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전국체전,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구미사랑상품권 200억 추가발행, 시민행복일자리 1.5만개 창출 사람중심 경제출산축하금 및 무상급식 지원 확대로 희망찬 복지 실현투자유치 인센티브 강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자금지원 등 기업지원(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여 구미경제 재도약 기틀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먼저, 제101회 전국체전의 파급효과가
Q. 2020년 경자년 쥐띠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 해주시죠.(인천=박구민 기자)43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입니다.미추홀구의 새 역사가 시작 된 후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내걸고 뛰어 온 지 어느새 1년6개월이 지났습니다.그동안 미추홀구 구정을 순조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43만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2020년은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에 물과 거름을 주고 잘 가꾸어 결실을 맺기 위한 중요한 해입니다.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올 한
(의성=김시환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0년 경자년에도 변화·행복·지속의 3대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민선7기 주요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의성군은 주민중심의 지역역량을 강화하고자 2개 읍·면에 주민자치회 전환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행복마을만들기 사업도 36개 마을로 확대한다. 또한,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16억을 지원해 풀뿌리 지방교육 자치를 추진하며, 복지 분야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을 추가 구축하고 현재 관리·운영 중인 98개 시설물에 대한 경영혁신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를 정착시키기
(칠곡=여태동 기자) “2020년은 현안 사업과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투트랙 전략을 이어갈 것입니다”백선기 칠곡군수가 2020년 새해 신년 계획을 밝혔다. 백 군수는 “옛 속담에 농사꾼은 굶어 죽어도 씨앗을 베고 죽는다는 말처럼 이듬해 뿌릴 씨앗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며 “U자형 호국관광벨트 사업 등의 현안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는 물론 메가프로젝트 기획단 등을 통한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백 군수는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되어 군비 일반채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는 ‘Upgrade(업그레이드) 용인, 더 나은 가치실현’의 시정운영의 방향을 잡고 실현에 들어간다.시는 가용재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초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는 만큼 경제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는 한편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행정.복지.교통 등 다각적인 면에서 실생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출산장려, 공공심야약국 지원, 청년저축계좌, 어르신-대학생 세대동행 주거공유 사업 등 신규 사업 등을 통해 복지향상은 물론, 다각도에서 효율적인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달라진 제도와 신설된 제도를
▲오산시 3선 시장으로서 그 동안 많은 업적이 있었다. 그 중에 시민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주었던 것은?(오산=용만중 기자) 평범했던 사람을 시장으로 이끌었던, 우리 오산시를 위기로 내몰던 과제가 크게 두 가지였다. 그 첫 번째가 앞서 얘기했던 교육 문제였고, 두 번째가 오산의 젖줄인 오산천이 죽어가고 있어 오산천을 살려야겠다는 묵직한 숙제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는 이제 전국 지자체들이 앞 다퉈 벤치마킹을 하고 싶어 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가 됐다.오산천에 드디어 수달이 돌아왔다. 올해 가장 기쁜 일은 오산천에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시는 올해 추진한 시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거나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 27일 발표했다. 시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언론보도 건수, 시정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 했다. 올 한해 이슈가 된 주요시정에 대해 살펴보자. □ 평생학습도시 선정하남시는 올해 교육부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처음지원에 바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시민 분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나가기 위해 ▲조례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설치 ▲중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2019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3,532명의 포항시민이 SNS 등을 통하여 선정한 올해 ‘포항시 10대 뉴스’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시정성과를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뉴스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7년에 발생한 11.15지진이 정부의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으로 인한 ‘촉발지진’으로 밝혀졌다는 뉴스가 단연 1위를 장식한데 이어, 철길숲 준공을 통하여 새로운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이 ‘직원들이 직접 뽑은 2019년 재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성과를 거둬 좋은 소식들이 가득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재단으로 청소년 친화 사회여건, 환경 조성과 청소년 활동, 육성, 보호, 복지 종합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에 출범, 2020년 10주년을 맞이한다. 12곳의 청소년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한 해를 돌아본다. ◆ ‘교육기부대상’ 공공기관 교
(용인=김태현 기자) 올해 용인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시민 100년 먹거리 확보와 아이돌봄 채널 대폭 확대 등으로 나타났다.용인시는 23일 전국에서 6596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뽑은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용인시 10대뉴스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시민들은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유치를 10대뉴스 중 1위로 꼽았다.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돌봄 채널 대폭 확대는 근소한 차이로 10대뉴스의 두 번째를 차지했다.▲장기미집행 12개 공원
