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성찬 기자) 43만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해온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국 내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계를 신설하고, 2020년 평생학습도시 구미의 키워드를 “인문학이 숨 쉬는 평생학습도시 구미”로 제시했다. 그에 따라 경자년 올해 사람 중심 인문도시 추진으로 참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갈 구미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 평생학습 전담부서 조직개편우리나라의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되었지만, 1978년 구미시가 지자체 최초로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올해 시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한다.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김포시의 2020년 복지정책을 살펴본다. □ 복지부 기초생활보장평가 우수도시 선정 김포시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김포’를 목표로 신규수급자 발굴,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등 일하는 수급자의 자활의욕을 높이는 사업도 성과를 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올해 노인분야 예산을 지난해(9,264억4천만원)보다 20% 증액된 1조1,176억8천만원으로 늘리고,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인천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384,548명으로 이는 전체인구(2,957,026명)의 13.0%인 수준으로, 인천은 특·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는 베이붐세대(55년생~63년생)가 65세로 진입하는 올해, 인천시는 고령
군민과의 약속이행 대한민국 최고…공약평가 최고등급 선정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단없는 추진…4차 산업혁명 선도생애주기별 맞춤복지서비스…복지평가 24관왕 달성 전국최고건전 재정·국도비 확보 최대…채무제로·예산규모 6천억 돌파 (영암=김명진 기자) 전동평 군수는, 군민이 희망인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군정목표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6,266억원으로 사상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2022년까지 총 5만 6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민들의 취업 역량강화와 일자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체계적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광명 0123 행복일자리 사업, 50+ 사회공헌 사업, 광명형 청년 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서비스 등 각 세대에 맞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다. ■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광명시는 올해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광명시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김포형 일자리 창출과 활력경제 구현을 위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플랫폼 구축’, ‘기업, 근로자,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김포형 일자리정책 추진’, ‘환경친화형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조성’이 전략목표다. 경자년 새해, 김포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소상공인, 골목상권 육성 계획을 살펴본다. □ 김포페이, 소상공인·지역경제에 활력충전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카드 병행 발행되고 있는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김포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선순환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는다. 식품접객업소와 제조 및 유통·판매 업체 등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로 식품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강화안동시는 식품위생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위생 점검 및 지도를 강화한다. 식품접객업소(3,600여 개소) 중 소비 트
사람이 찾아오고,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 조성구미형 푸드플랜, 지역 농산물‘공급-소비’선순환체계 구축지역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및 대표 농산물 육성으로 경쟁력 제고안정적 귀농귀촌 지원체계 구축 및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 체험형 휴양공간 지속 확층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가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에 박차를
튜닝 복합단지의 시작, 튜닝카 성능 안전시험센터연구개발과 교육 등 드론 산업 활성화 본격 시동대세는 전기차, 국가혁신 클러스터 초소형 전기차 부품 개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혁신도시 시즌2 선제적 대응(김천=송영수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흰 쥐의 해’이다. 쥐 하면 징그러운 혹은 흉물스럽고 해로운 동물로 보는 사람도 많지만 쥐는 다산과 풍요, 부지런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 중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지혜롭고 생존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천시(시장 김충섭) 역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고 타
(광명=신강 기자) 2020년 광명시가 시민들의 힘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한다.광명시는 지난 해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투명한 공개행정으로 광명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광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의 성장을 밑거름 삼아 올해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발 더 앞으로 나갈 계획이다.□ 18개동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마을공동체 강화광명시는 2020년을 주민자치의 해로 정했다. 서로 토론하며 공감을 이룬 것을 넘어 제도와 예산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나누고 마을로 들어가 문제를 스스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투명하고 건전한 공기업 재정 운영과 시민이 쉽게 체감하고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영 내실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청과는 별도 청사(의정부시 호국로 1049번길 39)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007년 12월 개청 이래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가장 필요한 식수원 공급 및 원활한 오·하수처리를 위한 시설을 가동하며 45만 의정부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혈류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으며, 건실한 공기업
(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0년 농업·농촌분야 예산 702억원을 확보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농민, 살고 싶은 농촌”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군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경쟁력 있는 농촌수익모델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청송사과 명품브랜드 제고, 농산물 특화마케팅 및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올해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가 올 한 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 해 동안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낙동강 어린이수상안전교육장 건립,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다양한 신규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상주시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안산=남기경 기자) 올해 시 승격 35주년과 함께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를 맞는 안산시가 천혜의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지난해 4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통해 관광도시의 이름을 알린 안산시는 같은 해 11월에는 세계 45개국 주한외교대사들을 초청해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 ‘2020 안산 방문의 해’ 맞는 안산시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 운영을 통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올해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탐색하고, 자립·성장하도록 돕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인천의 청년 인구(만 15~39세)는 전체 인구의 29.2%로 우리시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청년들의 경제활동도 활발해, 청년고용률(만 15~29세) 2017년 4분기 부터 9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년 3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8.4%, 4분기는 49.8%로 오름세며 동기간 전국 평균은 43.9%, 44.1% 수준이다. 시는 청년들의 구직과 취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2020년을 맞이하여 포항의 도시구조를 지속가능한 미래형 녹색도시로 변화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산업화시대 형성된 도시구조로는 더 이상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을 중시하는 시민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또한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한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녹색생태도시를 지향하며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활성화 전략으로, 도심과 해안, 산림의 3대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의정부=이명래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5만 시민에 대한 일자리 약속을 밝히며, 이는 단순 포부가 아닌,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곧 의정부에서 일어날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 시의 모든 정책, 제도 및 사업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일자리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우리 시의 모든 정책, 제도 및 사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 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하였다.이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수립
(안동=백운석 기자) 예로부터 안동 지역은 민간 주도의 사학이 발달했으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스승이 있으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갈 만큼 시민들의 학습 욕구가 활발한 고장이다. 안동의 대표적 철학자인 퇴계 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죽는 순간까지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난 오늘날, 평생을 배우고 가르친 퇴계의 삶과 이를 물려받은 안동시의 평생학습이 주목받고 있다.퇴계의 정신과 학습도시의 명성을 잇기 위해서 안동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평생학습 사업 추진, △소외계층 맞
맞벌이·다자녀 아동 돌봄 위해 호매실지구 아파트 단지내 1호점 운영개교기념일, 방학 등 틈새돌봄 가능…마을단위 소규모 돌봄으로 만족도↑수원시, 조례 제정 및 민간협의체 구성해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 ‘시동’(수원=현재용 기자) 방학을 손꼽아 기다렸던 어린 시절과 달리 학부모들은 방학이 무섭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유·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은 더욱더 그렇다.방학 중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끼니는 어떻게 해결할지,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막막하기만 하다.이렇게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이와 부모들의 고충을
(성주=여태동 기자) 경북 성주군의 민선7기 이병환호가 2018년 7월을 시작으로 이제 1년 6개월을 막 지나고 있지만 군수의 공약1호가 추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군수의 공약1호는 ‘영남의 큰 고을, 인구 7만 도시 조성’이다. 그 세부 추진 정책으로, 미혼남녀 만남의 장 추진(기획감사실), 명문 중고 육성 및 특성화 학교 지원(총무과), 생명문화도시 조성사업(문화관광과), 일방통행 개선, 주말 야시장, 이색 창조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경제교통과), 일자리 원스톱센터 가동(기업지원과), 별빛녹색 쌈지 숲 조성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