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처리·공정··성상 모든 것이 다를바가 없는, 재활용 할 수 있는 폐기물이 똑같은 토목공사장에 성·복토를 해도 왜 이렇게 다를까?모든 폐기물은 재활용처리 행방을 뚜렷하게 해야 한다. 환경표지 인증서 받은 R-4-2 골재 폐기물 R-7-1 유형과 다른 것 없다. 건설토목공사장에 재활용되고 있는 사업장 배출 폐기물을 대체토사로 사용했다가 불·위법 사건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는데 정해져 있는 유형을 살펴보면 R-7-1을 성토 복토용으로 재활용해도 되지만 자치단체 행정에 배출자 신고를 득하도록 하고 있다. 신고를 득하지
법정 싸움 승소해도 피해 청구 소송 않으면 힘없는 사업자들 대부분 보상청구 포기해 피해가 막심하다. 환경부는 환경과 관련된 법과 규정 등에 관한 지침을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행하도록 하달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제대로 된 상급행정의 지침을 무색하게 하는 것 때문에 민원인들과의 사이에서 마찰이 되고 있다. 특히,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사업자들이 인허가를 득할 경우 대부분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것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다. 또한, 처리하는 방법은 환경부령으로 정
사건사고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사법당국의 본연의 임무이다. 미제 사건으로 남길 때는 정치권에서 정쟁만 될 것이다.쌍방울 사건, 대장동 사건이 난항을 겪다 이제 급물살을 타게 될 것 같다. 막말 잘하는 저질 정치인들 국민들에게 무엇을 남길 것일까. 우리의 정세는 정치권에서 연일 사법부 검찰을 두고 야당이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어 국민들은 불안감을 잠재울 날이 없다. 야당 수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다고 해서 검찰을 비판하고 정치 공세로 이어가고 있는가 하면 이런 문제가 야당 수장에 대해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정치공세가 아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간신히 부결된 가운데 '부표인지 무효표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애매한 표기를 한 두 표가 체포안 찬반 동률을 막았다. 결과적으로는 과반에 못미쳐 체포동의안 통과가 실패했지만, 찬성표가 단 한표라도 반대표보다 많이 나와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체포동의안 투표에는 의원이 직접 손글씨로 가(찬성)나 부(반대)를 표시해야하는데 글씨체로 인해 정확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졌다.양당 감표위원들은 감표 과정에서 부·무효가 불분명한 2표가 확인되자 각
(영남=진민용 기자)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독립운동이 오늘날 전국 곳곳에서 되새겨 오고 있다.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념행사를 못 하다가 제62회 3.1운동 기념행사를 지난 2월 28일에 전야제로 시작해 3월 3일까지 영산면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곳 영산면 3.1운동 행사 주최는 ‘사단법인 3.1민속문화 향상회’,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경상남도 경남동부보훈지청, 창녕군
은행들 담보 잡고 돈 빌려주고 높은 금리 받는데 왜 돈 떼이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대출금리 상승세, 대통령과 정부가 제동을 걸기 시작해 성과를 거둘 수가 있을 것인지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은행들 그동안 국제금융 이자 핑계해 고객들에게 대출해주고 돈놀이에 호황을 누리는 한판을 정부가 꺾을 수가 있을는지 기대를 해볼 일이 시작 되는 것일까. 경제 어려움에 소상공인들 도산이 밥 먹듯이 줄을 잇고 있다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은행들이 하늘 높은 줄을 모르고 대출금리를 챙기고 있어 손질을 해야 된다는 것은 전 국민들과 대중소기업 상
국내 진보 정당의 간부 등이 2017년 캄보디아에서 북한 대남 공작원을 만나 “제주도에 ‘ㅎㄱㅎ’이라는 지하 조직을 설립하라”는 지령을 받은 뒤 반(反)정부 및 이적 활동을 해온 혐의로 방첩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은 5년 이상 이 사건을 추적했으며 작년 말 두 차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첫 간첩단 혐의 사건이다.그러나 붉은 세력을 잡는다는데 정치권에서의 지나친 간섭이 도둑맞고 울타리를 막는 격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간첩은 어떤 기관이든 먼저 잡아야 할 것이다. 국정원이
(영남=진민용 기자) 우리 고유의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에는 오곡밥과 부럼을 깨먹어야 부스럼이 오지 않는다는 속담도 있다. 5일 대보름 전국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들이 있었다. 달집은 액운을 태워 없애고 한해의 행운을 불타는 달집에 소원을 빌면 성취를 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서는 청년회가 주최한 달집태우기 행사로 애기 달집과 큰 달집태우기를 했다. 밀양시 무안면 청년회와 부녀회는 약 1만여 명 의 밀양시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 19사태로 3년만에 달집태우기 행사를 맞이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과 도
(부산=진민용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9일 오전 화왕산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여론이 분분(紛紛)하다.김 군수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6월 사이 후보 매수 대가로 3명에게 1억원 씩 3억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후 3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전달해 선거인 매수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상태다.그동안 김 군수는 혐의를 부인해 왔다. 유서에도 자신은 ‘선거와 관련 결백하다’고 남겼다. 그러나 앞서 검·경은 증거 등을 종합하면 선거인 매수 혐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정부를 향한 전방위적 수사를 '정치탄압'이라 규정하고 윤석열정부를 규탄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겨냥해 "성역 없는 범죄와의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당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정권 출범 후 국민과 야당을 패싱하고 국정운영을 하면서 검찰공화국이 탄생했다"며 "겉으로 협치와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로 정적 탄압에만 몰두한 것이 윤석열정권의 본질"이라고 비판했다. 성남FC 후원금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제3자
