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방용환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은 창립 20주년 맞는 2024년을 재단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지난 몇 년간 움츠렸던 재단 사업을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함은 물론 문화예술계 전반의 부진을 떨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성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주요 운영 방향을 크게 ▲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 ‘시민문화예술 놀이터’로의 기반 마련으로 잡았다. ■ 우수 공연 단독 유치,
(군위=김중환 기자)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겨울방학을 맞아 6~7일 양일간 눈썰매 이용자들에게 눈썰매 보트를 무료대여했다.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방학을 맞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찾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방학 첫째주인 6일과 7일 양일간 테마파크 내 눈썰매장을 이용할 경우 썰매 보트를 무상으로 대여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식·음료점들도 겨울방학 맞이 할인에 참여한다.풍류정 식당은 3만원 이상(합계금액) 이용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동물원 카페에서는 모든 음료에 대해 10% 할인키로 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달 2
(군포=주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재단의 2024년 첫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를 맞아 흥겨움과 황홀함이 가득 담긴 분위기로 꾸밀 예정이다. 공연의 지휘는 국내외 다수의 교향악단, 오페라, 발레를 지휘한 김광현 지휘자가 맡았으며, 팬텀싱어3와 미스터트롯2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성악의 황태자’베이스 바
(서울=방용환 기자)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강동아트센터가 올해의 라인-업(line-up)을 전격 공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구민 누구나 고품격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에서 다수의 초연 공연과 함께 현시대 거장들의 공연까지 고품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강동아트센터는 올해 총 3개의 아시아 초연작과 1개의 국내 초연작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 ▲3월 체코 브루노 국립극장 주니어 발레단의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지난 2년간의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을 마치고 2024년 1월, 정식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만날 수 없었던 실내 공연작품을 지난해 11~12월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성공적으로 예열을 마치고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 중이다.2024년 1월 새해를 여는 첫 공연은 세계 최정상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핵심 현역 단원 13인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이 선보이는 로 오는 1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역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을 발표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 월곶면 개곡리의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마을의 생활사를 소개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밀다리 마을박물관에서는 ▲ 지역 맞춤형 전시-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교육프로그램 제공-인근 학교 및 교육 기
(용인=김태현 기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 이하 참여노동조합)은 지난 연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게 용인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3년 용인문화재단의 송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 등 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한 시민활동가와 지역예술인들도 여럿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노동조합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일, 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윤의중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임기는 2026년까지 2년간이다. 예술감독은 상임지휘자 역할에 더해 공연 기획과 단원 평가, 신규 채용 등 공연 전반에 관한 권한을 지닌다.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는 윤의중 지휘자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과 석·박사를 졸업했다.창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부천=오정규 기자) 문화도시 부천은 지역예술인과 함께 로컬예술시장 성장에 밑거름을 쌓았다.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천 50인의 예술가’ 및 지역작가 100명의 ‘작(作)이’의 활동을 지원하였다.재단은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와 판매를 하는 ▲동네예술상점에 참여할 작가 50인과 예술가와 공간, 시민을 잇는 부천형 예술시장인 ▲도시사파리에 참가할 공예 및 시각분야 예술가 100명을 선발하였다.재단은 ‘부천 50인의 예술가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은 29일 ‘인각사 극락전’이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다고(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대구광역시에서 군위군 소재 국가유산(구.문화재)을 지정한 첫 사례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정에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대구시 문화재위원회의 선정심의를 모두 거쳤다.인각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은 고려초에 건축되어 정유재란으로 소실되고 1677년(숙종3년) 새로 지어졌다. 이 법당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물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1790년 큰 보수가 있었으며 불단의 위치와 공포 형식, 보머리 형
(부천=오정규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에 대한 관심 촉진과 만화출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 우수만화도서 50’을 선정 발표했다.2023 우수만화도서 50선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한국어로 출간된 만화 단행본 1,700여 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계와 만화산업계, 평론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만화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작품들 중 만화의 완성도, 작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우수만화도서 50작품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봉화=류효환 기자) 2023년 행복문학 세계평화 문학대상전에서 봉화군 이문학씨가, 수필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에 거주하는 이문학씨(68)가 행복문학회가 주최하는 2023년 세계평화 독도문학 전국 공모전과 지난 2022년 여울 문학공모전에서 수필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이문학씨는 지난 2015년 봉화군에서 41년을 근무하고 은퇴 후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해오다, 지난 12월 초 국민행복문학회가 주최한 전국 공모전에 ‘가정의 달의 명암’이라는 작품으로 수필부문에 응모해 대상의 영예를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및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갑진 행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갑진 행운’ 이벤트는 1월 1일 첫 입장객, 첫 ‘용띠’ 입장객,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 등 3명에게 무료입장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정성껏 마련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또한 동반가족들도 함께 무료입장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첫 입장 기회를 놓친 ‘용띠’와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입장객들에게는 본인에 한해서 제휴할인 요금(8,000원)
(영덕=김영민 기자) 영덕도서관(관장 안상기)은 올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진행한 글쓰기,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영덕 지역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있는 그대로 그림편지’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있는 그대로 그림편지’는 2023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주최, 영덕군, 영덕문화관광재단 주관, 영덕도서관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성인 10회차, 어린이 8회차 글쓰기, 그림그리기 강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성인 작가 10명, 어린이 작가 10명이 참여한 59개의
(광주=방용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만선생활문화센터 ‘지역문화전문인력’ 김수영이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통합성과공유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전문인력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전국 7개 주관기관이 추천한 우수 프로젝트 7건 프로그램 중에서 올해는 광주시문화재단 김수영 지역문화인력이 기획한 ‘만선리 글로컬처 라이프’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글로컬처’란 글로벌과 로컬 그리고 컬처
(군포=주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시설별 위험성평가 조치 결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표이사 주관으로 실시된 합동점검에는 시설별 관리감독자 및 재단 안전감사팀, 안전관리 위탁기관, 시설 안전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위험성평가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 및 위험 요소 감소대책 방안을 파악하였다.재단은 지난 5월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산상상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12
(부천=오정규 기자) 부천시민의 감정을 엮어낸 글이 책으로 발간한다.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과 마음을 담은 도시문학, ‘2023 도시다감:감정사전’을 발간하였다. 이번에는 글쓰기편, 만화편, 움직편 등 3가지 주제를 담아 책으로 만들어졌다.문화도시 부천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이야기’는 넓은 의미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발언을 말한다.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권리가 문화도시에서 보장될 수 있고, ‘이야기’를
(광주=방용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공연장 남한산성아트홀의 상주단체인 비보이크루 ‘구니스컴퍼니’와 12월 15일 ‘유토피아’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장상주단체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 출범 이후 꾸준히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도모하고 있는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비보이와 스트릿댄스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 지역단체 와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한 사업을 이어나갔다.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열린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솔거미술관은 미술관 소장 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22일부터 충남 홍성군 소재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이응노 생가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지우현(玄之又玄:오묘하고 또 오묘하다)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 10일까지 박대성 화백의 불국설경, 현율 등 소산의 독자적 수묵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 14점이 전시된다.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함께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기작
(광주=방용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12일 개최된 노사협의회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광주시문화재단은 ESG 경영 도입 확대 추세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구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도입하여 운영하고자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진행된 선포식은 노·사가 함께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전사적인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재단은 탄소중립을 위해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