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가 지난해부터 독립기관으로 시행되면서 집행부와의 마찰은 더욱 커져 인사를 비롯, 회계운용과 처리에 난막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지방의회의 인사독립으로 정원, 예산편성 등 전출자들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승진을 인위적으로 시키거나 단체장의 눈에 벗어난 인사들로 구성되는 절름발이 행정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이로인한 지방자치제도가 소통과 상생보다 이분화돼 분열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낳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경북도내 K시의 경우 단체장의 일부 공약사항과 민생안정을 위한 내수활성화 사업들이 제자리 걸음을 할 처지에 있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군국주의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A씨는 대한민국에서 70여년 다되도록 살아가고 있지만 민주주의 기능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정치적으로 보아도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의 의한 정부의 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정부 2023년 현시점에서도 일제징집자본인들과 일제징집자의 후손들을 가슴 아픈 한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현 정부는 국민을 위한 정책을 세워 국민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어야 할 것이다. 힘이 없어 나라를 총칼로 빼앗겼고, 국모가 살해되고, 백성이 강제포로가 되어
성주군 의회가 성주군의 지난해 회계 결산 감사위원 5명 전원을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어 회계 전문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결산 감사위원 중에도 재선 위원들은 뒤로 쏙 빠지고 초선위원이 기껏 한명인데 이역시 성주군 공무원 출신이다.감사 위원들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애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에 맞게 집행 했는지 2022년도 세입과 세출 기금결산등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를 감사한다.K의원은 “군은 결산 감사시 공인된 세무사와 회계사 참여 없이 감사 전원을 전직 성주군 퇴직 공무원들로 오래 전부터 구성해 진행해 왔다”고 답했다.
일선시·군의 역점시책들이 당초 예산(안)을 전액삭감하거나 줄이는 결과로 빈손부서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업무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특히 코로나 19 극복이후 최우선적으로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회복에 역점을 두고 재정을 전략적, 효율적으로 편성, 집중투자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찔끔예산으로 대부분 소진돼 일손을 놓고있는 행정부서들이 늘어나고 있어 예산의 효율성이 반감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중앙정부의 지방시대법 개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지방자치제도와 기능이 지방의원들의 권한에 한정돼 각종 시책들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일하는 지방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비사업 정책이었던 공공재개발 사업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계승되고 있지만 민간 재개발을 선호하는 주민 반발이 커지는 등 정비 사업이 동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이 주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2021년 2월 4일 발표 이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중 부천 일부 지역은 주민 동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며 진퇴양란 속 늪에 빠져 공공개발을 철회하고 ’민간사업으로 변경하자‘ 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부천시는‘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2021. 2. 4.)’에
유대인들의 탈무드를 보면 인간적인 삶의 많은 지혜를 가르치고 있다.그 가운데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한테서 배우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와 싸워 이기는 자이며 가장 부유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란게 마음에 든다.요즈음 같이 삶에 부대끼는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참으로 배부른 사람들의 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위의 세가지를 철칙처럼 지키며 살아간다면 모든 이로부터 존경받을 처세 일 것이다.인간에게 있어 미덕을 연구한 어느 사회심리학자는 열세가지를 열거했는데 그 첫째가 절제이고 다음부터 침묵,질서,
