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년퇴임을 하는 60대 초반은 사실 노인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건강한 사람들이 더 많다. 치아 건강에서도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서 적극적인 관리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0대가 지나 더 나이가 들어 내 발로 걸어서 치과에 가지 못하게 되면 적극적인 치과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70대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40~50대부터, 늦어도 60대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치과 검진과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와 함께 중년층의 정기적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치주질환,
100세 세대를 열어가고 있는 현재, 어느 때보다 ‘건강한 노화’ 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연령대별 노력과 사회적 인프라 구축 등 전 국가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과 달리 평균 50세에 난소가 더는 여성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 폐경을 맞이하면서, 폐경과 노화가 동시에 진행해 생물학적으로 노화에 더 취약하다. 폐경기의 나의 몸과 상태를 잘 이해하고 또 의학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바로 더욱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노년기 삶의 밑거름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유은
국민들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청와대를 떠올린다. 전 세계에 노출된 우리나라 대통령 궁이 국민들 품으로 돌아오면 대통령이 있던 청와대의 의혹이 풀리고 관광상품으로 부가가치도 있기때문이다. 이미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20대 새 정부가 시작된다. 또 대통령이 수십 년 동안 자리 잡고 있던 대통령 궁이라고 불리는 청와대가 관광상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 품으로 돌아온다는 청와대 입구에도 못 가본 국민들에게 가슴부푼 기회가 돌아온다는 것이다. 역대 대통령이 자리해 온 청와대는 사실상 몇몇 대통령이 청와대를 벗어나 국민들 품으로 돌려
에너지 절약정책에 기인된 ‘전기 아껴 쓰기’라는 단어는 이제는 흘러간 옛날 애기가 된것 같다. 친환경 정책이 세워지면서 전국 일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온통 산과 밭, 건물 지붕에까지 북새통으로 번지고 있어 한편으로는 흉물로 변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 우리는 전력을 생산하는 방안으로 원자력과 화력, 태양광, 자가발전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선적으로 사용자들이 전기를 아껴 써야 한다는 것이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과다 사용하다 보면 전기수급이 부족한 싯점에만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탓하는 우려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는 길거리를 걷다가 도로가에 설치된 소화전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소화전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차에 물을 공급하는 장치로서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거리마다 설치되어 있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 소방시설로서 법령이 정하는 시설이 설치된 곳은 5m이내 차량을 주·정차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렇지만 길을 지나다보면 지금도 소화전 주변으로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 되어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이에 의
2022년 1월 6일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누군가에겐 아들이자, 동료였던 소방공무원 3명이 순직하는 참변이 벌어졌다. 화재원인은 건물 내부 산소용접 작업 등을 위한 산소통 및 LPG통, 가연성 물질인 보온재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한 화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공무원 3명 목숨을 집어삼키고 말았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909건이 발생해 469명(사망 29명, 부상440명)의
봄철 해빙기는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봄철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진행되면서 용접·용단 작업이 많이 이루어져 자칫 부주의로 화재와 폭발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그렇다면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공사 현장 내 근로자 지시체계 확립과 안전교육 실시이다. 건설 현장 특성상 원·하청 관계자들이 모여 있어 명확한 작업지시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용접·용단 작업 시 위험성 및 예방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둘
언론매체를 통해 보고 듣는 국민들은 정치권을 바라보고 한심하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시작부터 여야가 삐거덕 거리면서 꼬리무는 줄다리기를 하는 양상이 국민들에게 보기좋은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확산문제로 국민들의 삶에 고통을 겪고 있는 마당에 경제는 더욱 악화일로에 있는가 하면 선거판에 격돌했던 여야가 대통령선거의 승패가 가려진 마당에도 후 폭풍은 가라앉지 않고 남의탓만 하면서 격돌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잘되면 내 탓이고 못되면 조상 탓으로 돌리는 정치판도 문제지만 못된 정치인들 역시 각성들 좀 했으면 얼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이어 친환경 시대를 맞는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자동차라 하면 경유. 휘발유. 가스 등 내연기관 종류로 변화되어 왔다. 즉 기름으로 사용되는 자동차가 발생하는 연소 과정에 발생하는 대기오염이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환경오염 주범이으로 치부되어 왔기 때문이다.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 회사들이 내놓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소비자들은 많은 아쉬움과 문제점도 토로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가 탄생하기 전 지금까지 모든 자동차란 가솔린 경유와 가스로 이용한
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인 3월도 벌써 중반에 들어섰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듯 움트기 시작하고 농촌의 들녘에는 따뜻한 봄기운에 농부들이 논·밭두렁 태우기에 한창이다.봄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으로 조그마한 불씨도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최근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지나가는 차량의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늘어나고 있어 전국의 소방관서가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금년 3월에는 경북 영덕, 울진 등 이례적인 대형
