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하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있다. 너와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뜻으로, 남에 대해 전혀 무관심하고 자기의 이익만 채우는 이기적인 태도를 이르는 말이라하겠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이웃 지자체의 내정간섭(內政干涉)으로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간에 파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이 원인으로 변모해 주민과 행정기관의 감정의 골만 깊어가고 있다.더한 것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극성인 싯점에 이곳 합천군은 확진자 발생으로 이래저래 이중고에 고심이 클 수밖에 없다.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합천읍과
LH 임직원들이 주요지 정보를 빼내서 땅 투기한 사건을 수사하는 합동 특별 수사본부가 정관계 합쳐 모두 398명이 수사 대상이라고 언론을 통해서 밝히고 있다. 그중에는 청와대 대통령 경호처 요원도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그 외에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타 행정공무원도 무더기로 수사 대상에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어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투기 사건이다.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어제오늘의 부동산 투기 사건은 아닐 것이다. 우리 정부는 항상 도둑맞고 울타리 막는다는 속담이 명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편 서울·부산시장을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발 1000m지점, 800여명의 주민이 터전을 잡고있는 자연부락과 해인사 고불암과 영가를 모신 무량수전 뿐아니라 스님들이 거주하는 요양원이 위치한 지역에는 하루에도 수백명이 이용하는 도로가 관리 소홀로 곳곳에 파헤쳐지고 갈라져 침하 현상이 심각하지만 관리가 되지않아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아무리 사도라 하지만 해인사 길은 군도로 지정이 된지가 오래 전이다. 군도로 지정이 되면서 도로 관리는 당연 합천군 몫이다.해인사가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일인당 3000원, 주차비 대당 4000원을 받고 있지만 도로를 사용하
폐기물은 순환자원 재활용을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지자체가 정해진 유형에 발목을 잡아 말썽이 되고 있다. 경남 일부 지자체가 ‘폐기물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과 규정’에 정해져 있다는 구실로 사업자들에게 갑질 행정을 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폐기물을 건설토목공사 성·복토재로 활용시 환경부는 권장하고 있고 따라서 골재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해도 지자체가 민원 발생을 우려 재활용을 못 하도록 하고 있어 소극적 행정으로 무사안일한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지역의 크고 작은 산업체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비양심적인 후보자가 부정한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일이 우리 주변에도 비일비재(非一非再)하고 있다. 이러한 후보자가 당선된다고 해도 문제가 따르는 것이 선거 판세다. 어떤 선거를 막론하고 후보자들 서로가 당선 되겠다는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후보자가 얼마나 인증을 받을 수가 있을까는 미지수다.후보자들이 유권자를 내표로 만들기 위해 내걸고 있는 공약이 마치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것처럼 국민들을 현혹 시키는가 하면 이러한 공약을 유권자들로 하여금 믿으라는 것이다. 지금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 자엽업자들이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이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고통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이에 정부는 각종 지원금과 시책으로 하루라도 빨리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 자영업자, 서민들을 돕는다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은행들이 실제 대출 창구에서는 정부 정책과 상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지난 3월 1일 D기업은 국민은행 안양의 한 지점에서 대출 만기를 연장하러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도시개발이 예정된 땅을 매입해 놓으면 당연히 큰 돈 될 것이라는 사전 정보 누출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가 문제의 초점이다. 이번 LH 일부 임직원들의 금싸라기 부동산 투기 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다. 그동안 정부 산하 LH 직원들의 유사한 부동산 투기도 깊이 살펴야 할 것이다. 이들 부동산 투기자들은 일가친척, 지인, 선·후배 사이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도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더욱 의혹을 받을 수 밖에없는 공직자들도 깊게 빠져 있는지를 밝혀야 한다. 돈없어 집 못 사고 땅 한 평 없는 사람들은 사실상 그림의 떡이다. 돈이
