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그라운동장을 대표하는 쌍둥이 공간 ‘스카이라운지’와 ‘오션라운지’가 베일을 벗었다.그라운드(GROUND)와 운동장의 합성어인 그라운동장은 50~60년대 시민들이 숭의공설운동장(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일컫던 옛 애칭이다.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는 17일 공식후원사 관계자 및 미디어, 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롭게 탄생한 ‘스카이라운지’와 ‘오션라운지’ 개관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첫 공개된 ‘스카이라운지’와 ‘오션라운지’는 2016시즌을 앞두고 인천 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우선 스카이라운지는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축구센터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4급 심판자격증 코스를 개설, 신갈고등학교 축구선수와 시민 등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축구심판 자격증은 용인시축구센터가 유소년 선수 발굴뿐 만 아니라 지도자, 심판, 경기분석관, 스포츠 마케터, 피지컬 코치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이번 자격증 코스는 지난 11일부터 용인시축구센터 대강당 및 종합운동장에서 2주간 대한축구협회에서 파견된 강사가 경기규칙의 이해 및 실습을 진행했다.참가자
(수원=최영선 기자) 구단주 사이에 깃발 내기가 걸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은 성남FC와 90분간 열전에도 무승부로 끝나 양 시장 사이에 걸렸던 깃발내기는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수원FC는 19일 강호 성남을 만나 티아고에게 코너킥 선제골을 내줬으나 맹렬한 기세로 반격에 나서 김병오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로써 승리한 팀의 구단기를 상대 홈구장에 내걸기로 한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가슴 졸이는 깃발라시코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염 시장은 “올해 K리그 클래식 새내기 수원FC가 막강의 성남을 맞아 무승부지만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볼과 곤봉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과 곤봉에서 18.550점을 받았다.18.550점은 이틀 전 후프에서 받은 18.500점보다 0.050점 높은 자신의 생애 최고점이다.손연재는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날 개인종합에서 4위에 그친 아쉬움을 날렸다. 개인종합에서는 리본에서 실수를 범해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등 통증으로 인해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휴식을 취했던 그는 7일 만인 전날 20일 복귀해 안타를 신고했다.이어 그는 이날까지 연속 안타를 때리며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날렸다. 복귀 전까지 고려하면 3경기 연속 안타다. 또 도루까지 추가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시범경기 타율은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제30회 쇼트트랙종별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출전 자격이 제한된다.올 시즌 국내에서 열린 전국남녀, 회장배, 주니어선수권, 동계체전 등 주요 4개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거나 국가대표 또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에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일반부 39명, 대학부 43명, 고등부 42명, 중등부 35명, 초등부 57명 등 모두 216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그러나 최민정(서현고)과 심석희(한국체대), 곽윤기(고양시청) 등 2015~2016 국제빙상연맹(
기아자동차가 6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공식 후원한다.KLPGA는 17일 "기아자동차-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통해 올 시즌 기아자동차가 KLPGA 공식 지정 자동차로 함께 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기아자동차는 2011년부터 6년째 KLPGA의 공식 자동차 후원사로 인연을 맺게 됐다.올해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의 K9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기아자동차는 "6년째 이어오는 KLPGA와의 인연을 통해 한국 골프 마케팅을 선도하
세계 축구 차세대 스타들이 수원에 집결한다.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 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오는 5월18일부터 5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한국과 남미의 강호 브라질, 영원한 라이벌 일본, 유럽의 프랑스 등 4개국 U-19 대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내년 U-20 FIFA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각 팀들은 이번 대회에는 유망주들을 대거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박지성 이사장은 "이번 국제대회 역시 단순한 경합을
(인천=이진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고광인, 이하 진흥원)과 엔타스(사장 박노봉)는 3월 15일 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스포츠복지 및 재활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간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매출의 일부를 저소득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2006년에 설립되어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게 다양한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시흥=김성옥 기자) K3리그에 신생팀으로 참가하는 시흥시민축구단이 시흥시 최고 의료기관인 “센트럴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축구단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한 센트럴병원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의료 지원은 물론이며, 훈련과 연습 경기 등 평시에도 의료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에 수백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도 함께 제공하여 구단을 응원할 예정이다.또한, 축구단 연간회원에 대해서도 진료 할인, 장례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함을 물론이며,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재단법인 인천문화재단이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 15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복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및 정의석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문화재단에서는 김윤식 대표이사 및 실무진이 참석하여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 사회공헌 활동 공동 개발 ▲ 인천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스포츠 행사 공동 개발 및 개최 ▲ 상호 인력 교류 및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사용 ▲ 인천 문화예술, 스포츠 관련 자료 및 정보의 공유 ▲
