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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국회도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존 제한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해나갈 계획이다.국회는 설 연휴 직후 방역당국의 코로나 위기단계 ‘경계’ 격상에 맞춰 청사 내 열감지기와 손소독기를 구비·설치하고 예방수칙·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였고,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2월 20일부터는 ‘국회 코로나19 대응 TF’를 가동하여 청사 긴급 방역(2.24~2.25), 국회 참관 중지 및 국회도서관 휴관(2.24~) 등 적극적인
중앙정가
양정호 기자
2020.05.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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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 하면서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40명대로 늘어나면서 누적 900명을 넘어섰다. 2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인천 누적 확진자는 42명이 늘어 총 91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확진자가 44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410명, 인천 58명 순이다.신규확진자는 지난 28일 0시 기준 서울에서는 18명, 경기 21명, 인천 5명 등 총 44명이었
사회일반
양정호 기자
2020.03.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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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문희상 의장은 4일 국회혁신을 위한 총괄적 제도개선 방안을 담은 ‘국회혁신 패키지법안’을 발의했다.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고 제도적 정비를 통해 국회의원의 윤리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상시국회 운영, 상임위원회 상설소위원회 설치 의무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쪽지예산 근절 등의 제도개선과 더불어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여러 의무규정 신설, 윤리특별위원회의 상설화 및 기능 강화, 본회의장 질서유지 강화방안 등을 담고 있다.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중앙정가
양정호 기자
2020.03.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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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안전위원회가 2019년 한 해 동안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산적한 입법 현안들을 해결해나갔다.국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 주최로 행정안전위원회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별 결산 기자간담회’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회가 올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위원회의 기자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경찰청·소방청 및 국회 출입기자가 참석하였다.간담회는 조의섭
중앙정가
양정호 기자
2020.02.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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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첫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 보름만에 처음으로 완쾌돼 퇴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3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에 따르면 2번 확진자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환자는 서울 강서구 거주자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근무하다가 지난 22일 우한에서 상하이를 경유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2번 확진자가 퇴원하면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쾌자가 나오는 셈이 된다. 또한 질본은 3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 환자가 없어 신
사회일반
양정호 기자
2020.0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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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안전망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를 국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회는 1월 29일(수) 1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 주최로 보건복지위원회 2019년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회 최초의 시도로, 그동안 정치 현안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던 ‘법안과 정책 논의의 현장’인 국회 본연
중앙정가
양정호 기자
2020.0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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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미세먼지법 등 주요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경우 현행법이 건강피해 인정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에 피해 구제가 어려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미세먼지의 경우 겨울철 그 농도가 급격히 심화되어 계절적 관리를 위한 근거 법률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환경노동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여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질환을 포괄적으로 정의하면서 후유증까지
중앙정가
양정호 기자
2019.12.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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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앞으로 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50% 이상의 토지 사용권을, 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과 15% 이상의 토지 소유권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조합가입 신청자에게는 사업개요와 조합원 자격기준 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주택 청약을 신청하려는 자는 본인이 분양받을 자격이 있는지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입주예정자가 주택이 사용검사를 받기 전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공사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발견한 하자에 대해 보수를 요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
중앙정가
양정호 기자
2019.12.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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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내년부터 소득하위 40% 이하 노인들에 대한 기초연금 지급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들의 노후 소득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20일 법안심사소위원회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의결하였다. 개정안은 기초연금액 30만원 지급대상을 현행 소득 하위 20% 이하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 이하 노인으로 확대하고, 2021년에는 모든 수급자(소득하위 70% 이하)의 수급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중앙정가
양정호 기자
2019.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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