순환자원 폐기물 재활용시설 사업자들이 은행 담보대출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들이 시설자금 담보대출을 하면서 수억 원의 담보가치가 예상되는 순환자원 시설을 무시하고 있어 횡포가 잦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건물 용도가 공장이 아니라는 이유를 들고있다. 사업자가 담보물을 제공해 사업자금을 융통하는 경우 담보물 잡고 빌려준 약정기간에 돈 빌린 고객에게 수익 실적이 저조한 탓을 빙자해 대출기간을 연장 해 줄 때는 높은 금리로 부풀리는 일부 은행들이 고리대금 업체와 같은 횡포가 다반사다.이런 사정을
폐기물로 시멘트를 생산하고 대체연료를 재활용하는 시멘트 공장들이 폐기물처리사업장으로 꿩 먹고 알 먹는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지난날에는 폐기물 공급자에게 유상으로 폐기물을 받았지만 지금은 도리어 돈 받는 폐기물 재활용처리 사업장으로 둔갑된 시멘트 제조공장들이 폐기물 처리공장들로 둔갑하고 있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기때문이다. 전국에서 사업장 배출 시설계 폐기물 대부분의 종류가 시멘트 제조생산 부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폐기물을 공정을 거쳐 공급해주는 사업자들에게 돈을 받고 있다. 폐기물인 폐합성수지와 고무 성분 폐기물들이 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초유의 사태로 우리나라도 비상상태로 지난 한해를 보냈고 해가 바뀐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현대 역사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코로나19라는 역병에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강력한 방역체제가 시행되어 국민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이 막심하고 그 모습이 처절할 정도다.이 가운데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더 크고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한 두 달도 아닌 1년넘게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라는 정부의 강력조치에 따라 식당을 비롯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 거리두기와 5인 집합금지 등 온갖 방침을 세워 놓고 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는 치외법권(治外法權) 지역도 있어 정부의 구호가 공염불(空念佛)에 거치고 있다.이런 곳도 한 번쯤 찾아가 보면 누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집어보아야 할 것 같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이 알고 있으면서 단속은 커녕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 되다보니 눈을 감고 있다는 지적을해야 할것같다. 전남 여수시가 밤바다 야경을 명품으로 전국에 홍보를 해 오고 있고 또한 이곳 포장마차 집단 상업지역이 한번 쯤 찾아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알려진
토목공사에 토사 골재 재활용 규제가 걸림돌이다. 축산업자들이 시작부터 농지를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용도변경과 건축허가를 득해야 축사를 건축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토목공사 현장에 되메우기와 복토를 할 때 활용되는 재활용 토사를 골재로 사용하는 방안이 필수적으로 빠질 수가 없는 것이다. 환경부의 재활용 정책에는 건설폐기물이나 사업장시설 배출 폐기물을 재활용하도록 권장해 오고 있다. 그런데 농림정책에는 농지에 개발행위 허가와 용도변경에 따라 건축 허가를 받아서 개발하는 것은 사실상 농지라는 명분을 상실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지만 지
‘국가재정사업’으로 시행되는 어떤 사업도 다를바 없지만 특히 김천 ~ 합천 ~ 진주 ~ 거제 노선에 개설되는 ‘남부내륙 고속철도’는 100년, 또 100년을 심사숙고한 결과로 설계되어야 한다.지역과 개인 이기주의에 의한 발상이야 말로 후손들에겐 회환(回還)과 애물단지로 전략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경남 서부권의 중심지로, 천년의 역사와 볼거리·먹거리로 충만된 합천군이 ‘남부내륙 고속철도’ 개설에 따른 역사(驛舍) 설치를 두고 이견(異見)들이 분분해 ‘설왕설래’(說往說來)하고 있다.범 역사적인 사업을 눈앞에 두고 정작 단합되고