(인천=이진희 기자) 김도훈 감독과 최진철 감독이 사령탑으로 첫 맞대결을 펼친다. 많은 축구팬들은 김도훈 감독과 최진철 감독의 맞대결에 크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선수가 아닌 사령탑으로서 처음 맞대결을 앞둔 두 감독이다.인천유나이티드의 2016시즌 홈 개막전의 상대는 최진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포항 스틸러스다.인천은 오는 20일 일요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리그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두 감독의 인연은 1996년 전북 현대 다이노스(현 전북 현대)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도훈 감독은 상무 전역 후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 이어 수지구도 지난 15일 관내‘러스크병원’과 줌마렐라 축구단 선수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줌마렐라 축구단은 러스크 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적극 이용하고, 러스크 병원은 축구단에 응급의료품 지원과 선수들의 치료비 할인혜택, 축구대회 개최 시 의료진 파견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수지구 축구협회와 수지구 여성축구단도 러스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김남숙 수지구청장은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러스크병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줌마렐
(고양=이만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산업 거점도시’ 고양시(시장 최성)가 3월 최고의 빅 스포츠이벤트로 만찬을 차렸다.2015~2016 프로농구에서 13년 만에 챔프전에 진출한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이 3월 23일(수), 25일(금), 29일(화) 홈에서 챔피언결정전 3,4,6차전 경기를 갖는다.또 28일(월)에는 2016 리우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알제리와 화끈한 평가전을 열어 팬들에게 시원한 골 세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20일(일)과 26일(토)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올림픽축구대표팀과 알제리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1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알제리와 1차전을 치르고, 28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가진다.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KEB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살 수 있다. 개최지역 시민들을 위해 25일 경기는 이천시체육회와 읍면동사무소, 28일 경기는 고양시청과 주민센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가격은 동·서쪽 자유석 2만원, 남쪽 자유석 1만500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FC1995 선수들이 지난 12일(토) 부천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솔안쉼터’를 찾아 직접 배식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이날 진행된 사랑의 무료배식봉사활동에는 부천FC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고, 전문 급식 업체 ‘맛사랑푸드’에서 160인분에 해당하는 식재료를 무료로 후원해주었다.앞치마를 두른 부천FC 선수들은 이날 무료 배식이 이루어지는 장소 정리부터 음식 조리는 물론, 급식소를 찾아오신 어르신 120여명에게 일일이 식판에 음식을 담아 전하고 설거지를 비롯해
(안양=이춘기 기자) FC안양의 공식 용품 후원사인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스토레의 상표 소유권자인 싸카스포츠(회장:오정석)에서 디자인한 2016 시즌 세컨드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2016시즌 세컨드 유니폼은 기존에 사용되던 흰색을 핑크색으로 바꿔서 디자인 됐다. 이는 날로 증가하는 여성 축구팬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한편 기존 축구팬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제작됐다.FC안양 관계자는 “기존 세컨드 유니폼은 흰색을 사용했으나 여성축구팬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포인트를 확보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핑크색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최근 5년간 이어지고 있는 홈 개막전 무승 행진 탈출에 도전한다.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이날 인천은 홈 개막전 축포를 쏘겠다는 각오다.인천은 최근 5년 간 홈 개막전서 3무 2패를 기록하며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인천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2010년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이후 홈 개막전 무승 징크스에 빠졌다.특히 2
(고양=이만조 기자)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 예비 사회적 기업을 넘어서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고양자이크로FC(이하 고양)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시즌을 위해 지난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 대연회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출정식에는 고양자이크로FC 이영무 이사장, 이웅규 단장 및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 그리고 고양시 박희정 비서실장 등 고양시 관내 다수의 인사 및 구단 서포터즈(알타이르)등이 참석하였다.사전 행사로 렉스라이프, SH Sports Agency,
한국 양궁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대한양궁협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3차 선발전(리커브)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지난해 국가대표 남녀 각 8명과 지난해 2차 선발전에서 선발된 재야대표 남녀 각 8명 등 남녀 각 16명이 올해 국가대표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국가대표는 남녀 각 8명을 선발한다.런던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시청), 남자 금메달리스트 오진현(현대제철)을 비롯해 최미선(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