경북 고령에서 대구광역시를 오가는 여객자동차(606번) K대가야버스가 불친절과 난폭운전으로 승객들과 군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령군 우곡면 A모씨(67) 등 복수의 주민들은 “행정기관인 고령군에 민원을 제기해도 솜방망이 처벌이다 보니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하소연 한다.이들 주민들은 “특히 과속방지턱을 지날때면 속도를 줄이지 않고 마구잡이로 통과해 가뜩이나 좋지않은 허리가 뜨끔 할때가 부지기수”라며 “아프다고 해도 쇠귀에 경 읽기로 듣는다”고 울상들이다.또한 “국·도·군비를 합치면 약22억8천7백만원의 보조금까지 지원을
경북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산41 일원에는 대구광역시와 고령 인근 지역 공장용지 수요 대처용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법과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현장을 취재진이 찾아 보았다.고령군은 개별공장 설립에 따른 난 개발과 자연 환경훼손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허가했다. 그러나 시공사 T업체는 준비된 토공업체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하나같은 의견이다.공사 현장에는 담장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것은 물론이고 비산먼지 날림 방지를 위한 분진망도 설치하지 않아 바람이 불지 않아도 비산먼지가 풀풀 날리는가 하면 비가 조금만
작금 경북 고령군에서는 고령군수와 실무자의 엇갈린 답변을 두고 주민들의 성토가 무성하다.경북 고령군 쌍림면 소재 H산업이 언론의 수차에 걸친 비산먼지 배출에 대한 지적에도 보완이나 시정의 기미가 없어 이를 두고 비난이 거세다.여기에 더해 지난해 10월 4일 H산업 대표가 소각장까지 설치 하겠다고 허가를 신청했고 관할 고령군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현재 기술 검토중에 있는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비난 강도는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11월 2일 이남철 고령군수와의 인터뷰 에서 취재진이 'H산업의 비산먼지 억제 시설에 대한
우리들 주위의 부분별한 언론사 제호가 구독자와 관공서 스크랩 과정에서 헷갈려 분간하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자주 흘러 나온다.작금의 현실은 언론사가 등록제로 실시되고 있다지만 이를 관리하는 행정부처에서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모언론사가 특허청에 ‘ㄷㅁ포커스’라는 제호를 등록을 했지만 이를 관리하는 행정기관이 ‘ㄷㅁ일보’라는 제호를 등록해 말썽이 일고 있다.민원인 K모씨는 언론사를 관리하는 대구시청 대변인실 담당자에게 항의했지만 궁극에는 구독자와 관계 공무원도 헷갈릴수 있겠다고 인정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한번쯤
도산 안창호(安昌浩)선생은 우리 민족성 가운데 고칠 것 하나를 꼽으라면 실천이 없는 말이라고 하면서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강조했다.선생의 이 말은 점잖은 표현이고 실제로는 남을 시기하고 헐뜯음과 뒷다리 잡기가 우리민족의 가장 나쁜 버릇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여북하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속담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프다”는 것이 있겠는가, 이치에 맞지않아 다른 사람이 믿어주지 않는 말을 식언(食言) 망언(妄言) 교언(校言)이라 한다.요즈음 우리 사회에는 이런 말로서 말썽을 일으켜 인간관계가 나빠지고 고발, 고소하는 사태가 많아
행정안전부가 경찰을 통제한다는 것을 빌미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경찰청이 31년만에 또 옛날 경찰국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날 국민들은 경찰국이니 주재소 같은 명칭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존재하고 있는 정부기관들의 명칭을 자주 바꾸는 사례들이 비일비재하다.그렇다고 해서 업무 내용 자체는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법당국의 명칭을 놓고 보면 과거 검찰국이나 재판소가 지금의 검찰청 또한 법원으로 명칭을 가지고 있다. 지금 뉴스매체에서 연일 떠들고 있는 경찰청이 또다시 경찰국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될 조짐에 반
전국을 열기속으로 몰아넣었던 ‘6.1지방선거’가 막을 내린지도 한달이 다했다.예정대로 국민의 심판은 집권 여당에 참패를 안겨주었고 오는 7월1일 8기 기초·광역단체장의 공식 취임만을 남겨두고 있다.이 난을 통해 열전을 치루고 상주시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당선된 당선자분들게 축하를 보내며 더불어 강영석 시장 당선자에게 몇마디 당부의 고언을 하고자 한다. 강 당선자도 시장 후보에 나서기까지 ‘재선 시장이 되면 시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를 하고 우리 상주의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 쯤은 선거공약에서 밝혔듯이 계획이 섯을것이다.지
