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현오순 기자) 배우 최여진이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라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배우 최여진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는 ‘온기 캠페인’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온기 캠페인은 태어나자마자 가족의 부재를 겪어야 하는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으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초
(경기=현오순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은 2018년 1월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독립야구연맹 이준석 초대 총재 취임식에 참석하여, 연맹 발족 및 총재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독립야구연맹 이준석 초대총재 취임식에는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 커미셔너, 허구연 야구발전 실행위원장, 양상문 LG트윈스 단장, 이승엽 KBO 홍보대사 등 야구계 인사가 참석하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이언주 의원 등 정계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연천미라클은 창단 4년차를 맞이하는 독립야구단으로 고양원더스 해체 이후 국내 독립야
(현오순 기자) 남한 방문 이틀째인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일행이 강릉에서 사전점검을 위해 1박을 한 후 22일 오전 9시30분 KTX 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출발했다.이들 일행들은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남한에서의 첫 일정과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앞서 일행은 공연 가능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등 2곳을 방문했다.일행은 공연장 점검에 앞서 오찬을 위해 씨마크 호텔 한식당(레스토랑)에 들러 남한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들 일행들의 일정은 강릉역 도착을 시작으로
(현오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전날 있었던 기자회견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끌어 드리는 것은 최소한의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18일 우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책조정회의를 통해서 "23년 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목길 성명 투에 불가하고 책임과 품격이라는 보수의 가치는 다 사라지고 도식만 남아서 안타깝다"라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우 원내대표는 "측근 구속에 따른 진심어린 사과를 기대한 국민들은 크게 당황했을 것이다"라며 "적폐청산과 국정농단
(현오순 기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17일 북측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파견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열린다. 남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북측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대표로 내세워 여기에 각 대표 2명을 더해 3인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남측에서는 안문현 심의관과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김강국 기자가 대표로 참석한다. 이날 남북은 회담을 통해서 평창 올림픽에 북측 대표단을 파견하기 위한 모
(현오순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3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문 정부 청와대 참모진 1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다음달 13일로 다가오면서 비서관급을 중심으로 줄줄이 출마 선언과 함께 줄사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먼저 충청남도지사 출마를 굳히고 있는 국민소통수석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달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의 사표는 다음달 초에 사실상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정무수석비서관실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도 충남지사 출마를 검토했으나 지난해 12월 불출마를 선
(현오순 기자) 일부 출입기자들이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청와대가 대신 지불한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15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청와대는 "우리는 그 보도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날 권혁기 춘추관장은 브리핑을 통해서 "기자들이 낸 운영비는 결산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춘추관은 김영란법을 당연히 준수한다"라며 "어긋난 것이 있어 보이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라"고 말했다.권 관장은 "청와대가 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논조의 보도라 유감이다.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
(현오순 기자) 서울구치소가 15일 박근혜(66) 전 대통령 재판 불출석 사유에 건강 관련 내용을 추가해 법원에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108차 공판 시작하기 전 "서울구치소에서 온 불출석 통지서에 신병 상태가 추가로 기재됐다"고 전했다.통지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무릎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때문에 지속적인 약물 투여를 하고 있다. 또 요추간판탈출증으로 허리 통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서 천천히 걷기
(현오순 기자)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15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제주를 찾아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탈당을 만류하기 위해 만남을 갖었다. 이날 유승민 대표는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과 함께 원희룡 지사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청을 방문해 비공개로 면담을 진행했다.유 대표는 원희룡 지사를 만난것에 대해 “우리 당 소속이니까 당의 진로나 이런 데 대해서 설명 드리고 지방선거 일정도 같이 논의하기 위해 왔다”라며 “제주의 여러 가지 현안을 듣고 국회에서 저희들이 도와줄 부분을 함께 논의하려 한다”고 방문 계기를
(현오순 기자)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위한 북한 예술단 파견 문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가진다. 이날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남측 수석대표로 나서는 가운데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하기 전 취재진들에게 "북측 예술단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좋은 합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무적 문제에 관해 차분하게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리 측은 이 실장을 수석대표로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
