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8.9%가 민선 7기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아주 잘하고 있다” 또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
(의성=김시환 기자)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 추진 1년, 청년들이 모여든다의성군은 청년들에게는 보다 많은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 7기의 역점 사업인‘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계면을 중심으로 서부권역 7개면에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들고 기존의 지역주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생활여건 개선과 마을공동체 강화, 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단계를 밟아가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외지청년이 지역을 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2019 의성이웃사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청라에 이어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검암역세권이 개발되고 있는 등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모하는 도시다.민선 7기 이재현 서구청장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미래기획단’을 신설, 국책·시책과 현안 사업 추진 전략을 세우는 컨트롤타워를 만들었다. 서구의 변화가 양적 팽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민 전체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가치 창출의 과정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를 토대로 서구는 민선 7기 들어 인구와 면적(내륙) 인천 1위, 재정 1조 원의 ‘서구 1·1·1 시대’를 열었으며, 2019
(김포=홍순인 기자) 오는 7월이면 민선7기 김포시 정하영호(號)가 출범한 지 2주년이 된다.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포시 주요 정책 시민인식 조사 설문’을 진행한 결과 시민 61.9%가 김포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김포시 도시 위상이 과거에 비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개선되었다’(68.%1)가 ‘별 차이 없다’(29.1%)보다 높게 나타났다.정 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고무적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
(이천=고덕영 기자)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는 일반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 왔고, 이는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방자치의 시작과 함께 공동체 붕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마을 공동체 복원’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이러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안전, 주거, 일자리,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천시 역시 민선7기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핵심정책 과제로 내걸고 마을 만들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장 직속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 마을 만들기 추진이천시는 마을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영만)은 오는 7월 1일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개장한다.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 및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복합 문화콘텐츠 공간이다.이는 우리 민족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서의 내용을 현재 시점으로 구현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부는 낙동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군위군 가온누리 사
(안동=박창근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제28대 안동시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민선 6기를 거쳐 민선 7기 안동시장에 당선되며, 지역에서는 첫 3선 시장이 됐다. 오는 7월이면 안동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10년이 된다. 10년이 지난 지금, 안동은 행정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어젠다를 주도하며 경북중심도시로 자리했고, 한국의 전통문화도시에서 세계유산을 다수 보유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했다. 시 살림살이는 2017년 첫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바이오·백신 산업은 안동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인천=오정규 기자) 민선 7기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환경 전문가’인 이재현 서구청장의 강점을 살려 서구의 열악한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안전국’을 신설하고 대기 오염, 악취, 쓰레기, 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클린 서구’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서구는 악취, 미세먼지, 자원 순환 등 각 분야에서 수치로 입증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최첨단 장비 동원, 과학적 관리로 악취·미세먼지 잡다우선 구민의 삶의
(안동=박창근 기자) 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경북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내보였다. 올 상반기에만 관광거점도시 선정,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안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올 1월 내로라하는 전국 유명 관광도시를 제치고 부산광역시, 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
안전진단 D등급, 1983년 지어진 인구 20만 시절 군 청사 신청사 건립 용역 착수부터 입지선정까지, 2년간의 대장정입지선정위원회 결정, 왜 주교 제1공영주차장?향후 100년 내다보는 친환경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어갈 것 (고양=이만조 기자) 지난 5월 8일 제9차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고양시 신청사가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2년여의 대장정이 결실을 맺게 됐다. 고양시는 2019년 3월부터 출범한 신청사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종 위원회의 논의와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