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태현 기자) “수개월의 시간을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해 투자했다.” 더불어 민주당 초선의원으로 용인시의회에 입성 한 이 미진의원은 조례 발의에 힘쓴 시간을 돌아보며 후회 없음을 강조했다.“어딜 가나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대화와 그 우려는 수개월 간 나를 공부하게 했으며 조례 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해 줬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시의원의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서의 눈높이와 실질적으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 그리고
Q.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소회(김천=송영수 기자) 1년 전, 저는 민선 7기 김천시장으로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서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가슴에 새겨 그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늘 다짐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저에게 김천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후보시절, 저는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시민들은 김천의 미래에 대해 큰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Q. 취임하신지 벌써 1년이에요. 소감이 어떠세요?(목포=장성대 기자)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기치로 24만 시민을 대표해 목포시장에 취임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어려운 여건에서도 목포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1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민선 7기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장기화, 열악한 시 재정 여건 등 여러 악조건에서 출범하다보니, 해야 할 일, 극복해야 할 문제가 많았습니다.지난 1년은 정말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목포의 변화와 도약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은 지난해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용인의 동서 불균형 개발의 문제점을 적날하게 지적했다. 특히 남 부의장은 용인시가 용인미래 20년을 준비하는 2035 도시기본계획을 발표 했지만 예산편성 등의 예로 볼 때 이의 실현 가능성은 회의적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히라고 꼬집었다. ’3개구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는 획일적인 예산 투입으로 처인구의 도로 및 농로, 배수로 정비, 농가소득 증대 방안, 종합복지관, 문화시설 등의 예산 확보에 문제가 있다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지난달 공직선거법에 의거 의원직을 승계 받아 4월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환 의원.윤환 의원은 남사면 체육회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회장, 등을 거쳐 용인시 세금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남사면 체육회장 등을 거쳐 용인시의회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지역민으로서 처인구 민심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처인구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면.처인구는 용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기흥·수지 지역과 달
(용인=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회 전자영의원은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에서 공공영역의 공간자원 활용실태를 파악하고 현 시점의 개선 사항과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방안을 연구 중이다. 또한 박만섭, 하연자, 박원동, 이미진, 김진석, 이창식, 윤원균, 김희영의원과 함께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을 발의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의원 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에서 활동 중이다. 공공영역의 공간자원 활용실태는 어떻게 파악했으며, 개선
(수원=현재용 기자) 지난 1월 1일 제36대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한 조청식 제1부시장이 4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만난 조 부시장은 “우리 시는 거버넌스가 잘 이뤄져 시민 사회와 늘 함께하는 지역”이라며 “ 신년화두인 인화사성(人和事成)에 걸맞게 시민과 공직자와 함께 중지를 모아 새로운 수원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임 후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보고 방식에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줬다. 또 현장을 중시하는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시정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남동구 이강호 구청장이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강호 구청장은 도민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구청장의 공약인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관하여“수년간 후퇴한 남동구주민참여예산제를 임기초기부터 공약사항에 포함시켜 적극 추진해 왔다.”며 “예산수립 과정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미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25억을 올 예산 편성했고 또한 이번 의회에서 관련조례를 개정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라며 말했다.또한 남동구주민참여예산제의 추
(하남=방용환 기자)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건강과 미용을 위해 날씬해지고자 하는 다이어트 열풍은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더 걱정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도비만이나 비만과 함께 다양한 대사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다. 현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비만, 더 이상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조절이 어렵다면, 비만대사수술 등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 ■ 비만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는?우리나라의 비만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엑스포가 처음 시도했던 멤버십 회원을 위한 감사 이벤트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며 행사를 기획하고 만든 이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지난해 12월 16일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경주솔거미술관 멤버십 데이’ 현장. 인기 가수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은 공연장에 울려 퍼진 애절한 피아노 선율에 다소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이루마 곡 ‘Maybe(메이비)’와 섬세하고도 유쾌한 쇼팽 왈츠 1번(작품번호 64)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이내 연주에 매료됐고 무용이 어우러진 ‘Por una cabeza(포