(예천=김종기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작지만 강한 명품 대학이다. 대학에서 10분 거리에 도청 신도시가 들어섬에 따라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청년 문화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인구 10만의 도청 신도시가 2027년 완성되면 경북 북부권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경북을 넘어 전국 일류 공립대학으로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 학자금 대출이 필요 없는 공립대학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은 등록금 걱정이 없다. 2020학년도 등록금은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는 민선 7기 2년 차에 접어든 2019년 한 해 동안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DMZ관광 활성화,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지역화폐 출시 등 파주시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 한해 파주시의 주요 성과를 짚어봤다. □ 통일동산 관광특구 29년 만에 지정, 한반도 평화관광 날개를 달다파주시 통일동산이 조성계획을 발표한 지 29년 만인 올해 4월 마침내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통일동산은 경기도 접경 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라는 특별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절기 종합대책지원단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촘촘한 취약계층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봤다. □ 범위확대·탄력지원·인적 안전망 활성화겨울철은 각종 공사 중단, 취업자 수 감소와 한파, 미세먼지로 저소득층과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악화되는 시기다.지난해의 경우에도 겨울철 전국 월평균 취업자수가 27만명 감소하고 급격한 기온변화는 물론, 미세먼지 평균 농도도 30~32㎍/㎥ 연평균(23㎍/㎥) 수치
(경주=김현덕 기자) 해돋이 명소 중에서 가장 길한 곳을 찾는다면 당연히 경주 동해바다이다. 1400여년전,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암부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개항 100주년을 앞둔 감포항 송대말 등대와 신라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까지 오랜 세월 조상들의 간절한 마음이 켜켜이 쌓여있는 뜻깊은 곳들이다. ◆ 동해에 잠든 해룡과 함께, 문무대왕암양북면 봉길 해변에 있는 대왕암의 일출은 한마디로 일품이다.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죽어서까지 해룡이 돼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인천의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정서진, 옹진군 선재도, 거잠포선착장은 매년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비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인천시청 앞 시민광장인 인천애뜰, 문학산 정상, 월미공원 등 도심에도 1년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에 좋은 곳이 많다. ◆ 인천 시민광장 ‘인천애뜰’에서 송구영신오는 31일 인천시 제야의 종소리는 인천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에서 울려 퍼진다. 인천시는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가 대중교통 체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꿈꾸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교통 체질 개선을 본격화했다. 2020년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하고, 관내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형 교통 모델’ 마을버스와 천원택시도 운영되고 있다. ■ 파주시,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도입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도입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타당성 용역도 마쳤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버스의 공공
(용인=김태현 기자) 아이들은 방학을 맞고 연말연시 만날 사람도 많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가까운 용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용인시가 19일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즐기기 좋은 체험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명소도 많아 당일 나들이에 제격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도 21일부터 1월11일까지 진행한다. ■ 생동감 넘치는 자연 속으로! 처인지역 체험여행코스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처인구는 계절마다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널려 있다. 청량한 자연에서
(구미=임성찬 기자) 민선 7기를 맞는 구미시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명품교육도시”조성을 위해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2008년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 구미시 장학재단 설립, 2009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등 교육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구축으로 으뜸가는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졌다.또한, 서울 구미학숙과 대구·경북지역의 향토생활관 운영, 300억 규모의 장학재단 운영, 무상급식 지원 확대, 학교 교육경비 지원 등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공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 학부모와 학생을 우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은 교통의 중심지로 1905년 경부선이 완공되어 김천역이 생기며 사통팔달의 물류도시로서 성장을 하였으며, 1949년 시 승격 당시 대구시 인구가 31만 4천명일 때 김천시(금릉군포함)의 인구는 18만 9천명이었고, 1960년대 중반에는 인구가 21만 명에 달해 경북에서 가장 번창한 도시 중 하나였다.그러나 1970년대 산업화 바람을 타고 포항시, 구미시가 급격한 성장을 이뤄낸 반면, 뚜렷한 성장 동력이 없었던 우리시는 도시를 지탱하는 중심축인 20~40대가 인근 도시인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등지로 일자리를 찾
(수원=현재용 기자) 2019년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수원시가 명실상부한 ‘광역시급 도시’로 발돋움한 한 해였다.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인 수원고등법원이 3월 개원했고, 수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또 우리나라 제2·3 도시인 부산·인천시를 제치고 내년 열릴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유치했다. 2019년 수원시 주요 이슈를 살펴봤다. ■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고등법원 있는 도시2007년 국회에 처음으로 고법 설치 법안의 발의된 지 12년 만에 ‘수원고등법원 시대’가 열렸다. 수원고법·고검 개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