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는 지난해 각 분야 공모사업에 총 97건이 선정돼 사업비 1,204억 원을 확보했고, 이는 지난해 46건 477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경제 16건 565억 원, △교육 6건 6억 원, △농·축산업 14건 185억 원, △문화·관광 52건 244억 원, △환경·도시 9건 204억 원을 확보했다. □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기반 구축경제 분야에는 일자리경제과와 투자유치과가 주축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투자유치과는 SW 중심대학, 백신
300억 원 규모의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고도화 공약사업 유치 전기차 완성차 공장·연관 E-모빌리티 산업 유치로 시민과 약속 지킬 터 미래 자동차 배터리 관리시스템·양성자 이온빔 활용 정부 공모사업 도전 새해에도 투지유치·경기 활성을 최고의 정책포커스로 전 행정력 올인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는 지난해 민선7기의 새 희망의 돛을 올리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지속가능한 신 성장 동력 발굴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 등 다양한 역점사업 공표와 경제도시 구현을 표방하면서 산업분야 정부 공모사업 선정 및 우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쏟아 부었다.특히, 지난해는 장기간 시정 과제로 남아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시민의 신뢰와 믿음을 토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민선7기 2년차 양주시가 보여준 다양한 성과들을 분야별로 살펴보자
(진도=조승원 기자) 진도의 겨울은 녹색이다. 대파, 배추, 봄동이 섬 전체를 물들인다. 제주도에 유채꽃이 있어 노랗다면 진도는 겨울에도 얼지 않은 땅 때문에 풍요로운 농산물로 가득 차 있다.멀리서 바라보면 230여개 섬들이 녹색으로 물든 채 짙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조선시대 때 서울 한양에서 바라보면 진도는 멀었다. 한양에서 배를 타면 10일 정도 걸려야 닿았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 때문에 진도는 백제부터 구한말까지 고관대작들의 유배가 이어졌다. 진도가 유배지가 된 연유에는 물산이 풍부한
(안동=백운석 기자)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올해 안동시 예산은 1천683억 원으로 시 전체 예산의 12.3%를 편성했다. 이는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그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 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안동시는 노인복지 분야에는 기반시설 정비, 기초연금 지급 확대,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추진, 노인돌봄서비스 지원, 종합복지관 신축을, 장애인복지 분야에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 편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이 갖춰진 ‘혁신육아복합센터’를 건립하고, 공공육아카페인 ‘아이사랑꿈터’도 문을 여는 등 엄마·아빠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보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민선7기 들어 국가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보육체계 개편 에 발맞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건설’을 목표로, 변화된 시민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과 가족문화, 육아정책의 패러다임을 분석해 ‘인천시 육아정책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하고 다양한 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2020년을 인천 보육의 혁신 원년으로 삼고,
(영광=최영근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으로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영광군 최초로 우수상(시상금 9천만원)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19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시상금 1천만원), 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상사업비 3천만원),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시상금 2천만원)에 연이어 선정되어 올 한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인구정책분야에서는 군민 체감형
(이천=고덕영 기자) 지난 해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의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해 최종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을 통해 9명의 창업 도전자들이 신규 창업에 성공했다. 그 중 창업 성공을 넘어 열정을 더해 더욱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라플로란스’도자기의 안미애 대표를 만나보았다.◆ 도자기로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2011년부터 이천에서 도자 오브제 작가로 활동하였다. 처음 시작은 오브제 작가였지만, 이천에 터를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내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시정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대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전략사업을 구상,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를 살펴봤다. ◆ 경기도 11번째, 전국 17번째 인구도시 지난 12월말 기준 시의 인구는 43만 7천 221명으로 등록외국인 2만 252명을 합치면 45만 7천 473명에 이른다. 매달 1천여 명 이상 꾸준히 증가 추세로, 지난 해 1년간 총 1만 4천 51명이 증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 1만 8,91
