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는 시민들의 발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 위한 모의훈련 시행 “승객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현재 회룡역 화재사고로 전 차량이 회룡역을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상황은 훈련상황입니다”2월 3일 13시경 회룡역 변전실에 갑작스런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가상의 시나리오가 사전예고 없이 의정부경전철 운영사에 통보되
(김포=홍순인 기자) 내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둘 정도로 김포시의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다. 중부권의 운양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솔터구장 정비, 서북부권의 서암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체육 서비스와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2020년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보…정주여건 개선김포시는 현재 종합운동장, 김포생활체육관, 걸포다목적체육관 등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22개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운양반다비 체육센터와 풍무·학운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외식문화 조성을 통한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구미시 위생과는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구미경제 부흥을 본격적으로 펼쳐가기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 구미(口味)당김 외식환경 조성2018년부터 구미맛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는 2021년까지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100대 맛집’을 최종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박남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군부대 재배치·캠프마켓 반환 등을 단계별로 착착 추진하고, 여의도 절반 면적에 달하는 유휴부지를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12월 정부의 캠프마켓 즉시 반환 발표 직후 인천시는 캠프마켓 미래전략으로 ▲캠프마켓 안 시민 안전문제를 정리하고 지금 상태 그대로 우선 개방해 주민참여 공간 조성 ▲활용안 마련을 위한 시민공론화 ▲역사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캠프마켓 아카이브 진행을 시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시는 캠프마켓 반환은 신속하게, 활용 방안
2020년 실속 있는 다양한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도쿄올림픽 해외 국가대표팀 등 전지훈련 최적지 홍보전국 최다 관중으로 프로배구 흥행에 일조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건강 UP한여름 피서지 ‘가족 워터파크’ 운영제2스포츠타운 건설로 명실공이 스포츠 중심도시(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해 70여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개최로 35만명의 선수·임원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석하는 독일 다이빙팀을 비롯한 7개국 수영팀을 비롯한 85개팀 1만2천여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가 연인원 36만여명이 김천에 머물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지난해 4월 2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3차 국가관광전략 회의에서 방한 관광객 지방 확산 방안으로 발표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관광객의 지방 방문 패러다임을 여는 ‘대표도시’ 육성, ▲외국인 관광객이 가고 싶은 ‘모델 도시’ 육성, ▲ 지역의 창의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주도형’ 정책 지원 등 3대 목표를 두고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지난 1월 28일 문체부는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를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 호원권역(권역동 국장 안종관)은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의 권역비전 아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행복한 서비스 제공 등 5가지 추진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주요사업은 830 열린 하나로 창구 운영, WIN&WIN 전략 일자리 제공 등 주민중심의 적극적 섬김행정 사업부터 청소년문화체험, 마을가꾸기 공동체 정원 조성 등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우리동네 좋은이웃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관광객 54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2020년 관광시책 추진방향을 “체류형 관광모델 구축”으로 정하고, 관광청송의 미래를 그리는 관광정책을 발표했다.군은 ‘품격 높은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수익형 관광모델 구축 및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 공간 조성이라는 핵심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환경과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청송사과축제를 통한
(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는 평화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탄탄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통해 균형발전은 물론 남북경협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은 지난해 교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유치, 포천~화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착공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봉산 포천선(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Q. 신년사를 통해 ‘용인시는 지난해에 맞이한 희망의 기회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용인의 희망의 기회는 무엇인가.(용인=김태현 기자) 2019년에는 용인에서 SK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였고,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이라 할 것이다. 두 사업의 성공은 용인이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0여년전만해도 용인은 그저 잠자는 도시 베드타운화가 우려되는 지역이였다. 또한 이두 사업은 용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동.서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찬스로 활용되야 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2020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김포시의 일자리사업과 주요정책을 살펴본다. ■ 일자리종합계획 수립…취업지원관 등 신규 사업 시행 김포시는 ‘시민행복·김포의 좋은 일자리를 두 배로’를 비전으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5개 중점과제를 통해 직간접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상향을 위한 ‘2020년 김포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3월까지 수립해 공시할 계획이다
(광양=이문석 기자) 광양시가 저성장과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친다.시는 지난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 창조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역량의 5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미래가 있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가 2019년 안동이 더욱 안동다웠던 순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 7기 안동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굵직굵직한 장면도 많았으며,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행복을 체감하도록 하는 성과도 일궜다. ‘안동이 더욱 안동다웠던 순간 10선’으로 안동시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본다. ■ ‘한국의 서원’, 도산·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지난해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9개 서원으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50년 간 지역경제의 동력 역할을 한 산업단지에 대해 올해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한다.박남춘 시장은 지난 1월 22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일자리·경제분야 2020 시민체감토론회'에서 “올해를 인천 산업단지의 대변신의 원년으로 삼아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인천에는 12개(국가산단 3개, 일반산단 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2019년 기준 총 약 1만1천 개 업체가 입주해, 약 17만 1천명이 일하고 있다. 1969년 인천에 처음 들어선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구미 실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지식문화인프라의 균형적인 설치,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공간 조성·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리더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양포도서관 건립 및 한국폴리텍대학 MOU체결구미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하기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3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갖고 주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가깝고,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행복마을, 활기 넘치는 의정부시의 중심지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분동의 필요성…대규모 인구유입으로 행정수요 급증송산2동 민락2지구 대규모 택지개발로 20여개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2012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당시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2022년까지 총 5만 6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민들의 취업 역량강화와 일자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체계적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광명 0123 행복일자리 사업, 50+ 사회공헌 사업, 광명형 청년 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서비스 등 각 세대에 맞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다. ■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광명시는 올해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광명시
(고양=이만조 기자) ‘사람중심도시, 고양’은 2020년 2월의 핵심시정키워드를 ‘안전’으로 정했다. 작년 하반기 백석동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고 경기북부 인근 도시들에서는 ASF가 발병해, 고양시는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 확진자가 지난 1월 26일 고양시에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000여 공직자와 함께 방역과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전은 예방과 대비가 최우선이다.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의 중심에 있는 ‘파주읍’은 7개 리 32개 마을로 구성된 곳이다. 과거 파주목 겸 방어사를 두었고 군의 중심지였던 파주읍에는 파주향교 대성전, 성혼선생묘 등 역사 문화 자원과 파주시 최초의 초등학교인 ‘파주초등학교 교육박물관’, 국가기록원 제2호로 지정된 기록사랑마을 등이 있다.‘행복발전소’를 꿈꾸는 파주읍이 마을과 마을을 잇는 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마을활동가 발굴과 주민공동체 지원을 준비하며 마을 살리기에 나섰다. 파주읍에는 파주리의 술이홀 즐겨찾기와 연풍3리의 거북마을공동체, 연풍 1·4리 개발위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실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권역동과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는 실업 및 한파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동절기에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위기가구란?실제 위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