지난 9월 가계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4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우리은행(1.67%포인트) ▲신한은행(1.54%포인트) ▲KB국민은행(1.20%포인트) ▲하나은행(1.18%포인트) 순으로 컸다. 이 수치만큼 ‘이자 장사’로 돈을 더 벌었다는 이야기다.올해 들어 9월까지(3분기 누적) 우리나라 4대 금융그룹이 모두 13조854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3분기 누적) 우리나라 4대 금융그룹이 모두 13조854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산=진민용 기자) 사회 경제가 불황에 치닫고 있는 연말 연시를 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하게 정성을 담는 기업들이 있어 사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동주산업환경(주)는 김해시청 시민복지국을 찾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백미 100포와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김해시 한림 소방파출소를 찾아서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 동주산업환경(주) 조일래 대표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을 해 오면서 국가 환경정책에 이바지해 코로나 사태에도 어려운 역경을 이기면서 따뜻한 손길로 정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검찰이 재수사한다.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추 전 장관의 아들 서씨 관련 의혹에 대한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재기수사 명령은 항고나 재항고를 받은 상급 검찰청이 수사가 미진하다고 판단할 경우 재수사를 지시하는 절차다.앞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2019년 서씨가 군 복무 중이던 2017년 휴가를 나온 뒤 복귀하지 않은 데 대해 추 전 장관이 외압을 행사해 사건을 무마했다며 추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군무이탈 방조 등 혐의로 검찰에
민주노총이 화물연대와 함께 동투(冬鬪)에 돌입했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다. 싸늘한 여론과 일하고 싶어 하는 노조원들의 이탈로 스스로 사면초가의 늪에 빠져버렸다.전북 민노총 노조원들이 파업 현장 천막에서 훌라 카드 도박판을 벌이고 있던 10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할 일이 없어 심심해서 했다고 했다. 노조원들을 파업시켜 일도 못 하게 만들어 놓고 자기들은 도박만 하고 있는 꼴을 보다 못한 내부에서 신고한 거다.월수입이 500만 원이 넘는 화물연대 고소득자들이 화물차량을 임대하고 면허 빌려주어 이중으로 돈 벌고 또 개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전면파업에 돌입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대규모 총파업이다.7일 0시 화물연대는 ‘화물기사의 최저임금제’ 격인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와 적용품목 확대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총파업을 시작한다. 안전운임제는 화물기사들의 과로·과속·과적운행을 막기 위해 ‘적정한 운임’을 보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0년부터 올해 말까지 3년 동안 시행되도록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규정돼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제도 일몰 7개월을 앞두고도 제도 유지에 관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총파업을 예고한 화
국세청이 MBC가 여의도 사옥 매각 과정에서 세금 탈루 등을 저질렀다고 보고 520억 원의 추징금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MBC를 상대로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 국세청은 MBC가 분식회계를 비롯해 지난 2018년 여의도 사옥 매각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했다고 파악하고 추징금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520억 원의 추징금 가운데 400억 원은 지난 2018년 여의도 사옥을 매각해 얻은 차익에 대한 법인세 등을 누락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자회사인 MBC 플러스는 20억 원을 분식회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 추징
(경남=진민용 기자) 경남 창녕군 부곡면 관내 농경지 인접 강변 뚝 길이 생활쓰레기로 난장판을 이루어 주민의식 고취와 함께 관할 행정이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현장이다. 이곳 농경지는 양파 주산지인 대단지로 생활쓰레기를 대형 비닐 봉투에 담은 쓰레기가 난립되고 있다. 이곳 쓰레기들은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현장까지 이동할수 없는 지역이다. 인접에 위치한 창녕군 부곡면 수성마을을 비롯해 수다리, 인교마을 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로도 알려져 있는 뚝길이 언제부터인가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제대로 된
왈리왈시(曰梨曰柿), 배 놔라 감 놔라 한다, 쓸데없이 간섭한다는 뜻이다.남의 말 하기는 어지간히 좋아한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라고 쓸데없이 남의 흉을 봤다가 몇 곱으로 돌아오는 낭패를 당한다.배 놓아라 말하고(曰梨) 감 놓아라 말한다(曰柿)는 것은 ‘사돈 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라는 속담을 한역한 데서 나왔다.茶山(다산) 丁若鏞(정약용) 선생이 엮은 ‘耳談續纂(이담속찬)’에는 남의 잔치에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라는 ‘他人之宴 曰梨曰柿(타인지연 왈리왈시)’로 표현했다. 조그마한 원칙을 놓고 서로
폐기물은 대통령령과 환경부령에 의해 누구나 관련법 기준에 의해 순환자원으로 재활용처리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데 폐기물 재활용 관련 법령이 있어도 유명무실하다면 있으나 마나 한 것이다.지방 조례는 정해진 법령이 아니다. 우려만 가지고 폐기물 재활용처리 허가를 하지 않는 자치단체 폐기물 관리행정이 잘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통령령과 환경부령으로 정해져 있는 재활용처리 시설을 지자체가 부적합 통보를 한다면 이해가 되지않는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로 국회를 통과한 각종 관련 법령이 제정되고 헌법기관과 행정등은 하나의 법
민생안정에 바쁜 국회의원들이 검·경의 수사에 지나친 간섭이 국민들에게 도움 안되는 일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 우리의 정치권을 보는 국민들은 눈과 귀가 따갑다. 연일 반복되고 있는 정치인들의 정쟁이 국민들에게는 짜증으로 변모하기 때문이다.법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정치권이 ‘콩 놔라 팥 놔라’하는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사법부의 권리와 업무에 대해 간섭하는 것이 맞느냐는 국민들의 비판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들어 정치권에서 검경이 대장동 사건 수사를 두고 해라, 하지말라 하는 것은 성역없는 수사 결과가 판가름하는 것인데 정치권에서