(현오순 기자) 14일 국가정보원과 검찰의 권한을 경찰과 신설기관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혁방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권력기관 개혁방침 발표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열어 여야가 논의를 하건 말건 무시하겠다는 독선적 처사"라고 날을 세웠다.이날 자유한국당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발 권력기관 개편 가이드라인으로 여당에겐 하명을 야당에겐 겁박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날을 세워 힐난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향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
(현오순 기자) 바른정당은 경찰과 신설기관으로 국가정보원과 검찰의 권한을 이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권력기관 개혁방안과 관련해 14일 "개혁을 가장해서 수사기관을 장악하려는 문재인표 둔갑술"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권한이 코드 맞는 사람들로 채워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같은 곳에 집중된다면, 이는 개혁이 아니라 수사 권력의 새로운 장악"이라고 날을 세워 비난했다.유 수석대변인은 "경찰개혁 역시 정교한 해법은 보이지 않는다"라며 "경찰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10만명의 경찰을 좌지우
(현오순 기자) 청와대는 국가정보원과 검찰의 권한을 경찰과 신설기관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력기관 기혁방안을 발표했다.14일 정의당은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혁방안과 관련해 "기능과 권한의 이전, 간판의 교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권력에 추종하며 보신해온 적폐 인사에 대한 청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구조적인 개혁은 국민적 요구니만큼 당연히 필요하다"고 밝혔다.최 대변인은 "국가정보원에서 음습한 정치공작을 자행하던 실행자가 안보수사처로 자리만 바꾼다거나, 정권의 주구 노릇을 하던
(현오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금니 아빠 사건'을 언급하며 보조금을 남용한 사례를 예를들면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방안에 대해 모색하자고 강조했다.11일 이 총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지난해 10월 발생했던 이른바 어금니 아빠 사건은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었지만 어떻게 이런 분이 보조금을 그렇게 받을 수 있었던가 하는 숨은 문제가 있었다"라면서 "보조금 집행이 굉장히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이 총리는 네 개의 단계를 제시하면서 "이 내용이 모두 담겨야 완벽한 대
(현오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출연한 화해·치유재단 기금 10억엔에 대해 발언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우리 정부 예산으로 대체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말한 그대로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11일 이같이 말했다.이날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이같이 말하며 "(문 대통령의 발언은) 국내적으로 재단의 지원을 반대하는 여론이 있는 반면에 이미 재단의 지원을 받은 분들도 있는 만큼 이러한 점 등을 균형 있게 감안하면서 향후 처리방향을 고민해 보겠다는 그런 차원의 말이었다"고 해명
(현오순 기자) 박승춘 전 보훈처장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편향적인 정치교육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다. 11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박승춘 전 보훈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2일 오전 10시30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박 전 처장은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국발협) 자료와 호국보훈 교육자료집(DVD) 등을 토대로 편향적인 교육을 총괄하는 등 정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특히 박 전 처장의 이러한 일들에 관한 과정에도 국정원의 예산 등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보훈처 직원들을 일부 참고
(경기=현오순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오는 12일과 19·26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 3부작 특별기획 ‘헬로 평창, 가자! 올림픽 컬처 로드’(연출 김우진)를 방송한다. 88 서울올림픽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30년만의 올림픽이자 첫 동계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은 스포츠뿐 아니라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우리 문화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휴가지로 가장 선호하는 강원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자랑하지만, 외국인들에겐 서울과 제주도 등에 비해 아직 덜 알려져 있는
(현오순 기자) 산케이신문은 1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 참석에 대해 보류하는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국회 일정이 있기도 하지만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합의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 사과를 요구한 것을 보고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산케이신문은 보도했다.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이 진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죄하고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국제사회와 노력하는 것이 위안부
(현오순 기자) 군 당국은 10일 국방부 청사에서 남북 군사당국회담에 대해 "모든 초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평화적 개최에 있다"고 밝혔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군사회담 제의 이후로 남북 군사회담에 필요한 제반 사항은 확실히 준비한 상태"라고 말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육로로 이동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남북 간 상호 협조 사항도 있다"라며 "그런 긴장완화는 당연히 선행될 과제"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남북 당국회담은 어떤 특정한 형태가 아니고 계급과 실무자까지 다양하지 않냐"며 "필요한 단계를
(현오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이어 본격적인 충남도지사 도전에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도 나서기로 결심했다.10일 박 대변인은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라며 "대변인 사퇴 여부 시점은 청와대 비서관 인력운영 계획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의 사퇴는 이달말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있다.이어 박 대변인은 "사퇴 후 우선 충남의 현안과 미래비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민주당 내 3명 박 대변인을 비롯해 양 의원과 복기왕 아산시장 등이 충남도지사 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