경북 모 자치단체가 엄연히 관련법과 규정이 있어도 재활용 처리 허가를 안해주고 있어 소극적 행정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난무하고 있다. 재활용 정책을 외면하는 지자체에 대해 감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다.지금 전 세계가 버려지는 폐기물에 대해서는 재활용 정책에 골몰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도 이런 폐기물 관리 행정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이관 받아 환경행정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사업자들이 자치단체에 인·허가를 득해 사업장을 가동해 오고 있는데도 문제는 지방자치단체 폐기물 관리팀의 경우 사업자들 만큼의 실무 경험이 없기
숱한 논란 끝에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이어 검사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고. 공수처 청사에 비공개 소환통로를 따로 만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대비하는 모습도 확인 되었다.지난해 10월 국무조정실은 나라장터에 '공수처 차폐시설 설치 공사'라는 입찰 공고를 올려 738개 업체가 몰린 경쟁한 끝에 한 업체가 4천800만 원에 공사를 낙찰 받았다.공사를 따낸 업체는 지난해 12월 공수처청사 외부에 차량 1대가 들어갈 수 있는 차폐시설 통로를 새로 만들었다.차폐시설의 정체는 차량이 통로 안에 들어
일부 화재보험사들이 폐기물 처리 사업장들의 보험 가입 거절로 순환자원 재활용 시설 사업장들은 화재보험사들의 먹기 좋은 떡만 골라 먹는 갑질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실정에 처해있다. 지난해부터 폐기물 재활용 처리사업을 해 오고 있는 ㈜H사가 (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로 소재) 화재보험 가입을 하고자 보험사들에게 요청을 해 왔지만 거절을 당했다는 것이다. 보험 가입에 목적을 두고 영업을 하는 화재보험사와 생명보험 상품으로 고객을 유치하면서 상대를 골라서 가입을 시키고 있는 것은 보험사들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한 수법 중 하나다
부산시가 강서구 둔치에 매립된 엄청난 량의 폐주물사를 알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민원이 일고 있다. 일전 부산·제주 연료단지 부지조성을 핑계로 폐주물사 수만 톤을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의혹이 팽배한 가운데 강서구 사건이 터져나오고 있기때문이다.부산 강서지구 둔치 역시 종전 부산·제주 연료단지가 수십년 동안 개발이 되지 않고 방치된 부지에 수천여 톤에 이르는 폐기물이 매립되어 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사업장 시설계 배출 폐기물인 폐주물사가 공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매립됐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이곳 토
경북 성주군파크골프협회가 지난 7일 오후12시 관내 모식당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단독 추대형식으로 임기 4년의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의는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한국사회의 가장 큰 병폐로 여기고 있는 일종의 여의도 정치를 모방한 것이라는 여론이 팽배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싯점이다.우선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정관에 대의원총회라는 조직이나 임원이 없다. 회의 소집 자체도 문제점이 많다. 회장을 뽑는 총회는 어느 조직을 막론하고 소집 절차를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전혀 지켜지지 않은 채 속전속결로 개최된 모양세다
건설폐기물 중간재활용 순환 골재 사업장폐기물 혼합 제대로 된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일부 지자체들이 폐기물 관리행정을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기때문이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건설폐기물 중간재활용 처리업체에 대해 허가만 해 놓고 제대로 된 관리를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들을 받고 있다. 건설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체가 사업장폐기물 재활용처리 허가를 함께 득해 놓고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런 건설폐기물 재활용 처리사업장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업장 배출 폐기물 재활용처리에 대해서만 지금까지 토양환경보전
최근 인구 2만4천여명의 소도시 경북 군위군에 조선시대 형벌인 부관참시(剖棺斬屍)로 빗대기까지 한 ‘청원’ 사건이 벌어져 군민들 사이에 설왕설래(說往說來) 하고 있다. 군위군 일부 군민들이 지난달 30일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항소심을 신속하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군위 군민 1,480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에는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군수가 법정구속된 후 군위군 행정은 파탄이 났고, 군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하루빨리 재판을 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