(오산=용만중 기자) 지도자는 비전과 목표를 잘 설정하여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또한 정약용선생의 “위민찰물”을 좌우명으로 삼고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잘 살필 줄도 알아야 한다. 그 길은 멀고도 험한 고난의 길이다. 여기 오산의 정주성 회복을 위해 하염없이 고난의 길을 택했던 지도자가 있다. 그의 지도력의 결실은 성원과 갈채로 이어져 3선시장의 길로 시민들이 인도했다.오늘도 오직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불철주야 즐거운 마음으로 시민들과 오산의 100년을 위해 또 다시 뛰고 있는 곽상욱 시장을 만났다. ◆ 2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미래를 대비하는 명품교육도시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Q1. 지난해 주요성과가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김천=송영수 기자)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 39개 부문에서 상 사업비 3억 2천만원과 시상금 4천여만원을 확보해 풍성한 수상기록을 쏟아내며 알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특히 시군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사업비 1억원은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하였고 특히, 일자리 분야 중 국토교통
(인천=배동수 기자) 지난해 7월1일자로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명칭을 바꾸고 새출발을 한 김정식 구청장은 아침마다 골목골목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골목이 행복해야 마을이 행복해지고, 마을이 행복해야 나라 전체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인 결과 미추홀구가 추구하는 마을 민주주의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새해 목표를 들어봤다. Q.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43
(이천=고덕영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새해 화두를 “욕심내고 서두르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欲速不達(욕속부달)로 정하고 약속한 공약과 계획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해서 살고 싶은 이천! 떠나기 싫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런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협업할 수 있는 민관협업시스템을 만들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Q1. 민선7기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새해를 맞는 소감 한 말씀 부
(용인=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용인시 제8대 의회에 첫발을 디딘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명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모색과 함께 더불어 소통하는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항상 밝음을 강조하는 명 의원은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BF인증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용인시의회 간행물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명 의원을 만나 생애 처음으로 용인시 행정사무감사를 접한 소감을 들어봤다.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Q. 민선7기 선거가 끝나고 취임하신지도 이제 5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 동안 어떻게 보내셨는지요?(오산=용만중 기자) 선거 때 거의 잠도 못자고 뛰어다녔는데, 선거가 끝나면 여유가 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취임 전부터 산더미 같은 업무에 빠져들고 있습니다.정말 지난 5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더 바쁜 것 같아요.지난 8년 동안 오산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고 생각해왔는데, 선거 기간 많은 분들과 만나고 토론하면서 우리 도시가 아직도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많이 생각했습니다.민선 7기 4년 동안 어떻게 시정을
Q. 취임 후 소회 및 그간 성과는?(청송=류동수 기자) 48대 청송군수로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반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새삼 세월여류 같은 시간의 속도를 실감합니다.청송군수로 취임하기 전, 지난 10여 년간 청송군 미래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 무엇이 우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 고민을 해결하고자 주민들 삶의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 들어갔고, 그 결과 다양한 각도에서 군정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넓히게 되었습니다.취임 이후에는 이런 값진 경험을 토대로
Q. 6·13지방선거에서 당선, 지난 7월1일자로 민선 7기 무안군수로 군정 업무를 시작하여 100일을 맞았다. 소회는?(무안=박상준 기자) 태풍 쁘라삐룬으로 취임식은 취소하고 태풍 피해 예방 대책회의로 군정 업무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예전에 없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현장을 뛰어 다니다보니 벌써 취임 100일을 맞은 것 같습니다.저는 선거 기간 중에 군민 여러분께 한표, 한표를 호소하던 심정으로 군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담아 들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동분서주 했습니다.바쁜 가운데도 각종 사업장과 민생 현장에
◇민선7기 취임 100일에 대한 소감은(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장에 엊그제 취임한 것 같은데 벌써 100일이 됐다.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이었다.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 익사사건과 연일 찾아오는 아파트 민원 등을 겪으면서 행정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변했다.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하계휴가 기간에는 6박 7일 동안 광주지역 곳곳을 걸어 다니며 민생현장에서 휴가를 보냈다. 6박 7일 동안 ‘한양 삼십리 누리길’ 12㎞를 걸으며 답사를 했고 초월읍 서하리에서 퇴촌 정지리 방면으로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영주=권용성 기자)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3선고지에 오른 이중호 의원이 뚝심으로 당당히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8년동안 의회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기능과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각오를 들어봤다. ■ 제8대 전반기 영주시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소감은?제8대 영주시의회가 시작된 지 벌써 2달이 지났다. 그 동안 저를 믿고 이끌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현재 영주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저를 의장으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