이 세상에 질병에 걸리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하다못해 자살을 꿈꾸는 사람조차 가능하면 고통없이 죽기를 원하지 병에 걸리는 방법으로 자살을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문제는 감기든 암이든 모든 질병은 본인의 의지에 관계없이 찾아온다는 것인데 자각증상을 느낄 수 있는 병이면 차라리 괜찮다,자각증상이 있는 만큼 본인이 스스로가 병을 고치려고 애를 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증에 이를 때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는 병은 병중에서도 아주 악질이다.세상에 우울해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런데 별다른 자각증상도 없이 어느날
최근 숭상 작업하고 있는 논들이 농수로를 이용해 물을 끌어들일 수 없는 현실에 처해있다. 또 농지에 토목공사를 하면서 사용되지 않는 토사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덮개를 씌워서 흩날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농지 숭상 토사 작업에 비산먼지 오염 우려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도 대책도 없이 막무가내 공사를 하고 있다. 또한 세륜 시설도 없이 드나드는 덤프트럭들 때문에 환경오염이 따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들어 농촌 지역에 기존 농지를 돋우는 토
권장사업으로 이끌어야 할 환경정책을 지방자치단체가 재활용처리 사업을 막아서는 안된다. 정부 상급행정 환경부 유권해석이 있으나 마나 자치단체 모르쇠 해서도 안 된다. 다시 강조하면 이같은 공무원은 감사대상이라는 지적이다. 환경부 권장사업을 가로막는 공무원이 있기 때문이다.폐기물을 기계적 공정을 거쳐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자원을 최종처리 매립장에다가 처리하게 하는 자치단체 폐기물 관리행정 공무원들이 매립장 영업사원 역활을 해주는 것은 아닐까 의혹이 나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상급행정 유권해석을 무시하고 사업자들에게 인·허가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의 안일한 사고도 문제지만 여기에 더해 관리감독 해야할 지방자치단체 관리부서 관계자들이 환경관련 법규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다.이같은 지자체 관리 미숙 여파로 사업장 폐기물이 일반폐기물로 둔갑, 처리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경북도내 K시에 위치한 N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체가 세륜장에서 발생한 슬럿지를 일반 폐기물로 처리하고 있는 현장이 적발됐다.그러나 정작 관리감독을 해야할 K시 환경관련 부서는 이같은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다가 본지의 취재가 시작되면서 “법에 저촉되는 부
지방자치단체를 찾는 민원인들은 공무원들에 대한 불평불만과 갑질행위에 대해 감사청구를 제기해 해결하는 방안이 우선 해결책이다.지방자치단체가 상급 관서의 각종 유권해석을 무시하는 부서 공무원들에 대해 자체감사가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민원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일부 공무원들의 갑질횡포와 권한남용이라고 할 수 있다. 감사 부서가 있어도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스스로 점검하는 감사행위가 없기 때문이다. 인·허가를 신청·접수한 후 기다리는 민원인들이 허가를 득하려면 하늘의 별 따기라는 사
(부천=오정규 기자) 금번 6.1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각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위한 갖은 노력으로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려는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 지명도에서 약세를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특히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르게 TV등 영상매체는 물론 언론을 통한 지명도 상승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어 대면을 통한 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각 후보들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다.그동안의 모든 지방선거가 관행으로 여겨온 이와같은 한계 때문에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당의 지지를 얻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공천 구조
국민이 보는 눈높이에서 매 맞는 정치인들이 있으서는 안 된다. 최근들어 새 정부가 새로운 살림을 꾸리기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사사건건 시비걸고 발목잡는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들 좀 해야 할 것 같다.남의 흠집이 하나면 나 자신은 열두 가지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작금의 일부 정치인들을 보면 정치인들의 자질론도 거론되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뉴스매체를 통해 눈으로 보고, 듣고하지만 “정치인들 정신 좀 차리고 말조심하는 법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는 비판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