□ 구미시가 다시 뛴다.(구미=임성찬 기자)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해‘변해야 산다’는 유일 신념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한 구미시가 2020년 다시 한번 힘차게 차오르기 위한 도약의 재발판을 마련한다.국내 주요기업에게 지난해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신음한 한 해였다.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프라 투자가 급감했고 정보 기술(IT) 기기 수요도 줄었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수요도 감소했다. 반도체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구미경제도 힘든 담금질의 시간을 보냈다.구미시가 새해 시정목표를‘경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가 2020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상주시는 올 해를 비전을 창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써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 등을 통해‘경쟁력 높은 새 상주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젊음과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 상주 건설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건립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쾌적한 동두천을 위한 악취문제 해결노력,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및 소요 별&숲 테마파크 준공걸산마을 행복학습관 및 치매안심센터 개관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경기 First 장려상 수상 등시정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 거둬 (동두천=양현수 기자) 동두천시는‘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7기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만성적 적자해소를 위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를 경기도로 이관하여 최초의 경기도 시설을 갖게 되었으며, 신시가지 악취해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행정 수요자 중심의 시민제일주의 실현 노력새해 맞아 기존 사업 업그레이드…연간 회기 조정해 안건 심의 효율성 제고김동규 의장 “함께 성장하며 함께 누리는 안산 만들기 최선 다할터” 다짐(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최근 기본에 충실한 의회,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새해 운영 방안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연말에 발표한 신년사에서 공동체 의식 강화와 균형 잡힌 집행부 견제 등을 의정 지표로 천명하기도 했던 의회는 7일에도 제258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의회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새로운 여가문화의 중심, 지식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면서 김포 6개 공공도서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8일 개관 첫돌을 맞이한 장기도서관의 지난해 이용자는 86만 8,142명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중 최대 이용률을 보였다. 관외 도서대출도 총 53만 4,276권으로 전체 도서관 대출권수 1,606,090권의 32.2%를 차지했다. 2018년 중봉·양곡·고촌·통진 4개 도서관 전체 대출권수 1,062,700권의 50.3%에 해당하는 양이다.이로써 전년 대비 관외 대출권수는 56.1%나 대폭
(청도=배영근 기자) 2019년 변화와 혁신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내며 군민 중심, 공감과 소통 행정을 위해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올해 중앙기관과 경상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40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도 우리정신글로벌화교육특구가 우수특구지역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시군 가축방역평가,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지체장
(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민선7기 3년차이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인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6개 분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이어간다.내년도 안산시의 주요 사업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 등 올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민선7기 2년차 주요 성과민선7기 2년차에서 안산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모두가 살맛나는 복지도시
(파주=이만조 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파주시의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 가운데 ▲일반행정·세무·민원 분야 ▲일자리·경제 분야 ▲보건·복지 분야 ▲문화·교육 분야 ▲안전·교통 분야 ▲환경·농업 분야 등 대표 분야별로 나눠 살펴봤다. ◇일반 행정·세무·민원 분야먼저 파주시는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민원실,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 파주시는 2019년 12월 말 기준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공원 등에
(여주=고덕영 기자) ‘꽃 피우다, 2020 희망여주’12만 여주시의 2020년 새해 화두는 ‘희망’이다. 이항진 시장은 신년사에서 줄곧 ‘희망’을 언급했다.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위해서 꼭 필요하고 끝까지 놓지 않아야 할 ‘희망의 꽃’을 피우기 위해 행운의 숫자 ‘7’, 일곱 가지의 중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해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대상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등 2건의 대통령상을 비롯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소년정책
Q. 취임한지 3년차를 맞았다 소감은.(인천=박구민 기자) 미추홀구의회의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직무를 수행한 지도 벌써 1년 6개월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방의회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나름 최선을 다해왔으나,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며, 의장으로서 남은 6개월, 그리고 의원으로 남은 2년 반의 임기를 잘 마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Q. 그동안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큰 갈등이나 파행 없이 의회의 본분을 다한 것을 꼽고 싶습니다. 1년 반 동안 4회의 정례회와
(이천=고덕영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새해 화두를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하다는 의미의 거피취차(去彼取此)로 정하고 “먼 미래에 이천에 살게 될 시민의 행복보다 지금 이천에 살고 있는 시민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며 “현재 이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생기가 넘치고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도 문화와 휴식 등 여유와 쉼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이천에서의 삶이 하루하루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시정연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