전국사업장 폐기물 종합재활용 성·복토시 토양오염 우려 기준이 높게 책정되 폐기물 공정시험법 기준으로 재활용 문턱 낮추어야 한다.사업장 폐기물을 기계적 가공을 했어도 성·복토재로 재활용을 못 해 전국적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사업장 폐기물 종합재활용 처리장들이 환경표지 인증서를 받지 못한 폐기물도 재활용 할때 성상 성분개념이 다를 수 없다. 폐기물을 성·복토재로 재활용을 할 때 대체 토사류와 적정혼합을 안 하면 토양오염 우려 문제가 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허가는 까다롭게 내어주고 관리가 허술한 폐기물 종합재활용 처리업체들이 민원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매립처리장 대책만이 문제가 아니다. 전국 산업체 폐기물 처리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전국 기업체들이 폐기물을 발생하는 사업자들과 처리하는 환경사업자들은 폐기물을 처리할 곳을 정부가 제대로 대책을 세워줄 것을 바라고 있다. 대선 후보자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공약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드러나고 있다. 지금 우리 제시하고 있는 환경비젼은 대체에너지에 대해 공약만 하고 있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우후죽순처럼 크고 작은 기업을 유치해 오면서 골머리를 안고 있는 산업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것인지 구체
국민들이 주문한다. 대통령이 누가 되던지 사법당국이 할 일이 태산 같을 것이다. 정신 못 차린 대선 막바지에 돌입한 여야 후보자를 놓고 비방적 막말이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단일화 문제를 놓고 비방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누구는 단일화하면 어떻고 누구는 하면 안 된다는 것은 대통령 선거법에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여야가 끌어들이지 못한 문제를 반성하고 내 잘못이 있는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선거판이 아닌지?잘되면 내 탓이요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도 있다. 이번 대선 전략 여야당 모두가 이렇게 해야 되는 것일까
우리네 국민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코앞으로 닥친 20대 차기 대통령 선거에 막말하는 저질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도 요즈음 언론을 통해 바라보는 시선들은 헌법을 입법화하는 국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지금 국민들은 코로나19 사태를 맞고 있는 것이 총칼을 안 든 전쟁 속에서 삶과 싸우고 있다. 그렇지만 여야당과 거기에 사법기관, 정부 등 온통 정쟁 속에서 마치 쿠데타 아닌 쿠데타처럼 당
언론의 책임과 의무인 표현의 자유를 제약(制約)해서는 안된다. 작가나 언론사 기자들의 추정 의혹 기사는 예방 차원에서 필수적 요인이다. 모 종합일간지가 출마자로 예정되어 있는 예비후보의 익명(匿名)을 거론하지도 않았는데도 기자를 상대로 고소제기를 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이곳 경남 창녕은 며칠 남지않은 대통령 선거와 6월 실시되는 지방자치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돌풍이 불고있다. 그런 가운데 출마 후보자들의 공직선거 방지법 위반사례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나 사법당국이 나서고 있다. 경남 창녕군 자치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여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의민주주의라는 제도를 통해 대표자가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수장이 된다. 이 과정에서 국민 개개인은 투표를 통해 대표자를 뽑고 그 대표자를 통해 자신의 의견이 정치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결론적으로 선거는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수단이고 국가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고 대표자가 정해졌다고 민주주의의 꽂이 피었을까? 그렇지는 않다.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가 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400만 대를 넘어서며 인구 2.13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선진국들에 비하면 조금은 나은 수치지만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현재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도로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은 한정돼 있지만 자동차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주차난은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대개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이유는 자가용의 증가로 인한 주차난도 있지만, 근처 상가를 잠시 이용하는 경우 귀찮아서, 혹은 유료 주차장을 사용하기 싫어서 하
대한민국 국가 상징으로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 국화는 무궁화가 있다.국제사회에서 세계의 나라마다 그 역사와 문화를 기초로 한 국기, 국가, 국화 등을 국가상징으로 정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내외적으로 나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청사나 학교 등에서는 일년내내 국기를 볼 수 있고 국기게양대 설치기준에 따라 국기게양대는 해당기관을 상징하는 얼굴로 건물 옥상이나 출입구 중앙 전면 가운데 시각적으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도 우리 민족의 애
바야흐르 선거의 계절이다.오는 3월9일은 19대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고 6월1일에는 전국지방자치 단체장과 의회, 교육감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대통령선거는 워낙 큰 대사다, 전국의 온갖 매체가 이에 쏠려있다. 그러나 우리상주를 보면 6월 상주시장선거와 의회 선거가 최대 관심사다.누가 시장으로 선출되어 상주시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해 내고 새로운 상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오늘날 상주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위기는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지방으로 전략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다. 1960년대 28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현재, 하루 7천 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세(勢)를 멈추지 못하는 경우 일일 만여 명이 넘을 수도 있다는 방역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설상가상으로 제3의 변종인 오미크로 변이종까지 가세하여 세계인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데 어제 유럽의 지인으로보터 오미크로가 물러나면 “pi” 라는 신종 바이러스가 대기하고 있다는 불안한 정보까지 접하고 있어 저으기 불안해 하고 있는 중이다.정부도 이 확산세를 꺽기 위해서 다각도로 대안을 세우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